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것'이라는 관념을 버려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3권 PDF전문보기

'내 것'이라는 관념을 버려야

이러한 고비를 넘긴 축복가정이라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조건을 갖추지 않고는 천국에 갈래야 갈 수 없습니다. 아무리 지상에 있을 때 선생님을 알았다 해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고비를 넘지 않고 영계에 가서 선생님에게 `선생님, 지상에 살 때 나를 알지 않았습니까?' 해도 `내가 너를 언제 알았어?'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로 이 땅에 왔던 예수님이 왜 죽었는지 알아요? 바로 이러한 조건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에게는 자유로운 환경에서 가정과 종족을 중심삼고 이런 조건을 갖출 수 있는 때가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자기가 낳은 아들딸보다도 믿음의 아들딸을 더 사랑해야 됩니다. 선생님도 그렇게 해 왔습니다.

6천년의 복귀역사는 그 기준을 찾기 위한 역사입니다. 구약시대는 제물시대인데 여기서 제물은 만물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이런 6천년의 종적인 역사를 여러분은 가정을 중심삼고 횡적으로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갖고 있는 돈도 여러분의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의 것입니다. 그럴 것 아니겠습니까? 부모의 아들딸이니까 당연하지 않습니까? 자기의 소유가 아닙니다. 자기의 소유라는 명사를 가지고 있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만물도 그들에 대한 소유권을 복귀해야 됩니다. 아버지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집도 김아무개의 집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 아버지의 이름으로 소유되게 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아버지로부터 분깃을 받아 내것이라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여러분 가정의 물질은 구약시대의 제물을 대신하고 여러분의 아들은 신약시대의 예수님을 상징하며 여러분 자신은 오시는 주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런 기준에서 승리의 기반을 닦고 넘어서지 않으면 천국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는 자기를 중심삼고 내것이라고 하는 관념을 버려야 합니다. 나라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자기의 모든 것을 바치고도 미련을 가지지 않는 여러분이 되어야 됩니다. 그것이 예수님이 세워 놓은 기준입니다. 나아가 예수님이 세우지 못한 국가의 기준까지 탕감복귀하기 위해서 여러분은 내 가정의 물건은 하나님의 것이요, 내 아들딸은 하나님의 아들딸이요, 내 몸뚱이는 하나님의 분신이라고 하며 희생의 자리에 실체로 서야 합니다. 그런 입장에 서지 않고서는 축복받은 가정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