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의 사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3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의 사명

오늘날 이 땅 위에 새로운 이스라엘을 형성할 수 있는 운동을 하지 않고는 안 됩니다. 땅 위에 그런 기반이 없이는 오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는 터전이 생겨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원칙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믿고 세상을 뛰쳐나오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종족적으로,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한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오시는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하나의 나라를 바라보면서 이 운동을 하는 놀음이 이 지구성에서 벌어지지 않고는 만일에 주님이 오셨다 하더라도 큰일 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올라갔댔자 양자밖에 못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새로운 메시아가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디로 와야 되느냐? 땅에 와야 됩니다. 땅에 와야 된다구요. 땅에 오시는 그분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까지 혈통적으로 다른 자체들을 전부 다 잘라 버리고 새로이 접붙이는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 운동을 끝날에 구교가 합니까, 신교가 합니까? 하늘의 뜻을 위해서 이 운동을 할 수 있는 단체가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보다도 하늘을 더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믿고, 하나님과 더불어 죽더라도 같이 죽고 살더라도 같이 살아야 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가지고 세계를 구하고, 인류를 위해서 사랑을 품고 나서는 운동을 해야 됩니다. 이런 운동이 벌어지지 않고는 큰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자는 것이 우리 통일교회입니다.

그러면 결론을 짓자구요. 에덴에서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들이 참부모가 되었을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참부모의 자리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예수가 이 땅에 와서, 참아버지의 입장에서 참어머니를 찾아 가지고 새로운 가정을 중심삼고 새로운 세계의 출발을 보려고 했는데 그것을 못 이루었습니다. 즉, 예수는 아담이 잃어버린 참가정, 참부모의 자리를 다시 맞추려고 했지만 못 맞췄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와 가지고 세번째로 이것을 맞춰야 된다는 것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을 중심삼고 보면, 전승 국가가 패전 국가를 해방시키는 운동을 하는, 역사상에 없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그것은 인류의 참된 부모가 오기 때문에 그 부모를 맞기 위해서는 나라라는 나라들은 하나의 형제의 자리에 서야 되기 때문입니다. 참부모 앞에 서려면 가인이 아벨을 죽이는 놀음, 원수시하는 놀음, 약자를 치는 놀음, 먼저 나왔다고 나중 나온 자를 치는 놀음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서로서로가 돕는 운동이 벌어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새로운 참부모를 맞을 수 있는 역사적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형제끼리는 싸웠지만 부모가 오면 싸우지 않게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기준을 거쳐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또, 참부모를 맞기 위해 서는 공식 노정,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믿고, 절대 분별되고, 절대 사랑을 받아 가지고 대신 하나님의 사랑을 해줄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 우리 통일교회의 사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으로써 '새로운 메시아와 공식적 섭리'라는 제목의 말씀을 끝마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