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식구들은 주간종교사를 적극 후원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5권 PDF전문보기

통일식구들은 주간종교사를 적극 후원하라

우리는 노력해야 합니다. 남들이 8시간 일하면 우리는 24시간 일해야 합니다. 노력을 3배는 더 해야 돼요. 그러면 6년 걸릴 일을 1년에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사고방식입니다.

오늘도 사실은 내가 새벽 두시 반에 깼습니다. 이번 달에 우리가 갚아야 할 돈이 이런 것 저런 것 해서 1억원 가까이 되는데 지금 돈은 한푼도 없습니다. 10일 경에 한 6천만원이 나가야 되는데 지금 한푼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잠이 오겠어요? 이거 어떻게 할 거예요? 통일교회 위신이 왔다갔다하는데…. 내가 지금까지 이런 놀음을 해 나오는 것입니다.

내가 금년부터 1974년도까지 모험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하늘이 협조할 것입니다. 선생님이 '하늘이 협조해야 된다' 하게 되면 협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철석같은 선생님의 신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큰일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주머니에 돈이 없어도 빌려 쓰면서 지금까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우리 신문사가 적자 보기를 원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럼 적자 안 보기를 원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래도 기분 나쁘지 않게 다 드는구만요. 선생님이 손들라고 하니 눈치보지 않고 다 드는 걸 보니 됐습니다.

강변에 척 가 보면 모래사장이 좋습니다. 여러분은 '해수욕장' 하면 무엇을 생각합니까? 자갈을 생각합니까?「모래사장을 생각합니다」 해수욕장 하게 되면 모래사장이 떠오른다는 것입니다. 그 모래사장을 가만히 보면 수천의 모래알이 모여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렇지요? 야, 그 잘 보이지도 않는 모래 한 알 한 알이 모여서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모두 모여 뒹굴 수 있는 운동장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모래 한 알보다 못해요. 나아요?「나아요」 나아야지요. 나은 패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하나가 모여서 모래사장보다 더 크고 넓은 운동장이 되어 가지고 세계 사람들이 거기에 와서 춤을 추며 즐길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세계의 훌륭한 사람들이 몰려와서 벌거벗고 춤춘다고 해서 나쁠 게 뭐 있어요? 죄짓고 벌거벗고 춤추는 게 아니라 하늘나라의 선한 사람들이 벌거벗고 춤춘다면 죄 될 게 뭐냐는 거예요. 그런 판국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되어야 됩니다. 이웃 사촌과 하나 되어야 돼요. '요모도 조모 같고 조모도 요모 같다' 할 수 있게 되어야 돼요. 메밀을 보면 그렇지요? 삼각형이어서 요것도 조것 같고 조것도 요것 같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야 됩니다. 통일교회 선생도 그렇고 통일교회 패들도 그렇다고 할 수 있게 되어야 합니다. 얼룩덜룩하지 않고 새파랗다면 다 새파랗고, 하얗다면 다 하얘야 됩니다. 얼룩덜룩한 것은 싫습니다. 얼룩덜룩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그건 기분 나쁜 거예요. 하얗다면 모두 하얗고, 빨갛다면 모두 빨개야지요.

우리는 무슨 주의입니까? 민주주의인데 민주주의는 백색주의입니다. 반면에 공산주의는 적색주의지요? 백색은 왜 백색입니까?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일을 한다는 거예요. 공산주의는 뭐냐? 사탄을 중심으로 놀음하는 주의입니다. 다르다는 거예요. 공산당은 새빨개 가지고 기분 나쁘다는 거예요.

우리는 같아야 된다구요. 같아야 되겠지요? 그러기 위해 결의합시다. 우리가 일간 신문사를 만들면 좋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됐습니다. 여기에 있는 여러분만 선생님과 하나되면 안 될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각자 한 백만 원씩만 책임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몇 억원은 어렵지 않게 나올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그 2배를 내가 벌어들이겠습니다. 통일교회 전부가 모은 것의 배 이상을 나 혼자서 벌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1천만원 정도 모은다면 내가 3천만 원을 벌겠다는 거예요. 배 이상, 3배는 모은다는 거예요. 여러분,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하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것을 발판으로 삼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준을 무엇으로 세울 것이냐? 신문을 10만 부 이상, 최소한 5만 부 이상을 발행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 것입니다. 5만 부를 넘기지 못하면 위신도 체면도 안 섭니다. 본부의 위신을 세워야 돼요. 지금 일본 국제승공연합에서 승공보를 발행하는데, 몇 부를 발행하느냐 하면 7만 부에서 8만 부정도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5만 부도 못 넘겨 가지고 거기의 중요한 체제 요원을 빼올 수 있겠어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등등의 문제를 중심삼고 볼 때, 우리가 일간지를 만드는 날에는 어떻게 되느냐? 우리에게는 세계적인 조직이 있지요? 내가 워싱턴에도 가 보고 해서 외국 특파원들을 많이 만나 보았지만 그들은 전부 따라지들이예요. 고독단신들이라는 거예요. 그렇지만 우리들이 가는 데는 통일교인들이 많지요? 미국에 가도 그렇고, 영국에 가도 그렇고, 불란서, 이태리에 가도 그렇습니다. 가는 곳마다 기반을 다 닦아 놓았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대학을 나온 사람이 없나, 대학원을 나온 학박사들이 없나, 그들을 전부 다 데려오면…. 여러분은 그때 가 봐야 본부의 레테르가 어떻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청파동 본부 마루바닥에 앉아 있을 때는 '언제 뜻이 이루어질까, 오늘도 그 날이요, 그 날도 오늘이구만, 선생님도 저러다 말겠지' 이렇게 생각하다가도 외국에 한번 나가 보면 '아이쿠, 선생님이 이런 줄 몰랐구나? 하는 거예요. 선생님 레테르를 붙여 가지고 편지 한 장만 써 주는 날에는 어디 가서든…. 여러분, 그렇게 한번 살고 싫지 않아요? 그러니 못난 사람들같이 살지 말라구요.

선생님이 앞으로 여러분들을 외국 특파원들과 같은 외국 사람들과 더불어 국제적인 무대에서 훈련시켜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국제 무대에서 훈련시키는데 선교사 이름 가지고는 활동이 제한되어 있어서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 신문사를 중심삼고 아시아의 레테르를 딱 박아 가지고 일본과 합작회사를 만들려고 합니다. 거기다가 중국까지 끌어넣으려고 해요. 그렇게 되면 동아일보는 문제없다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일본어판, 중국어판을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주문받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이기게 마련입니다.

그러면 앞으로 여러분이 세계로 출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신문사 특파원 패스포오트만 가지고 있으면 어디든지 통하는 것입니다. 어디든지 통해요. 그쯤 되면 그 다음에는 우리 비행기 회사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알겠어 요? 우리가 나라와 나라 사이를 가고 싶을 때 가고, 오고 싶을 때 오고 그래야지. 수속 밟아서 돈 주고 남의 비행기 타고 다닐 게 뭐 있습니까? 우리 비행기 타고 다니지, 그렇지요? 힘을 조금만 더 들이면 되는 거라구요. 그거 하고 싶어요, 안 하고 싶어요?「하고 싶습니다」하고 싶어요? 기분이 동하구요? 여편네가 죽더라도 그것을 잊어버릴 수 있는 기분만 동하면 되는 거라구요. 선생님 말만 들으면 다 되는 것입니다. 기분으로도 다 되어야 행동으로도 되는 거예요. 기분부터 잡치면 안 되는 거예요. 다 망치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신문사 된다고 하면 되는 거예요. 누가 만들든지 만들면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