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중심삼고 현실을 새롭게 긍정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9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을 중심삼고 현실을 새롭게 긍정하라

우리 통일교인들은 심정일치, 이념일치, 생활일치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한 입장에서 절대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세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세계를 위해 가려면 무엇이 필요하냐? 국가가 필요합니다. 국가와 결합하기 전에 무엇이 필요하냐? 민족이 필요합니다. 민족이 필요하기 전에 무엇이 필요하냐? 종족이 필요합니다. 종족이 필요하기 전에 무엇이 필요하냐? 가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가정이 필요하기 전에 무엇이 필요하냐? 개인이 필요합니다. 결국은 내 개인이 문제입니다. 개인이 문제라는 겁니다. 가정을 품을 수 있는 나, 종족을 품을 수 있는 나, 민족 국가 세계를 품을 수 있는 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내가 되지 않고는 세계와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권내에 있는 세계와 상관없는 내 개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절대적인 인격관을 모색하고 절대적인 가치관을 인류에게 제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구원섭리가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이루어진다면 이 우주의 통일은 자동적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게 원칙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국가와 세계를 이루려면 가정보다도 국가를, 국가보다도 세계를 위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대한민국을 제물로 삼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 통일교회가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국가를 이루기 위해 자신을 부정하고 광명의 세계로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알겠습니까? 그러한 세계로 돌진해야 합니다. 그런 세계로 돌진하는 데 있어서 선두에 서지 않고는 그 이상의 권한을 가질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작전을 펴는 데는 목적이 있습니다. 화동의 중심체가 되기 위해서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극복해 나가야 하고, 가정적으로 극복해 나가야 하고, 종족적으로 극복해 나가야 하고, 국가적으로 극복해 나가야 하는 것이 통일교회가 가야 할 길입니다. 우리는 종적인 중심국가로 결정될 때까지 그 사명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필생의 사명으로 생각하고 나가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절대적인 저리에 서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가정도 절대적인 자리에 서게 되고, 선생님도 절대적인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나라도 절대적인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절대적인 종적관계가 횡적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종적인 사람이 국가에 나타나면 그 자리가 국가를 대표한 자리가 되고, 종족에 나타나면 그 자리가 모든 종족을 대표한 자리가 되고, 가정에 나타나면 그 자리가 수많은 가정을 대표한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의 중심이 나타나야 평화의 천국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어떻게 해야 화동의 중심체가 되느냐? 현실의 모든 것을 부정한 후 하나님을 중심삼고 새롭게 다시 긍정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잘못된 현실을 수습해 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나가지 않고는 통일교회가 가고자 하는 길을 갈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