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역사에 전무후무한 본부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1권 PDF전문보기

복귀역사에 전무후무한 본부교회

'본부의 사명과 책임'이라 여러분 보라구요. 이 본부라는 곳이 어떠한 곳이냐? 우리 원리의 가르침대로 본다면 세계에서 둘도 없는 곳입니다. 여러분, 그렇게 생각해요? 여기 부인들도 그렇게 생각해요? '통일교회 본부라는 곳은 세계에서 둘도 없는 곳이다' 하는 생각을 해요? '아이고, 오늘 본부에 갔다 왔다' 하고 자랑해요? 서로 본부에 갔다 와야 되겠다고 경쟁해요?

요즈음 사회에서 뭐 장관 짜박지들이 무엇무엇 한다 하면 거기에 참석하려고 눈에 횃불을 켜 가지고 야단들이예요. 부정부패의 누더기를 쓰고 있는 장관들인데,그들을 만나고 와 가지고 그걸 영광으로 자랑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들이 역사적인 대표예요? 그 자리가 세계에서 한 곳밖에 없는 곳이예요? 그런 건 많고도 많아요. 어디에 가서도 구할 수 있는 거예요. 이 나라 저 나라 어디라도 있는 것이예요.

그렇지만 통일교회 본부라는 것이 어디든지 있어요? 세계에, 혹은 역사시대에 하나밖에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지요? 본부는 그만두고라도 통일교회 원리라는 것은 역사에 처음 나온 것이라는 그것만은, 여러분, 알지요? 그러니 '이곳은 전무후무한, 역사적인, 단 한번밖에 없는 일이 생겨난 곳이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여러분이 본부에 와 가지고 '아이구 좋아라' 하고 감사의 눈물을 흘려 봤어요?

여러분, 너무 기쁘면 눈물이 나지요? 너무 반가운 사람을 만나면 눈물이 나지요? 그걸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인생살이를 모르는 사람이라구요. 인간 생활을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헤어질 때 눈물도 흘려 봐야 되겠지만, 만날 때는 헤어질 때 이상의 반가운 눈물을 흘려 봐야 합니다. 그래 봤어요? 여러분, 너무 반가워서 웃어도 눈물이 나지요? 또, 너무 슬퍼도 눈물이 나지요? 눈물이라는 것은 슬픔과 기쁨의 경계선입니다. 한편은 무한히 슬픔으로 흘러가는 것이요, 한편으로는 무한히 기쁨으로 흘러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구원받겠다는 소망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저 눈물을 흘리지요? 싸움도 안 했는데 찔찔 운다구요. 그러지요? 세상에서는 싸움하고 찔찔 울고, 이쪽에서는 싸움도 하지 않고 눈물 흘립니다. 한쪽에서는 싸움을 하고 눈물 흘리고. 이쪽은 매도 맞지 않고 혼자서 눈물을 흘리고, 저쪽은 둘이 싸움하고 눈물을 흘립니다. 다르다구요. 그러면 혼자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잘난 사람이요, 못난 사람이요? 세상적으로 보면 잘난 사람이요. 못난 사람이요? 세상적으로 보면 그건 못난 사람이라구요. 왜 눈물 흘려요?

그렇지만 종교인들, 더우기나 기독교인들은 '회개하라! 회개하라? 하는데, 회개할 때 회개는 무엇으로 표시하느냐? '아, 맹세문으로 표시한다?' 그거 안 되는 거라구요. 회개하는 데 맹세문, 회개문 쓰라는 소리 들어 봤어요? 기독교에서는 회개 기도하라고 하지요? 그러면 회개 기도할 때 '히히히히' 하고 웃으면서 기도해요? 회개 눈물을 흘릴 때는 콧물 눈물 침물, 세 가지의 물이 범벅이 되고 사색이 되어 가지고 죽을지 살지 모르고 체면이고 위신이고 무엇이고 없다구요. 대가리를 휘젓고, 뒹굴어 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눈물을 흘려 보지 못한 사람은 죄의 뿌리를 뽑을 수 없는 것입니다.

나무 뿌리를 뽑을 때 그냥 그대로, 강다짐으로 뽑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 그걸 매 가지고 뽑아야 되는 거예요. 그래 물을 치면서 매 보라구요. 잘 뽑힌다구요. 마찬가지로 눈물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되는 거라구요.

보라구요. 여러분은 타락한 후손입니다. 그러면 그 타락한 인간의 아버지는 어떤 입장이냐? 초상집 주인입니다, 초상집. 하나님이 어떠한 하나님이냐면 초상집 주인이라는 겁니다. 그거 생각해 봤어요? 그래 초상집에 문상가 가지고 끼득끼득 웃으면 되겠어요? 이것은 폐풍거리라구요. 우는 흉내라도 내야지. 그러지 않으면 쫓겨나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어떤 입장이라구요? 「초상집 주인 입장입니다」 초상집 주인의 입장이라구요. 그런데 그 초상이 아직까지 치러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뭐냐? 그 초상집에 간 문객이라구요.

그러니 하나님 이상 슬픈 사람이 어디 있어요? 아들딸이 한꺼번에 죽어 가지고 6천년 동안 기다려도 영영 살아나지 않는데, 그 아들딸이 살아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은 얼마나 기가 막히시겠어요? 하나님은 그들이 부활되기를 바라고 계신다구요. 다시 완성되기를 바라고 계신다구요. 하나님이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야 되는 것이라구요.

그런 하나님 앞에 가 가지고 '나 무엇 해주소. 무엇 해주소' 그렇게 하게 돼 있어요? 엎드리면 눈물이 앞을 가려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이상 눈물을 홀린다는 심정을 가져야 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야. 이제 그만 울자' 해야 돼요. '너도 날 닳았구나. 울기를 그쳐라. 이제 그만 울자' 이렇게 하나님이 울기를 그만두라고 해도'아니예요. 당신이 얼마나 슬펐는지 제가 알기 때문에 울지 않을 수 없어요. 아버지, 그러지 말아요' 하면서 싫다고 손을 뿌리친다고 해서, 싫다고 한다고 해서 그것이 불효입니까?

울지 말라고 하는 아버지를 뿌리치는 자가 불효자요, 효자요? 아버지는 그러한 아들이 있기를 바라고 그러한 딸이 있기를 바란다는 거예요.아버지가 '이제 울지 말라'고 할 때 '아버지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기를 기다렸소. 헤헤 고맙습니다' 하는 사람이 효자예요? 어떤 사람이 효자예요? 초상집의 울음을 거둬 치울 수 있는 울음을 우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하나님 앞에 누구보다도 복을 받을 사람입니다. 그러한 문제를 발견한 사람이 통일교회 문선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