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은 반드시 가인을 복귀하고 가야 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6권 PDF전문보기

아벨은 반드시 가인을 복귀하고 가야 된다

아벨은 반드시 가인을 복귀하고 가야 됩니다. 개인은 개인 자체로서 가인을 복귀하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다구요. 가정적인 아벨의 책임을 하겠다는 생각이 있거들랑 그 주위에 있는 세 가정에서부터 12가정을 하나로 만드는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3년 동안 수고하면서 12제자를 교육하는 일을 했습니다. 예수님도 그 놀음하다가 죽어 갔다구요. 가정을 못 가졌던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종족적 아벨 교단이고 기성교회는 가인 교단이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가인 복귀를 해야 됩니다. 기가 막히다구요. 지금 세상 같으면 전부 내 원수입니다.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목사들이 단에 서 가지고 통일교회 문선생 때려잡자고 별의별 놀음을 한 것입니다. 그것을 볼 때, 선생님 성격으로 그런 사람들의 모가지를 잘라 버리고도 남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정도를 알았기 때문에, 그 도리의 궤도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친히 원수를 다시 찾아가 가지고 그들이 굶게 될 땐 먹을 것을 대주려고 하고, 몰리게 될 땐 보호하려고 하는데, 그런 선생님을 대해 원수라고 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번에 천 이백 명의 축복가정 부인들을 동원한 것은 민족보다도 기성 교회를 위해서 동원한 것입니다. 문전에서 천대를 많이 받았지요, 거지보다 더 좋다구요. 그들의 조상 가운데 거지가 있었으면 그 거지에게 붙은 조그만 선까지도 우리가 전부 거두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문전 걸인 이상의 취급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그들이 세번 이상 치는 날에는 그들이 꺾여져 나갑니다.

요즈음엔 기성교회 목사들도 '통일교회 사람들을 아무리 반대해도 여전하다. 얼굴 하나 붉히지 않고 어제도 들렸고, 오늘도 들리고…. 그들을 보면 무골충 같지만 결코 무골충이 아니다. 그들은 만만치 않다. 그들의 눈은 빛이 나고, 그들의 행동은 목적의식에 사로잡혀 있다. 그것을 볼 때, 그들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한 번 반대하고 두 번 반대하고 반대하면 할수록 갈라지는 것이 아니라 더욱 합쳐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만히 있어도 그저 나타났다 후퇴했다 나타났다 후퇴했다 이렇게 하면 할수록 목사가 고자세로 손으로 이러던 것이 '어, 또 왔소?' '또 왔소?' '또 왔소?' 요전엔 미안하게 됐소 하며 점점 이렇게 복귀되는 것입니다. 그런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기가 막힌 거라구요. 세 번 이상 자기가 잘못했다는 것을 알게 될 때는 양심 있는 사람이면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벌받는 거예요. 모가지가 달아난다구요. 잘못하게 되면 양심의 가책을 받지요?

오늘날 통일교회는 그런 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면 정부와 교섭하게 될 때는 복귀원칙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그런 놀음을 하는 우리들은 악착같다면 악착같습니다.

어제 순회사들이 보고하는데 그렇게 기세당당하던 기성교회 유명한 목사가 나중에는 '내가 통일교회 욕을 하긴 하지만 배울 게 있긴 있다'고 한다는 거예요. 그 배울 게 뭐냐 하면, 통일교회는 그렇게 핍박을 받고 반대를 받아도 태연하다는 것입니다. 자기는 지금까지 30년 동안 목사를 하고 있지만 지금도 누구한테 한마디의 욕을 얻어 먹으면 마음이 불끈 하는데, 이런 면에 있어서는 자기가 반성했다나요. 그렇듯 목사를 교육하는 통일교회가 됐으면 훌륭하지요? 그렇지 않아요? 반성을 시켰다니 말예요. 그 목사는 '내가 30년 동안 목사 생활을 했는데 우리 교인들한테 그런 핍박을 받았을 때, 그 핍박하는 교인들을 내가 저렇게 악착같이 찾아가 본 일이 있느냐?' 고 반성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했을 텐데 몰랐다고 반성했다는 거라구요. 또 통일교회 교인들은 밤이나 낮이나 일구월심 뜻밖에 생각 안 한다는 것입니다. 그에 비해 목사인 자기가 저렇게 일구윌심 뜻밖에 모르느냐 할 때, 전부 졌다는 것입니다. 그런 반성을 한 양심있는 사람이 어떻게 뜻을 반대할 수 있어요?

그런 생각을 하고 순회사를 맞아들였다는 겁니다. 맞아들여서 순회사와 한 두 시간 이야기 해 보고는 지금까지 자기가 알고 있는 통일교회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뭐 비슷하게 다르면 모르는데 극과 극으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극은 극인데 상대적인 극이 아니라 수직적인 극으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놀라 떨어져 나가는 거라구요. 요거 참 재미있다구요.

우리는 무기를 써 가지고 점령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는 것이지, 내 안에 안 들어오면 칼로 잘라 버린다는 식의 작전이 아닙니다. 자연굴복시킬 수 있는 작전을 해야만 선한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선전할 줄 모른다구요. 어떤 곳에서는 이렇게 이렇게 선전하라고 선전방법을 가르쳐 주지만, 통일교회는 선전하지 않습니다. 사탄세계는 둘을 하고 열을 선전하지만 통일교회는 열하고 둘밖에, 그 둘도 자동적으로 나타나지 선전할 줄 모르는 거예요. 문선생이 선전할 줄 모르나요? 잘 하지요. 선전할 때가 오면 세계가 녹아나게 선전하려고 합니다. 그때가 되지 않았는데 선전해 가지고 들어와 보고 선전한 것이 더 나빴다 하게 되면 후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생사람 잡는 놀음이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렇게 지금 나오고 있다구요. 이제 때가 점점 가까이 오거들랑, 통일교회 교인 여러 분이 선생님을 절대 믿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