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요한 역사적 기원을 마련하는 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8권 PDF전문보기

오늘은 중요한 역사적 기원을 마련하는 날

이것이 예수님이 가졌던 사상입니다. 이와 같은 형태를 갖추어 가지고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 통일교단이 발전해 나온 것입니다. 그러면 현재 어느 권까지 이루었느냐 하면 종족권까지 이루었다 이겁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430가정을 축복해 주면서 종족적 메시아가 되라고 명령했던 것입니다. 축복받은 식구들을 대해 가지고 종족적 메시아가 되라고 했다는 거예요. 그것은 430쌍을 중심삼고 종족권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종족권 중심의 자리에선 선생님이 책임을 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선생님을 중심삼고 뜻을 이룬 것을 전체 가정들 앞에 결부시켜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수많은 종족권을 확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족적 메시아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거국적으로 수많은 씨족이 단결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함으로 말미암아 교회 복귀와 나라 복귀권을 넓혀 나가자는 것이 지금까지의 우리의 활동 형태였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통일교회는 기성교회로부터 반대를 받고 이 나라로부터 반대를 받아 쫓겨났다가 다시 돌아온 입장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뜻을 못 이루고 이방에 쫓겨갔다가 뜻을 이루어 가지고 다시 돌아온 것과 마찬가지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따라서 오늘날 실체를 가지고 이 땅 위에서 2천년 역사의 내용을 다시 되풀이하는 과정을 거쳐오고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2천년 동안 죽음길에서 피의 대가를 치르지 않고는, 생명을 다하는 입장에 서지 않고는 돌아올 수 없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에도 생명을 걸지 않으면 돌아올 수 없는 길이 남아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가 부모들한테 핍박을 받고, 형제들한테 반대를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지금까지 그런 수난의 길을 거침으로써 반대하던 부모 형제들과 반대하던 친구들과 반대하던 교회와 반대하던 나라와 평평한 단계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상충이 벌어지지 않고 이제는 알아봐야 되겠다고 하며 관심을 갖고 접근할 수 있는 권내로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1970년부터 1971년, 1972년까지 3년간에 정상을 향해 넘어갈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

예수님이 종족 기반을 통하여 교회와 이스라엘 민족을 향해 넘어갔더라면 죽지 않고 예수님의 상대인 신부가 지상에 현현할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핍박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종족의 중심, 교회의 중심, 민족의 중심이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재탕감해야 할 시대권내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1971년은 3년 기간중 두번째 기간입니다. 예수님이 장성권인 두번째 아들로 이 땅에 왔기 때문에 장성권인 둘째 해는 가장 귀하다 이겁니다. 그래서 2년째 되는 금년 크리스마스를 중심삼고 무슨 일을 해야 하느냐? 예수님은 왜 죽었습니까? 이스라엘 나라는 물론 교회가 받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또, 종족이 받들지 못하고 가정이 받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예수님이 신부를 택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예수님의 신부, 즉 예수님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신부를 찾으려면 영육을 중심삼고 기독교와 통일교회가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과 상대 인연이 맺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권을 만들어 놓아야 되기 때문에 이 내용을 결정짓고 넘어가는 날이 이 1971년도 크리스마스날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수님이 승천한 후에 이 땅 위에 누가 왔느냐 하면 성신이 왔지요?

성신은 신부의 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영육을 중심삼고 싸워 나온 것이 아니라 영적인 입장에서 싸워 나왔습니다. 즉, 실체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지상에 연결시켜야 되는데, 그러려면 예수님의 한을 해원성사해 주어야 합니다. 기독교는 해원성사하기 위해서는 실체적으로 하나의 성신과 같은 분을 지상에 대표적으로 세워 가지고 연결시켜야 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영적 천사세계의 대표 입장인 예수님이 이 땅위에 발판을 가질 수 있고, 사도들과 영적 천사세계의 기독교권과 전체 영적 천사장권이 지상과 관계를 맺어 가지고 비로소 아담을 모실 수 있는 교단적인 기준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사적인 새로운 기원을 마련하고 넘어가는 날이 오늘 이 시간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