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목표는 사위기대 완성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3권 PDF전문보기

가정의 목표는 사위기대 완성

여러분은 가정을 가졌을 때와 가정을 안 가졌을 때의 차이가 어떻습니까? 신앙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가정이 짐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가정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더 감사할 수 있어야 됩니다. 아내를 볼 때 하나님께 감사하고, 자식을 볼 때 하나님께 감사하고, 감사하는 것이 세 배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 가정에 이런 복을 주셨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여기 유광렬(柳光烈) 어디 있어 ? 옛날에 혼자 있을 때 독살스럽던 눈빛이 결혼한 후에는 없어졌다는 겁니다. 옛날에 혼자 살 때에는 누가 뭐라고 하면 입술을 바르르 떨면서 협회장이든 누구에게든 덤벼들려고 했는데 지금은 그것이 없어졌다는 거예요. (웃음) 「지금도 그래요」 지금도 그렇긴 그렇지만 조금 나아졌다는 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여러분들이 옛날에 혼자 있었을 때와 가정을 가지고 있는 지금을 비교해 볼 때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얼마나 커졌느냐, 심정적인 소화량이 얼마만큼 많아졌느냐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지쳐 가지고 '뜻이고 뭣이고 사는 게 뭔지…' 하고 생각될 때에는 결혼하기 전 단계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재차 아내를 맞아들일 준비를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지금까지 당신을 대한 나의 사랑은 가짜 사랑이었으니 나는 가짜 남편이오. 죽을 죄를 용서해 주시오' 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회개하는 마음 자세로 돌아가 하나님께서 찾아 묶어 주신 본의의 아내를 맞이한 데 대해 감사의 심정을 갖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식을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자식을 위해 생명을 걸고 싸워 보지 않았기 때문에 잘 모를 지 모르지만 여러분의 아들딸은 하나님께서 수천년의 역사를 소모시키면서 수많은 선지선열들을 희생 시켜 가지고 찾아진 하나의 가정을 통하여 소원의 등불과 같이 태어나게한 귀한 아들딸인 것입니다. 사위기대의 완성이라는 거룩한 목표의 귀일점을 각 가정의 아들딸이 가져온다는 것을 생각할 때, 그 아들딸에 대해서도 날이 가면 갈수록 진정으로 감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그런 마음을 가지게 되면 그 아들딸들은 절대 굶어 죽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