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든지 덥든지 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2권 PDF전문보기

차든지 덥든지 하라

그러면 여러분은 얼마나 슬픔을 느끼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의 동정을 구할 수 있는 자리에 서 있습니까?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자극을 느끼고 있고, 내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자기 자체의 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며, 하늘과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자리에 서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 서 있어야만 생명의 인연권내에 있다는 말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간상태에 있어서는 안됩니다. 중간상태는 폭파시켜야 합니다. 이것도 아니요, 저것도 아닌 자리는 정지상태에 있는 자리입니다. 그런 자리에 있으면 스스로 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 계시록 3장에 `미지근하지 말고 차든지 덥든지 하라'고 한 것입니다. 뜨거워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과 인연을 맺든지, 아주 차가와 가지고 말할 수 없이 냉정한 자리에서 자탄하며 눈물을 흘리고 피를 쏟든지 하라는 것입니다. 극과 극의 자리를 거치지 않고는 하나님의 동정을 받을 수 없습니다. 중간상태는 하늘이 원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정지권내에 서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회개의 자리를 찾아가야 합니다. 기도의 자리를 찾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해야 합니다. 기도의 자리를 자리를 찾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야 합니다. 나는 누구를 중심삼고 출발하였으며 누구를 중심삼고 결과되어야 하느냐? 인간인 나를 중심삼고 출발하여 나를 중심삼고 결과를 맺으면 이것은 지옥입니다. 왜? 타락이 나를 중심삼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나를 중심삼고 타락했고, 나를 중심삼고 죄악의 역사를 엮어 왔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개혁하고 혁명하려는 것이 복귀섭리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이처럼 나를 중심삼은 것을 타파해 버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나로부터 출발되고 나에게서 종국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하여 하나님으로 종국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