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0권 PDF전문보기

참된 사랑

참이라는 것은 참된 사람이 오지 않고는 세워지지 않는 것입니다. 참자체는 거짓과 근본부터 다릅니다. 참은 거짓 사람을 원치 않으며, 또한 거짓 사람에게는 참사랑을 줄 수도 없는 것입니다. 통일교인들은 제일 참된 것을 취급하는 사람들이니만큼 사랑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우주의 주인인 하나님의 사랑은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그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 세워야 합니다. 그리하여 빗나간 길을 바로잡자는 것이요, 참사랑의 뿌리를 한번 잡아 보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여러분이 통일교회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체휼할 수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통일교회는 일반 교회와 다른 점이 많습니다. 통일교회에는 전기장치가 되어 있어서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거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전기는 전기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의 전기이지요. 전기불도 전등도 갓도 애자도 눈에 보이지만 정작 전기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 보이지 않는 전기에 사람이 달라붙게 되면 죽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전기도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움직이고, 생각하며 책을 보아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이론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론으로 논리가 서 있는 것은 인간이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이론을 적용시켜서 과학 문명을 발전시켜 나왔는데 마찬가지로 영계가 인정하는 사랑의 이론이 있다면 사랑도 인간이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사랑이란 인간 두뇌로써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이며 차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무슨 관이니 뭐니 하는 것들을 다 초월하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세계에서는 참된 사랑을 세울 수 없습니다. 끝날에는 타락한 세계의 사랑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대심판이란 지금까지의 악한 세상의 뿌리를 뽑고, 줄기를 잘라 버리고 본연의 사랑을 접붙이는 것을 말합니다. 접붙이기 위해서는 잘라 버려야 하겠지요? 그런 대심판의 때가 되었기 때문에 가정의 모든 법도가 깨져 나갑니다. 세계적으로 다 깨져 나갑니다. 타락세계의 인간들은 자식을 아나, 부모를 아나, 사회를 아나, 나라를 아나, 모두가 나, 나, 나밖에 모르니 각성해야 됩니다.

미국은 큰일났습니다. 민주주의가 좋은 줄 알았더니 개인주의가 만연되어 서로서로가 분리되어 망해간다는 것입니다. 개인주의는 망합니다. 나라가 망하는데 그냥 있으면 민족도 망하는 것이요, 사회가 어떻든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개인주의는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것은 천도에도 없습니다. 이러한 개인주의 사상으로 말미암은 것이 미국의 혼란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돌려 놓을 것이냐? 이러한 것을 바로잡고 고쳐 나가자는 것이 통일사상입니다.

지금까지의 사랑은 사탄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것이니 청산되어야 합니다. 타락한 인류에게는 사랑의 관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데 설명이 필요합니까? 이론이 필요한가요?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데 이론적으로 하나요? 사랑에는 이론과 설명이 통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이 무엇인데 그것 때문에 죽고 살고 합니까? 그것은 논리와 이론이 쓸데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필요로 하며, 그 사랑의 뿌리를 찾고 싶어하지요?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은 어디에 나타나느냐? 하나님 자신에게만 나타나서는 인류와 아무런 상관이 없으니, 천년 왕국도 다 소용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본래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의 사랑은 인류의 맨 처음 조상인 아담 해와에게 나타날 것이었습니다. 사랑이 저녁 때가 되었다고 잠을 자는 것입니까? 때가 되었다고 아쉬워하면서도 보따리 싸들고 가는 것입니까? 여러분이 알고 있는 사랑은 그런 것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