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역사의 실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6권 PDF전문보기

복귀역사의 실상

하나님은 우주적 중심이기 때문에 자기의 제일 사랑하는 종, 제일 사랑하는 양자. 제일 사랑하는 아들딸, 제일 사랑하는 실체를 희생시켜 가지고 나오는 것이 지금까지의 복귀역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이 전통을 상속받아 가지고 여러분이 올바로 가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아벨이 가는 길입니다. 알겠지요? 개인적인 가인을 굴복시켜야 아벨 가정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아벨 가정이 가정적인 가인을 굴복 시켜야 아벨 종족이 되는 것이요, 그 종족이 가인적인 종족을 굴복시켜야 민족과 나라를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나라를 못 찾았다구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사랑해야 할 나라도 대한민국이 아니라는 거예요. 대한민국 이상 가는 나라입니다. 또, 우리는 세계도 못 찾았습니다. 그 세계는 공산세계도 민주세계도 아닙니다. 그 이상의 세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이상 되는 나라 이상 되는 세계를 찾아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찾아가는 것이 아벨이 가는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벨은 아담 대신이기 때문에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계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지 못한 아담을 다시 탕감복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야 아벨이 된다는 것입니다.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벨이 되는 데는 그냥 그대로 '나 아벨이요' 하고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는 반드시 제물을 드려야 됩니다. 즉. 제물을 드림으로 말미암아, 피의 대가를 치름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만한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자리에 서야 됩니다.

제물을 드리는 데는 하나님 앞에만 드려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에게 제물을 드리는데 사탄아 너도 오라' 해서 하나님과 사탄 앞에 제물을 드려야 합니다. 거기서 까딱 잘못하게 되면 사탄 밥이 되는 것이요, 잘 드리면 하나님 밥 되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사탄과 이별해야 됩니다. 거기서 사탄이 머리 숙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오냐' 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된다구요. 사탄의 더러운 피의 옷을 입은 그런 제물은 하나님 앞에 바칠 수 없기 때문에 제물은 피를 빼어 버려야 됩니다. 그래서 제물은 째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사상은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그런 엉터리 같은 가르침이 어디 있어요? 살겠다고 해도 죽는데 죽고자 하라는 것은 어떻게 되라는 것이냐? 그것은 망하라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그런데 망하려고 하는 사람은 흥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순된 논리가 들어맞는다는 거예요. 그것은 통일원리를 앎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걸 알았지만 기독교는 몰랐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의 해석 방법을 가지고 들여다 봐야, '야! 신난다' 하지. 암만 십년 아니라 몇 십년을 연구해도 머리가 돌지 않습니다. 그래. 죽고자 하는 자는?「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죽는다」 그러므로 자기 새끼들하고 살겠다고 하는 사람은 망하고, 자기 민족과 살겠다고 하는 그 나라는 망하는 것입니다.

미국이 지금까지 세계의 국가들을 대표하여 민주세계의 선도적인 국가로서 세계를 위하여 원조해 주고 희생하는 자리에 섰다면 세계의 수많은 국가는 '미국은 우리의 소망'이라고 하며 이상의 근거지로 삼았을 것이지만, 세계를 지도할 생각은 안 하고 자기의 국가적인 이익만을 위해서 설 때는 민주세계의 원수가 되고 망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나라와 더불어 살고자 하는 사람은 그 나라와 더불어 망하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미국은 망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