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치하에서의 복귀의 역군을 중심삼은 역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3권 PDF전문보기

공산치하에서의 복귀의 역군을 중심삼은 역사

이제 결론을 지어야 되겠습니다. 복귀의 길을 개척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수많은 불쌍한 복귀의 역군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이 나라, 이 민족을 찾아오시기 위하여 역사해 나오셨습니다. 여러분도 선생님의 배후의 역사를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절대 복종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이 모심의 생활을 함으로써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닦았습니다. 부모가 그러한 길을 닦아 놓았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그러한 전통적인 사상을 받아서 민족을 붙안고 세계 인류를 위해서 제물 드릴 수 있는 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정성 위에 하나님을 모시는 왕자와 왕녀가 되어서 그 가정에 전통적 사상을 심어 놓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렇게 역사한 사람들, 허호빈 같은 사람도 감옥에서 선생님이 만나야 합니다. 만나 가지고 연락을 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시로 약속한 모든 일을 그 집단이 연락해서 다 했습니다. 하나님은 준비한 그여성을 책임져야 되겠기에 선생님을 감옥에 들어가게 했습니다. 경창리에서 집회를 하고 있는데, 종교 사기 단체라고, 또 그런 동역자라 해 가지고 붙들어 간 것입니다. 1946년 8월 11일에서부터 11월 21일까지 수감되어 있는 동안, 선생님이 그들 집단의 간부들이라든가 그 부인의 남편, 그집단의 협회장 같은 사람을 만나서 그들이 갈 곳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여기 그냥 있으면 너희들은 전부 학살당하니까 어떻게든 감옥을 나가라고 했습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으로 황원순이라는 사람은 선생님의 말을 듣고 전부 부인하고 감옥을 나왔습니다. 그런데 고문을 많이 당해 가지고 나온지 3개월만에 죽었습니다.

이와 같이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비참한 역사가 많았습니다. 언제 시간을 내어 선생님은 이러한 역사를 편찬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선생님만이 아는 것입니다. 왜정때부터 하나님의 뜻을 이 땅 위에서 이루기 위한 기반을 닦기 위해서 준비했던 사람들은 언제 만났는지 모릅니다. 선생님이 감옥에 있을 때 허호빈씨도 같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락을 해주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연락을 해주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편지를 썼습니다. 그것이 1946년 9월 18일이었는데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감방에서 한 청년으로서 당신에게 편지를 쓰노니 나를 위해서 기도를 하라는 내용으로 썼습니다. 그렇게 하여 선생님은 책임을 다했지만 공산당의 감시에 그것이 탄로가 났습니다. 그래서 공산당에게 책상다리로 맞았는데 이빨에 금이 갔습니다. 이러한 투쟁역사를 해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책임을 지우면 어느 한때 그 책임을 반드시 메꾸어 나가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모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준비했던 모든 집단들이 실패한 역사의 모든 것을 수습하여 연결시키는 작전을 해 나왔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그들은 사탄과의 싸움에서 모두 망하고 쓰러져 갔지만 이것을 상속 인계할 수 있는 통일교회가 남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한국 역사에 몰리고 이단자로 지탄받았던 사람들이 다 희생되었으니, 다시 부활할 수 있는 시대가 와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통일교회 문선생이, 공석에서 이단자의 괴수라고 지탄받은 이 사람이 여러분을 대해 또 세계를 대해 나갈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생님 같은 사람이 나와서 다시 부활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