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의 실체가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8권 PDF전문보기

찬양의 실체가 되라

아무리 뜻이 찾아왔다고 하더라도 여러분 자신이 뜻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실체가 되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실체가 되기 위해서는 하늘앞 에 사무친 심정이 기원이 된 몸마음을 갖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미래에 얼마나 가치적인 수확의 결실로서 거두어질 것이냐? 자기 자체를 중심삼고 미래에 보람있는 생명의 기원을 가진 하나의 씨가 되어 가지고 하나의 나무가 되어 가지를 뻗고, 새로운 봄 동산에서 탄식과 절망과 피의 역사를 초월한 자리에서, 영광과 승리와 찬양이 어우러진 새로운 봄 동산에서 탄식과 절망과 피의 역사를 초월한 자리에서, 영광과 승리와 찬양이 어우러진 새로운 천국에서, 그 본성의 역량을 다 발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가 뻗고 잎이 나고 꽃이 피어 하늘의 영광권내에서 새로운 결실을 맺음으로써 탄식의 후손이 아니라 영광의 후손을 맞을 수 있는, 차원을 달리하고 기원을 달리한 새로운 출발을 맞이할 수 있는 10월이 되게 하겠다는 결의를 가져야 되겠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이 해에 남아진 3개월과 7년노정에 남아진 3년을 중심삼고 볼 때, 이 3개월을 의의있게 지내야만 앞으로 남아진 7년노정 후반기의 3년도 의의 있게 맞을 것이 아니겠느냐? 앞으로 남아진 7년노정 후반기의 3년도 의의있게 맞을 것이 아니겠느냐? 1971년부터 1974년도까지 아시아에 있어서의 중차대한 문제를 하늘적으로 결정지어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될 사명이 오늘날 우리 교단에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 각자가 거기에 대비할 수 있는 신념과 결의를, 이 수확의 계절을 맞이하여 환경으로부터 미쳐지는 자극을 통하여, 더더욱 내심으로 다짐할 줄 아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10월부터는 승리의 계절, 찬양의 계절이니 이 계절을 찬양함과 동시에 통일의 무리를 찬양해야 되겠습니다. 나아가서 찬양의 여건이 자기를 중심삼은 것이 되어 가지고 아버지의 찬양의 실체가 여기있노라고 찬양의 실체로서 자부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게 될 때, 거기에 역사적인 이 10월을 맞는 의의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런 여러분이 되고, 그러한 책임을 다짐할 수 있는 여기에 모인 여러 분이 되어서, 여러분뿐만이 아니라 전국에 널려있는 우리 통일의 무리가 하나로 결속되어 이 결속된 종단 전체가 수많은 단체들을 대표할 수 있는 하나의 결실체로 아버지 앞에 거두어지게 된다면 그야말로 하나님이 바라 나오시던 한의 기원을 제거시킬 수 있는 승리의 터전이 민족적으로 결정되어지는 것이 아니냐. 이러한 문제를 두고, 여러분이 이제부터 출발해야 할 3개월과 3년노정을 더더욱 의의있게 맞아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찬양의 계절, 승리의 계절'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잠깐 동안 말씀드렸습니다.

(통일의 노래를 같이 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