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대표자라는 자각을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4권 PDF전문보기

역사의 대표자라는 자각을 해야

인간의 욕망이란 무엇인가? 네 욕망이 무엇이냐, 네 희망이 무엇이냐 하고 묻는다면 누구나 세계를 제패하는 것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누구나 다 세계를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합니다. 그러면 세계를 내 것으로 만드는 데 한꺼번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냐? 세계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한 나라를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나라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 나라 국민의 지지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 국민의 지지는 대번에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하나의 종족의 지지를 받아야 합니다. 그 종족의 지지를 받는데도 대번에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한 가정에서 지지를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가정의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그 가정의 식구 전체가 바라볼 수 있는 중심인물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중심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개인에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가 볼 때에, 전체를 위해서 희생하는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아야 됩니다. 그런데 개인이 희생하는 데는 그냥 개인적으로 희생할 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세계관을 중심삼고 희생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섭리역사가 찾아 나오던 그 세계관, 아직까지 그 세계관을 찾지 못했지만 그 세계관을 찾기 위해서 희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내 개인은 이 역사시대의 대표자라는 자각을 가져야 됩니다. 여러분과 같은 20대를 중심삼고 역사를 자른다면 지금까지의 역사시대에 있어서는 여러분이 책임자입니다. 다시 말하면 수많은 선지자들이 거쳐 갔지만 그 선지자들은 여러분들을 소망하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소망의 결실체인 여러분들은 오늘날 대한민국만을 위한 소망의 존재가 아닙니다. 세계를 위하는 소망의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런 자각을 하는 개인이 되어 역사적인 소망의 실체가 되라는 것입니다. 국가적인 실체가 아니라 세계적인 실체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역사시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소망의 존재인 여러분은 대한민국에 국한되는 존재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섭리사, 즉 인류를 구원 하기 위한 하나님의 복귀섭리 역사 가운데서도 최고의 역사인 주류의 역사 가운데 세계적인 총아로 등장한다는 자각을 가져야 됩니다. 그럴 수 있는 내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