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아벨 분립섭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8권 PDF전문보기

가인 아벨 분립섭리

그러면 여자는 어떻게 되느냐? 본래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남자를 짓고 그 남자를 본따서 여자를 지었습니다. 찾는 데 있어서는 아담을 창조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재창조의 법도를 거쳐야 되기 때문에 제2의 사랑의 소망, 즉 첫째번 사랑의 소망이 아니라 둘째번 사랑의 소망을 하나님은 간섭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 역사에 장자는 축복을 못 받고, 차자가 축복받은 원인이 여기에 있어요. 보라구요. 성경 66권을 보라구요.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 땅에서 나오게 될 때에 맏것은 그저 사람새끼서부터 동물새끼까지 전부 때려잡는 거라구요. 둘째번은 하늘편에 속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심판의 대상은 사탄이요 소망의 대상은 하늘을 찾아오는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둘째번 아들을 통해 가지고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가르는 놀음이 벌어집니다. 사람도 가르는 거라구요. 본래는 아담 해와를 갈라야 되는데 가르면 죽어 버리기 때문에 가를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조금만 머리가 좋은 사람이 있으면 말이예요, 가만히 앉아 가지고 근본 문제를 파고들어갈 수 있는 거예요.

본래 주인은 하나님이요, 가짜 주인은 사탄인데, 이 둘이 사람을 놓고 하나는 오른손, 하나는 왼손을 잡고 서로 갖기 내기 싸움을 한다고 쭉갈라 놓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사람이 망하지요. 하나님도 망하고 사탄도 망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예」

본래의 창조원칙은 사람을 망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둘이 서로 나누어 가집시다' 해 가지고 맏것은 사탄이, 나중 것은 하나님이 가진 것입니다. 맏것도 원리원칙에 따라 가지고 하늘을 섬기고 섬기게 해 가지고, 막을 수 없는 원칙을 세워 가지고 제물의 조건을 중심삼고 갖기 내기 운동을 해 나온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까지의 복귀섭리, 즉 구원섭리입니다.

그러면 사람을 찾는 데 있어서 구약시대는 뭐 하는 시대냐? 물건을 중심삼고 제물을 드리는 때입니다. 하나님 앞에 완전히 제물이 되려면 피를 보지 않고는 안 됩니다. 성경역사가 그렇게 돼 있지요? 사탄의 피를 빼야 된다는 거예요. 인간의 잘못으로 말미암아 만물까지 잃어버렸기 때문에 인간을 찾는 데 있어서는 만물을 통해서 인간을 재창조해야 됩니다. 그래서 만물을 통하여 희생의 제물을 드려 가지고 인간을 재창조했다는 조건을 세우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제물을 드려 나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