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년 역사의 열매는 누구인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6권 PDF전문보기

6천년 역사의 열매는 누구인가

6천년 열매가 되기를 기도했으면 6천년 열매로서의 공인을 받아야 하고, 수 세기의 중심이 되기를 기도했다면 그 중심으로서의 공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후손들 앞에 선의 조상으로 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조상이 되면 그 후손들이 우리의 조상이 잘못했으니 뜯어 고쳐야 한다고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조상의 꼴이 말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가을을 못 봤다고 했으니 열매는 무슨 열매입니까? 그러니 여러분이 말을 하면 여러분의 말을 듣고 누가 따라오려고 합니까? 기성교회가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 반대하고 야단하는데 말입니다.

그런데다가 누가 통일교회 총각들한테 시집가겠다는 사람 있습니까? 통일교회 여자니까 할수없이 여러분에게 시집가는 것입니다. 안 갈 수 없으니까 할수없이 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고 하면 처음부터 외부에 간판을 붙이고 여기 훌륭한 남자가 있으니 대구에서 한다 하는 여자가 있으면 오라고 해보십시오. 6천년 동안 간판 붙이고 기다려 보세요. 한 사람이라도 나타나겠는지. 그래도 통일교회 여자들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장가를 갈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장가는 무슨 장가를 가겠습니까?

보세요. 입고 다니는 옷이 전부 다 잠바 같은 차림인데 누가 오겠습니까? 얼굴도 보면 새까맣고 웃더라도 찌그러지게 웃습니다. 자기가 색안경을 쓰고 보니까 상대가 좀 부족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면적으로 달려들면 고개를 숙이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을 보게 되면 전부 다 남보다 부족합니다. 그러니 광고를 해봤자 여러분 나이가 30세 가까우니까 누가 오려고 하겠어요? 이번에는 맺을 수 있는 색시가 있어서 다행인데, 그 색시 앞에 이렇다 하고 내 놓을 수 있는 아무런 무엇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패들입니다. 또 얼굴을 가만히 보게 되면 핏기가 없고 굶고 쫓겨 다녀서인지 주름살이 생겼습니다.

다시 말하면 사는 환경에 따라서 사람의 얼굴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산악지대에서 사는 사람의 생김새는 울퉁불퉁하게 생겼습니다. 지형적으로나 그 지방의 분위기가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인도 얼굴이 잘 생겨야 합니다. 누가 만지고 싶을 정도로 포동포동하게 잘생겨야 합니다. 누가 보아도 그런 것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을 보게 되면 시꺼멓게 해서 나타나니 보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조금 전에도 누가 말을 하는데 선생님이 대구에 오셨으니까 대구 잘 되게 해주기를 바란다는 거예요. 대구가 망할 것 같아서 그래요?

여러분은 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기록을 세우고 해외에 나가야 합니다. 좋은 기록도 있고 나쁜 기록도 있지만, 좋은 기록을 세워야 합니다. 현재의 입장에서 너무 지나치게 좋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6천년 열매니 무엇이니 하는데 여러분이 그렇게 될 자신이 있습니까? 될 수 있어요? 여러분의 모습을 이리 보고 저리 봐도 될 수가 없게 생겼습니다. 그렇다면 열매가 될 그 중심존재는 누가 되어야 합니까?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입니다. 그러면 역사적인 열매가 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내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태어나기도 전에 열매가 됩니까? 여러분은 어머니의 태에서 생겨나지도 않은 것과 같은 입장입니다. 그런데 내 자신이 되다니? 장가도 못 갔는데 내 자신이 되겠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 되었다가는 큰일이 날 것입니다.

그러니 누가 되어야 합니까? 역사적인 열매는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종지조상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열매를 맺어야 할 분이 열매를 못 맺었는데, 줄기가 생겨나고 가지고 생길 게 무엇이며, 꽃이 무엇이며, 열매가 무슨 열매입니까? 그러기에 완전한 열매가 되어야 됩니다. 그 열매가 누구라구요? 하나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