탕감은 자발적으로 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4권 PDF전문보기

탕감은 자발적으로 하는 것

앞으로는 많이 보여줄 수 있는 때가 오리라고 선생님은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이런 대회에 참석하는 것이 복인가 복이 아닌가를 잘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개인과 종족을 중심삼고 모든 것을 빨리 탕감해야 됩니다. 6천년을 축소시켜서 백 번 죽었다가 깨어나더라도 탕감해야 됩니다. 하루에 못 하면 십 년, 백 년이 걸려서라도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를 원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통일교인 가운데 고생하는 사람들은 동정받아서는 안 됩니다. 동정받아 고생을 안 하는 환경에 가더라도 또 지지리 고생을 하게 된단 말입니다. 그것은 선조를 잘못 타고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고생 안 하는 사람에게 고생을 시키려고 매일 힘들게 다루어도 타고나기를 그렇게 타고난 사람은 배가 나옵니다. 그게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영계가 협조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에 여러분들이 지금 이대로 영계에 가면 큰일입니다.

땅 위에 어떤 곤경이 벌어져도 여러분들이 그 곤경을 풀어야 합니다. 그러니 움직여야 되겠습니까, 안 움직여야 되겠습니까?

탕감의 역사를 거쳐 나간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 길은 누가 가라해서 가고 말라해서 가지 않을 수 있는 그런 길이 아닙니다. 그 길을 가지 않으면 가지 않는 사람이 망하는 것이지, 선생님과 통일교회가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가지 않으면 이제 세계적인 시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세계에 있는 사람을 불러다 가게 할 것입니다. 지금 세계적인 대운세가 한국으로 몰려옵니다.

여러분들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아들이라고요? 여러분들이 진짜 하나님의 아들입니까? 여러분들의 입과 코를 보세요. 자세히 봐요. 이게 하나님 아들이에요? 아들은 무슨 아들! 세상 사람과 다 마찬가지예요. 통일교회 잘 믿는 사람이라 해도 세상 사람보다 별로 나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제대로 자격을 갖추게 되면 태평양보다도 낫다는 것입니다. 천지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아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냥 되는 것은 아닙니다. 천지 조화가 있든가, 천지 개벽이 있든가, 어떤 일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 여러분들의 종족을 중심삼고 천지 대역사를 일으키려는 것입니다.

할아버지가 할 수 없는 일을 손자가 하게 되면, 그 이상의 천지개벽이 어디 있겠어요? 몇 대조(代祖) 할아버지가 몇 대 아래의 손자에게 오히려 할아버지라고 부르게 되면, 이 이상의 천지개벽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제 그런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절대로 개인적인 입장에서 평면적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는 고생을 달갑게 받아 넘어가야 합니다. 만약에 고생하는 것을 달갑게 받으면 여러분의 선조들이 해방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고생이라도 달갑게 받을 줄 알아야 합니다. 이 길을 가며 고생 끝에 승리한 사람들은 수많은 선조를 해방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