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사는 참부모로부터 시작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7권 PDF전문보기

새 역사는 참부모로부터 시작된다

예수님도 그 길을 찾아왔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6천년 동안 수고해 오신 것도 그 날을 찾기 위함이셨습니다.

새로운 세계는 참부모가 이 땅 위에 새로운 기반을 닦음으로써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 부모로 인해 새로운 자녀, 새로운 종족, 새로운 민족, 새로운 국가, 새로운 세계, 새로운 천주가 편성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다시 와서 섭리해야 할 소망의 목적인 것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그날이 한꺼번에 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종의 종의 길을 전부 수습해야 되고, 종의 길을 수습해야 되고, 양자의 길을 수습해야 되고, 그 다음에는 아들의 길을 수습해야 됩니다. 그러나 6천년 역사과정에서 모두 저끄러졌으니, 오시는 주님은 이것을 일대에 걸어서 역사적인 6천년사를 수습했다는 승리의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역사를 심판할 수 있는 참다운 기준을 세우기 전에는 이 땅 위에 참부모로 나타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오! 신랑되신 주님이 나를 찾아오십니다'라고 말하는 도둑놈들입니다. 그런 신앙 하려고 했으면 선생님이 지금까지 이런 길을 걸어 나왔겠습니까? 선생님은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 기도를 했습니다. 눈물 흘리는데 있어서도 누구한테도 지지 않았고, 회개도 누구에게 지지 않을 만큼 했습니다. 또한 열의를 내라면 누구에게 지지 않을 만큼의 열의를 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성교회 사람들이 반대하는 길을 왜 가느냐? 이 길이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들춰보고 맞춰봐도 틀림없습니다. 역사는 이러한 원칙에 의해서 정비될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이 땅의 젊은이들을 언제 한번 만나 보려고 합니다. 그때는 그냥 두지 않을 것입니다. 선생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환경이 점점 벌어질 것입니다. 그렇다고 여러분에게 공갈 협박하는 것이 아닙니다. 원리 원칙에 부합될 수 있는 사람, 천리 공법 앞에 완전히 순응하고 상응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되는 것이 우리들의 역사적인 소원이요, 선조로부터 지금까지 도를 닦아 나온 사람들의 소원입니다. 양심의 기준을 중심삼고 투쟁하면서도 승리의 한날을 갖지 못한 것이 역사적인 한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때려 몰아서라도 여러분을 그 자리에 세워야 합니다. 이것이 역사 앞에 공헌하는 것이요, 현시대 앞에 승리의 권한을 세우는 것이기 때문에 천번 만번이라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요즈음 유교 학당이나, 산중에서 도닦는 사람들이 정도령을 기다리며 선천시대니 후천시대니 하면서, 새로운 천지 부모가 나와야 한다고 말하는데, 천지 부모가 무엇입니까? 바로 참부모를 말하는 것입니다.

역사는 무엇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하느냐? 새로운 부모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이 천지 부모가 나오기 전에는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수 없습니다. 사탄과 싸워 승리하여 '당신은 천지 부모요' 라고 공인을 받은 참의 부모가 나와야 됩니다. 그 부모가 나오기 전에는 천지개벽은 되지 않습니다. 천지개벽이 되어야 거기에서부터 역사의 출발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새로운 심정을 중심삼고 자라난 아들딸들이, 하나님이 창조 당시에 아담과 해와에 대하여 소망하셨던 그 심정을 지니고 일체의 생활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함으로써, 하나님이 아담 해와에 대해 소망하셨던 것을 대신 이루어 드려야 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은 아담 해와 대신 그러한 자녀들을 불러서 '만세의 축복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 심정의 혈통이 너희와 더불어 길이 같이 할지어다'라고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축복을 받은 참부모가 이 땅 위에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신비의 신령세계에 들어가서 기도해 보니까 울려나오는 말씀이 '우주의 중심은 부자의 관계'라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부자 관계는 모두가 사탄에게서 태어났기 때문에 아버지 어머니라고 인정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애비 애미인 것입니다. 욕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통일교회 문선생이 아버지 어머니란 말을 두고 애비 애미라고 했다고 욕할지 모르지만, 진정한 아버지 어머니가 못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이가 언제든지 농락할 수 있는 그런 애미 애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