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들의 중심사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0권 PDF전문보기

성인들의 중심사상

성인이라는 사람들을 분석해 보면 그들의 사상은 무엇이 주된 사상이냐? 종교가 아닙니다. '세계 인류를 어떻게 나와 같은 사람으로 만들꼬.' 하는 것이 주된 사상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러면 나와 같은 사람을 만드는데 그 자리는 어떤 자리냐? '나는 하늘의 도리를, 천도를 이어받은 대표자로서…'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천도를 이어받은 대표자로서 부끄러움이 없는 권위를 갖추어 가지고, 악한 이 땅 위에 있는 만민을 나와 같은 사람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성인이 가진 골수 사상입니다. 틀렸어요, 안 틀렸어요?

그러려면 그와 같은 사람을 어떻게 만드느냐? 교육을 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교육 장소로 끌어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 교육 장소가 무엇이냐 할 때에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종교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 똑똑히 기억해 두시오. 밥을 잊어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이것만은 잊어버리지 말라구요.

성인을 따라가려면 성인 중에서 2등 성인 따라갈래요, 1등 성인 따라 갈래요? 「l 등 성인이요」 욕심들은 가득 찼구만. (웃음) 가득 차서 펄펄 넘치는구만. 그게 나쁜 거예요, 좋은 거예요?「좋은 겁니다」 아이구, 얼마나 좋아요! 나도 좋고 여러분도 좋고, 그러니 성인 중에 2등 성인은 싫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이왕이면 1등을 따라가지…. 만일 복싱 체육관 이라든가 레슬링 체육관에 나간다면 참피온을 지낸 사범을 따라가겠어요, 아무것도 안 지낸 사범을 따라가겠어요? 아무것도 아닌 사범이라면 자기 형님이라도 거기에는 안 가는 거예요. 그렇지요? 형님이라고 해서 가겠어요? 안 가는 거라구요. 형님이라도 1등 아니면 싫다, 아버지라도 1등 아니면 싫다는 거예요. 아버지가 암만 체육관을 운영하더라도 그 아들은 다른 데 보내야 되는 거라구요. 다른 데로 보내야 되고 또 다른 데로 가야 되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그러면 성인들 가운데 일등 성인은 누구겠느냐? 여기 오늘 선생님 처음 보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 봅시다. 아이구 꽤 많구만. 얘기 좀 하고 넘어갑시다. 없으면 얘기 안 할 텐데. 자, 성인 가운데 일등 성인을 가려 주면 좋겠지요? 가려 주면 좋겠어요, 안 좋겠어요?「좋겠습니다」 좋겠다니까 한번 가려 주고 넘어가자구요.

자, 일등이다. 일등을 다 좋아하지요?「예」 세상 만사에서 전부 일등 하고 싶지요?「예」 남자에게 있어서, 자신은 일등을 했지만 자기 색시가 꼴등일 때는, 어떻겠어요? 기분이 좋겠어요, 기가 막히겠어요?「기가 막힙니다」 기가 막히는 거예요. 상이고 뭣이고 한꺼번에 왕창 집어던져 부숴 버리고 싶을 거예요. 그러나 자기 상대가 일등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모든 것을 다 팔아서라도 바꾸겠어요, 안 바꾸겠어요? 생각해 보라구 요. 바꾸겠어요, 안 바꾸겠어요?「바꿉니다」 못생긴 여자라도, 추남이라도 바꾸려고 합니다. (웃음) 거기에는 통일이라구요. 통일이예요. 불통일 이예요?「통일입니다」 통일이라구요. 그걸 싫다는 사람은 사람도 아니라 구요.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라구요.

그러면 참피온 중에 무슨 참피온 될 것이냐? 시집 장가가는 데 일등이 되고 싶소? 체육관에서 나가 가지고 레슬링 해서 일등 하고 싶소? 대답해 보라구요. (웃으심) 이런 걸 물어 보는 것이 안 되긴 안 됐지만 솔직이 까 놓고 얘기하자구요. 자, 어느 참피온 될래요?「장가가는 데 참피온 되겠습니다」(웃음) 다 하하 웃는 거 보니 전부 공감하는구만. 그거 틀림없는 거라구요. 그것은 왜 그래요, 왜? 그건 사고인 동시에 사건이라고요. 그거 왜 그래요? 좋아서 그래요. 나빠서 그래요?「좋아서 그럽니다」 좋은데 얼마나 좋으냐? 최고로 좋아서 그래요, 중간쯤 좋아서 그래요? 「최고로 좋아서요」 그거 다 알긴 아누만요. 좋은데 이만큼 좋아요, 이만큼 좋아요?(손뼉을 치시면서 말씀하심 ) 처음 거예요, 나중 거예요?「나중 거요」 탁 쳤다 이거예요. 불거지게 쳤다면 불거지도록 치는 것을 원하는 만큼 좋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이걸 알아야 됩니다.

무엇 때문에 그러냐 할 때, 그 귀결점이 뭐예요? 인간 세상에서 참피온 중에 최고로 귀한 참피언이 있는데, 그게 뭐냐 하면 아까 말한 그 참피온이예요. 뭐라구요?(판서하심) 「사랑」 사랑방이 아니예요?(웃음) 자는 방이예요? 사랑방은 싫지요? 사랑이 좋더라는 거예요. 우주에 챔피언 되기를 바라는 사람 가운데 멋진 사나이가 있다면 그 사람은 사랑을 중심삼은 챔피언이 되겠다는 사람입니다. 이거 싫다는 사람은 다 죽으라구요. 깨깨 죽어지라구요. 암만욕을 해도 그런 사람은 없거든요.

여러분들도 사랑은 다 필요하지요?「예」 필요해요. 안 해요?「필요합니다」 사랑 가운데는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 무슨 사랑 무슨 사랑 많이 있습니다. 이걸 전부 다 가려야 하는데, 내가 시간이 있으면 전부 다 가려 주며 이것은 빨강 사랑이고 노랑 사랑이라고 얘기해 주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구요. 하여튼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꿀떡을 먹어 보니까 기가 막히는 것처럼 재료는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저 좋다는 겁니다. 그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면 도주(道主)들의 가치 평가를 무엇을 중심삼고 할 것이냐? 일등에 소속할 수 있는 성인 중의 대성인이 어떤 사람이냐, 성인 중에 중심될 수 있는 성인이 어떤 사람이냐 할 때에, 그 가르침의 주류사상을 돈 모으는 사상에 두는 사람은 없습니다. 알겠어요? 그저 선한 사람 되라고 하는 사람도 등수에는 들어가지만 일등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에 있어서 사랑의 팻말을 들고 개인을 대신해서 세계의 챔피언이 되고, 가정을 대신해서 세계의 챔피언이 되고, 종족을 대신해서 세계의 챔피언이 되고, 이건 전부 사랑을 중심삼고 말하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민족 앞에 챔피언이 되고, 세계 앞에 챔피언이 되고, 하늘땅 앞에 챔피언이 되고, 하나님이 있으면 하나님 앞에 챔피언이 되려는 성인이 있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