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중심한 아담(남자) 해와(여자)의 관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8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을 중심한 아담(남자) 해와(여자)의 관계

요렇게 보게 된다면 대관절 아담 해와는 어떤 입장이냐? 아담은 무엇이라구요? 외적인 뭐라구요? (판서하시면서) 외적인 하나님. 해와는요? 해와는 뭐예요?「어머니요」 무슨 어머니라구요? 외적인 하나님인 아담의 상대지.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아담의 부인이지 뭐야? 외적인 하나님의 아내다 그 말이예요. 그렇지요?「예」 여기 기성교회 목사나 장로 요 고집통들이 왔으면 똑똑히 알아 두라는 거예요. '아이고, 통일교회에서는 문선생이 나와 가지고 해와가 외적인 하나님의 아내래' 요것만 듣고 가서는 '아이고, 그런 이단이 어디 있어? 할지 모르지만 그렇게 주먹구구식이 아니라구요. 설명은 다 잊어버리고 이 한마디에 눈이 번쩍 뜨여서 '요것 봐라. 이단 찾으러 왔다가 찾았구만' (웃음) 그렇게 자기들만큼 생각 안 했겠어요?

여기서 말하는 사람이 얼마만큼 생각했겠나? 얼마만큼 생각을 많이 하고 얼마만큼 기도를 많이 하고 파고들고 헤치고 들었겠어요? 세계 30억 인류를 대해서 당당코 이런 말을 하게까지 되었는데, 이런 깃발을 들고 나올 때까지 앉아 가지고…. 임자네들, 여기 통일교회를 알아보러 온 그런 순간적인 생각 가지고 판단할 수 있는 사나이가 아니라구요.

그래 가지고 세계를 요리해서, 기름까지 묻혀서 판에 딱 찍어 가지고 싹 집어먹는 것입니다. 집어먹는 데도 거추장스럽지 않게 한번 집어먹자는 거라구요. 임자네들,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섭섭해도 할수없다구요. 통일교회한테 잡아먹혔다구요. 여기 들어온 사람들은…. 그래요, 안 그래요? 먹혔어요, 안 먹혔어요? 안 먹혔어요?(웃음) 안 먹히면 그건 망조(亡兆)라구요, 망조.

통일교회가 여러분을 찾아 나가서 하나가 되었어요, 여러분이 찾아들어와서 하나되었어요?「찾아들어와서 하나됐습니다」 그것이 먹힌 거 아니예요. 먹히는 중이면 통일교인이 아직까지 안 된 거예요. 먹혔다 할 때에는 통일교인이 되었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 통일교회 교인이 되면 먹힌 거예요. 안 먹힌 거예요?「먹힌 것입니다」 누구한테? 통일교회 문선생 말고 통일교회한테. 통일교회 문선생 빼고 하나님한테. 이렇게 되면 좋지요? 여러분이 놀라 자빠질까봐 내가 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자, 해와는 누구라구요? 아담의 부인, 상대, 좀더 속되고도 실감나게 이야기하면 여편네. (웃음)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사람은 자극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냥 '나는 너를 사랑하지' 하는 것하고 표정을 지으면서 '나는 너를 사랑해-' (웃음) 하는 것하고 어떤 것이 좋아요? 자극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표정도 필요하고, 해와는 아담의 아내입니다.

그러면 아담 속에는 누가 들어와 있어요?「하나님이요」 큰일날 소리입니다. 잘 대답하세요. 난 대답한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이 대답하니까 나도 따라가는 거예요. (웃음) 아담 속에 누가 들어와 있다구요?「하나님이요」 하나님하고 아담하고는 어떤 관계라구요? 안팎관계입니다. 영원히 모순과 상충이 없는 평화의 관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은 영원한 사랑을 중심삼고 상충이 있어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내가 위로가고 싶다고 하면 '오냐' 하는 것입니다. 안팎이 하나되게 될 때는, 주고받으면 돌아가지요? 「예」 돌아가기 때문에 위는 아래가 되고 아래는 위가 되어 다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따라서 남자와 여자는 절대 같습니까, 다릅니까?「같습니다」 남자하고 여자하고 절대 같아요?(웃음) 남자하고 여자는 절대 다르지만 사랑을 중심삼고는? 일체라는 말이 나오지요? 그래서 사랑은 둘이 하나될 수 있는 근본이기 때문에 둘 다 좋아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하나님이 아담을 좋아해야 되겠어요, 안 좋아해야 되겠어요?「좋아해야 됩니다」 무엇을 중심삼고?「사랑을 중심삼고요」

사랑을 중심삼고 아담을 키울 때, '야, 아담아! 얼른 커라' 했겠어요, '크지 마라' 했겠어요?「크라고 했겠습니다」 크라고 해서 무엇 되게? 청소년 시대에서 사춘기가 되라고 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그건 여러분이 대답하는 거라구요. 어서 빨리 커서 사춘기가 되기를 바랐겠어요, 안 바랐겠어요?「바랐겠습니다」 사춘기가 되었다면 '이제 너만을 생각하지 마라. 너만 생각하게 되면 미욱한 녀석이다. 상대를 생각해라'고 하나님이 했겠어요. 안 했겠어요?「했겠습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대로 하는 거라구요. 그래 하나님이 원하는 대로 되어 완전히 성숙한 후에는 '야야, 그냥 있지 말고 서로서로 사랑할 수 있는 길을 찾아라' 하고 원했겠어요, 안 원했겠어요?「원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사랑이 악이냐 선이냐 하는 것이 문제되는 것입니다. 사랑이 악이냐. 선이냐? 가장 귀하게도 여기면서 가장 천하게도 여기는 것이 사랑이더라는 것입니다. 사랑이 귀하면 귀한 것이지 왜 천하게 됐느냐? 질서에 상반된 일로 말미암아 그런 결과가 될 수 있더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