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다 앞서는 것은 심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1권 PDF전문보기

생명보다 앞서는 것은 심정

앞으로 무엇이 문제되느냐? 인류를 누가 더 사랑하느냐가 문제가 됩니다. 그 싸움이 남아 있다구요. 누가 참이냐? 지금까지는 지식을 가진 사람, 말 잘하는 사람을 제일로 생각했습니다. '아무 교수가 제일이다' 하는 것입니다. 말을 팔아 먹는 것이 기수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때는 지나가는 것입니다.

말은 무엇을 대표해야 되느냐? 심정을 대표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와야 합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 앞으로 역사를 요리할 수 있는 중심, 누룩이 무엇이냐 할 때 그것은 말이 아니라구요. 그 말 가운데 눈물이 있어야 하고 눈물 가운데 행동이 있어야 됩니다. 말로만 해먹는 사람 중에는 사기꾼이 많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에서는 심정의 철학을 논의하고 있는 것입니다. 생명보다 앞서는 것이 심정입니다. 실존보다 앞선 것이 생명입니다. 요즈음에 실존철학을 말하고 있지만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다구요.

아무리 쓸쓸한 방이라도 사랑이 깃든 방이면 그 방은 행복의 접경인 것입니다. 그렇지요? 아무리 쓸쓸한 방이라도, 아무리 찬 마루바닥이나 찬 방이라도 어머니의 사랑이 넘쳐 흐르는 곳이면 두 사람이 붙들고 밤을 새우더라도 그곳은 행복한 자리라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사람은 그걸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통일교회는 하나님의 심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그것도 알지 못하는데, 통일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심정을 어떻게 알아? 보지도 못했는데... 그렇지만 알 수 있다구요.그러한 인연이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인연, 이러한 자리에 나왔기 때문에 역사적인 모든 전체가... 이러한 시대에 통일교회가 서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러한 경지에 임하는 것입니다. (판서하면서 설명하심 )

일본 식구들은 기도 가운데나 몽시 가운데 선생님을 본다는 사람이 98퍼센트입니다. 그걸 볼 때 일본 식구들은 한국 식구들보다도 차원이 높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오래가지 않아 그들의 심부름꾼이 되기 쉬울 것이다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여러분들이 지금 그렇다구요. 무슨 일이 있게 되면 선생님이 가르쳐 줍니다. 오늘날 미국이나 독일 등 딴 나라에 살고 있는 식구들에게도 국경을 넘어 선생님이 직접 영적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다릅니다.

영계를 통하는 수많은 영통인들이 통일교회 문선생 휘하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런 말 들으면 이상하지요? 그 사람들은 전부 다 통일교회 문선생의 꼬붕이라구요. 여기 서울 장안에 있는 유명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물어 보라구요. 선생님 이름 석 자만 대면 머리 숙이게 돼 있습니다. 믿기 어렵거든, 통일교회 믿기 어려운 사람들은 그렇게 찾아 다니면서 물어보라구요. 대번에 알 거예요. 영통인들 사이에 요즈음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경쟁한다구요.

그러니까 앞으로 통일교회 패들, 임자네들은 그저 어물어물하다간 떨어지기 일쑤일 때가 옵니다. 따라가기가 바쁠 때가 올 것입니다. 그것을 막고 그 길을 피하게 해주려니... 여러분이 보조를 맞추어 핍박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내가 누구보다도 여러분을 나은 자리에 세우려니 그 방비책으로서 여러분이 고생했다는 조건을 세워 주겠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원수로구만. 그게 원수지요? 고생하니까 어때요? 그것이 원수가 아니예요?

보라구요. 옛날에는 예수를 믿어도 예수님 한 번 보려면 7년 이상 20년, 40년까지 정성을 들여야 했습니다. 한 7년 정성들이게 되면 십자가에 돌아가신 비참한 예수님은 볼 수 있어요. 그렇지만 신랑 같은 예수님을 만나려면 20년 이상,즉 두 배 이상의 정성을 들여야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일주일 이내에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일주일 이내에,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도 방법을 통해 가지고 신랑 같은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데 그런 자리를 맞이하게 된 것은 여러분이 잘나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는 수많은 역사적인...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으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들은 인연이 있어서 들어왔다구요. 자기 선조들의 공적이 있기 때문에, 수많은 선조들이 하늘 앞에 정성들였지만 뜻을 못 이루어 한을 못 풀고 갔기 때문에 끝날에 그 한을 풀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들어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