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어야 할 가인과 아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9권 PDF전문보기

하나되어야 할 가인과 아벨

우리는 다른 인연을 따라 모인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형제가 아닌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형제가 아닌 사람들이 모여 가지고 육신의 형제들을 지배해야 합니다. 그게 다르다는 겁니다. 형제 아닌 사람들이 자기 육신의 형제를 지배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여러분의 집은 여러분과 인연이 없는 것입니다. 사실 그것은 자기가 직접 못 하는 거라구요. 그러니 우리는 형제들에게 보다 더 잘해야 되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 복귀가 바로 그것입니다. 알겠어요? 우리는 서로서로가 가인과 아벨의 관계로 되어 있습니다. 서로서로가 가인 아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아벨의 입장이라면 여러분은 반드시 가인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통일교회 내에도 가인과 아벨이 있습니다. 이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어서 울타리를 만들어 가지고 거기에 자기 형제들을 몰아넣게 될 때는 탕감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통일교회와 기성교회는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기성교회와 통일교회가 하나 안 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싸움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목사의 배를 째고 눈을 뺐다는 소문이 들리면 그때가 마지막인 것입니다. 그게 마지막입니다. 그때가 되면 나이 많은 목사들을 추방하는 운동이 벌어질 것입니다. 요즘에 그런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먼저 반대하던 패들이라 추방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은 아직 젊습니다. 옛날 반대받을 때는 감옥에도 들어갔다 왔습니다. 어차피 통일교회와 기성교회는 손을 잡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지요?「예」우리 통일교회는 통일교회 자체를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성교회를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빈 예배당을 보면 `하늘을 위해 정성들이던 사람들이 피땀 흘려 지은 집이 이렇게 황막하게 되었구나. 앞으로 통일교인들은 주인 노릇을 해야겠구나' 이렇게 생각을 해야 합니다.

앞으로 돈을 몇 억원만 벌게 되면 한 교파를 찾게 될 것입니다. 알겠어요. 앞으로는 목사들이 교회와 교인들까지 팔아먹을 때가 옵니다. 그때는 돈을 주고 인수해야만 합니다. 야곱이 에서에게 장자권을 산 것처럼 말입니다. 야곱은 사탄에게 넘어가려고 하는 것을 전부 산 거라구요. 마찬가지로 통일교회도 그 놀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앞으로 돈이 무진장 많아져야 될 것입니다. 그렇게 돈을 벌어 우리가 잘살자는 것이 아닙니다. 그게 중요하다구요. 내가 타고 다니는 미국산 차가 한 백 대쯤 있으면 우수한 사람들 백 명에게 배급해 주고 싶지만 한 대밖에 없어서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 나중에는 그 사람들이 통일교회를 위해서 일하는 거라구요. 수가 우리쪽이 많아요, 그쪽이 많아요? 그러니 장사 중에 이런 장사가 없습니다. 기성교회 목사들이 이런 소리 듣고 기분 나빠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안 되면 그렇게 만드는 거라구요. 통일교회 문선생같이 악착같지 못하면 지는 것입니다. 이제는 내가 이렇게 말해도 기성교회 목사들이 `그렇소. 옳소' 할 때가 올 것입니다. 알겠어요?

기성교회와 하나되어 가지고 가인과 아벨, 교단적인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지 않고는 국가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남북이 왜 갈라졌느냐? 하나님의 뜻은 갈라놓고 통일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남북으로 갈라진 것입니다. 위는 형님이고 아래는 동생입니다.

세계적인 사상을 중심삼고 볼 때, 공산주의는 외적인 이상세계관을 갖고 나온 것입니다. 여기에 통일사상은 반공을 통해 공산당과 맞서야 됩니다. 지금 일본 대학가에서 공산당들은 우리만 나타나면 후퇴합니다. 가두에서 선전하는 데에 한번 경청하고 앉아 있다가는 못 견딘다고 합니다. 존재론이 기본인데 그 면에서 불확실한 입장에 서 가지고는 안 된다고 합니다. 그들의 책임자들은 다 안다는 겁니다. 기성교회 책임자들도 그렇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강제로 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기성교회에서는 통일교회 때문에 문제가 되어 있습니다. 아주머니인지 처녀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자꾸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을 자기 부인들 천대하는 목사 집으로 보낼 것입니다. 그 집에 머슴살이를 시킬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그 집의 전부를 인수하려고 합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은 팔자가 사나와서 통일교회에 들어온 거라구요. 팔자가 좋은 사람은 들어오지 않아요. 팔자가 사나운 사람을 그냥 두게 되면 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들어오게 만든 거예요. 나도 팔자가 사납기 때문에 이렇게 밤낮없이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금년에 들어와서 얼마나 무리를 하는지 모릅니다. 줄곧 무슨 대회니 수련회니 해서 다니고, 어저께만 해도 열한 시 반까지 두 차례나 얘기하고, 오늘 또 여기 와서 이렇게 얘기하고, 또 어디 가서 얘기해 줘야 되고…. 이런 것을 보면 선생님도 팔자가 사나운 사람입니다. 팔자가 얼마나 사나우냐 하면 말이예요. 지독히 사납습니다. 누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사나와요. 그러니 이런 선생님을 따라다니는 여러분도 팔자가 사나운 것입니다. 팔자가 사나운 사람을 가만히 두면 안 됩니다. 가만히 두면 집안이 망한다구요. 그러니 어떻게든지 내몰아서 고생을 시켜야 된다구요. 남자들 알겠어요?「예」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야 망하지 않는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