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년 역사의 탕감의 기원을 마련해야 할 70년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8권 PDF전문보기

7천년 역사의 탕감의 기원을 마련해야 할 70년대

선생님은 지시를 하는 데 있어서도 미국 사람이나 구라파 사람들에게는 지시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본 사람들에게는 본부를 위해 정성을 다하라고 당당코 지시를 합니다. 또, 일본 사람은 그 지시를 받아야 됩니다. 그렇지만 미국은 지금 그런 입장이 아닙니다. 조금 더 있어야 합니다. 지금 중국도 한 오백만 원 이상 헌금해 가지고 그것을 어떻게 보내야 하느냐고 나에게 편지가 왔더구먼요. 중국에 있는 통일교인이 몇사람 안 되는데 오백만원을 헌금했다고 하는 것은 그들이 있는 정성을 다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나는 `아! 그 녀석들, 천사장 국가로서 책임을 다하며 잘 따라오는구만'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웃음)

이번에 우리 기지문제라든가 그밖의 여러 가지 문제를 중심삼고 보면 일본은 어차피 천명에 의해서 통일교회의 모든 경제적인 문제를 후원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한국 정부에 대해서 어떠한 일로 기부하게 될 때도 그 기부하는 돈을 일본으로부터 기부할 수 있는 길도 열어 줄 수 있습니다.한국 정부에서도 일본의 통일교회인들이 협조하는데 있어서는 내적으로 경제적인 길을 터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가만히 보면 뜻은 이미 이루어져 나가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뜻은 이미 이루어져 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70년대에는 7천년 역사의 탕감의 기원을 만들어야 되고, 한국 자체에 있어서는 남자의 위신을 갖추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도 집을 사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의 집을 안 사주면 책임 못 하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777쌍을 세워 축복해 주었던 것입니다. 그 777쌍을 중심삼아 가지고 선생님의 최고 좋은 집을 사겠다는 조건을 세웠고, 차도 최고 좋은 차를 사겠다는 조건을 세웠습니다. 선생님이 집을 사려고 하니까 사탄들이 얼마나 반대를 하는지 서울에서 제일 복잡한 집인가 봐요. 그래서 `야, 이것도 탕감복귀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웃음) 집을 사긴 사야 되겠는데 그게 얼마나 복잡한지 그 집하나 가지고 여태껏 싸우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우리에게 팔기로 약속이 다 되어 있는데, 국가법에 걸려 가지고 돈을 치르지도 못하고 지금 기다리고 있는 판입니다. 이것도 탕감복귀해야 될 모양이지요?

이제는 우리 통일교회도 때가 되었기 때문에 본부를 지어야 됩니다. 지어야 되겠어요, 안 지어야 되겠어요? 「지어야 됩니다」 본부를 지어야지요? 누가 지어야 되요? 「우리가 지어야 됩니다」 `누가 짓긴 누가 지어 선생님이 지어야지' 할 때는 지나갔다는 것입니다. 이제 선생님이 할 도리는 다했습니다. 여러분이 그래도 책임했다는 조건이라도 세우려면 선생님의 집하나는 마련해 주어야 됩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하기 전에 나는 앞으로 하늘의 계획하는 큰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년에 들어와서 여의도 땅 사는 문제, 청평 땅 사는 문제, 교회 땅 사는 문제 등 네곳의 땅을 설정해 놓은 것입니다. 사위기대를 복귀할 수 있는 경제적 터전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있는 것을 다 모아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앞으로 국가나 세계에 대해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기지를 마련하기 위하여 착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못해도 현재 절반 이상은 착수된 단계에 놓여 있습니다.

이제 교회를 중심삼고 여의도에 땅을 마련했습니다. 원래는 만 평을 더 사려고 했는데 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한 삼천 평은 더 사야 될 것입니다. 남은 것은 그것밖에 없으니 그것을 더 사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교회도 지을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물론 이곳이 세계본부가 되는 겁니다. 여러분도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곳은 반드시 세계 본부가 되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땅 위에 사는 동안 주도적인 역할을 해가지고 땅을 샀는데, 재정상 만 몇 평 사가지고 세계본부를 짓는 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보세요. 이제 10년, 20년, 30년, 한 50년후가 되면 그때는 이곳이 역사적인 전당으로서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와 가지고 여의도에는 철수문제가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 생각은 여의도 전부를 우리의 한 정원으로 만들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을 지으려면 그런 것까지 생각하고 짓지 않으면 안되는 겁니다. 시(市)에서 들으면 기분 나쁠지 모르지만 그곳이 지금보다 더 좋은 곳이 된다는데 나쁠 게 뭐 있어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