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필코 하나님의 뜻을 이루겠다는 신념으로 하루하루를 살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4권 PDF전문보기

기필코 하나님의 뜻을 이루겠다는 신념으로 하루 하루를 살라

이제 제 2차 7년노정에 접어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디로 갈 것입니까? 통일교회 문선생을 따라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을 사랑하기 전에 이 나라 이 민족을 사랑하고, 통일교회 문선생을 사랑하기 전에 이 세계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선생님을 사랑하게 되면 선생님은 도리어 그러한 사람을 모시고 싶을 것입니다.

나 하나 잘살자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 만민이 역사를 두고 생명을 바쳐 갚아도 그 빚을 못 갚고, 수천만 후손을 두고 빚을 갚아 달라고 유언을 하여 갚아도 못 갚을 내용을 남기자는 것입니다. 남겨진 이 전통적 사상이 있으면, 그 사상은 세계를 요리하고도 남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참이 길이길이 거할 수 있는 터전이 선이 갈 수 있는 길이요. 선만이 길이길이 승리하여 영원한 이상세계를 건설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관점을 중심으로 나가야 하는 것이 통일교인들이라는 것을 알고, 여러분은 그런 취지와 인식을 가지고 가담하여 나가야 되겠습니다.

한 개체를 중심삼고 존중하는 관, 혹은 자기 스스로를 자랑하는 세상의 그런 이기적인 관을 몰아내야 합니다. 선과 악이 대결하는 이 마당에 있어서 악이 선의 길을 막고 있으니, 악은 제거시키고 선은 붙들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선과 악이 싸우는 도상에서 반드시 한쪽은 망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이미 역사적으로 고찰된 전통적인 이론이 확고히 서 있습니다 이것을 끌고 나서려면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 하나님을 더 위하지 않고는 나설 수 없는 것임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내가 걷는 길은 조용히 가는 길입니다. 나를 찾고 나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역사적인 수난보다 더 어려운 수난의 길을 거치고 극복해야 됩니다. 그래야 가정을 이끌고, 종족을 이끌고, 민족을 이끌고, 수난의 고빗길을 넘고 넘어 내일의 소원의 일념을 이루고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소원을 향해서 싸워야 하며, 출발에서부터 영원히 변할래야 변하지 않는 이념과 영원히 남아질 수 있는 절대 철학을 가지고 나감으로써 일직선 위에 세워질 수 있는 결의와 신조를 남겨야 합니다.

여러분은 선에 나서 선에다 살다가 선에 죽어야 하며, 심정통일 생활통일 이념통일을 이루어 가는 것이 천운에 동참하는 권위를 가질 수 있는 것임을 알고, 말없이 참고 가야 되겠습니다. 내가 안 하면 아들딸들이 후손이 여기에 걸려든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루를 지날 적마다, 또 여러분의 방에 있는 시계소리가 들릴 적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 천추만대의 후손들의 운명이 갈라진다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생활하고, 기필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선의 결과만 세우고, 모두가 선의 조국에 일치될 수 있는 천운을 상속 받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