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사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6권 PDF전문보기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사상

내가 공개적으로 말하지만 1977년, 1978년에 가 보라는 겁니다. 세계적으로 공산주의의 최대의 위협이 올 것입니다. 그때의 방어선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 미스터 문입니다. 지금 미국 사람들을 보면, 이놈의 눈깔들은 시퍼래 가지고 퇴폐적인 마음을 갖고 잘 놀고 있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아, 너희들에게 복을 준 것은 너희들이 잘나서가 아니야. 너희들, 이걸 분명히 알아야 하는 거야. 복을 준 것은 이 땅을 낙원 만들기 위해서야. 그런데도 지쳐 가지고 눈만 꺼벅꺼벅하고 있어?' 이렇게 들이 죄는 거예요.

내가 어떤 나라에 가니까 한국 대사가 만나자고 하는 거예요. 나는 대사를 만나러 온 사람이 아니라고 거절했습니다. 선생님에게는 대사를 만나는 것보다도 한민족, 한 백성을 위해서 세계 사람들 만나 가지고 눈물을 흘리면서 권고할 책임이 있는 것이지, 대사 만나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초대를 받고도 거절한 것입니다. 당당히 거절했습니다. 내가 가는 길은 다릅니다. 그런 권력자를 찾아간 사람이 아니라구요. 피폐해 가지고 몰리고 갈 길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길을 찾아 주기 위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자기 나라만 생각하던 미국이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며 원조를 하게 될 때는 세계가 미국을 바라보면서 태양빛과 같이 환영을 하겠지만, 자기 나라의 이익을 위해서 세계를 버릴 때는 세계가 그를 버리는 것입니다. 케네디 대통령 때부터 세계의 방향이 달라진 것입니다. 두고 보라는 거예요. 자기 나라만의 이익을 위해서 돌아서는 날에는 세계적인 채찍을 맞는다구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여기 청파동에서 한마디하게 되면 세계가 뻥뻥 들이맞는다구요.

그래서 자기 나라만 생각하는 나라는 세계와 상관없게 됩니다. 만일에 미국이 2억이 넘는 백성과 50개 주가 넘는 땅을 가진 미국이 인류의 해방을 위해서 자처하고 나서서 그 권위와 사명에 대해서 책임 못하는 그러한 졸장부의 민족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입장에 섰다면 미국은 역사적인 승리의 권위를 가진 나라가 되었을 것인데,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도리어 사탄 국가인 공산세계에게 몰리고 매맞는 입장에 선 것입니다. 나라를 못 넘어선 것입니다. 나라를 못 넘어서면 망하는 것이 원리지요?

소련도 그렇다구요. 지금 공산당인 소련과 중공이 갈라진 것이 뭐냐? 소련 민족을 중심삼고 국가 이상을 넘어서지 못한 것입니다. 슬라브 민족만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 공산권을 장악하려고 하니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점으로 볼 때, 통일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에 널려 있는 수많은 통일교회 교인들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뜻을 위해 선두에서 일하지만 문선생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 사람만을 위주하여 세계를 지배하겠다고 해 가지고는 망한다는 겁니다. 한국 사람보다도 세계인을 사랑하는 자리로 넘어가서, 자기 민족보다 뜻 앞에 더 충성하는 이방 민족이 있다면, 그 이방 민족을 세워 가지고 그 이방 민족을 한국사람 이상 사랑하는 주체가 되지 않으면 한국은 망한다는 것입니다. 그래 망해서는 안 되겠으니까, 한국 사람보다는 세계를 더 사랑하는 겁니다. 앞으로 한국 통일교회 협회장을 미국 사람이나 일본 사람으로 세울 때가 올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가 올지 모른다구요. 그렇지 않으려면 해야 되는 거라구요.

타락한 인간은 국가를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는 그 국가를 넘어서는 것을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시험에서 다 끝난 것이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사망의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사상과 이념을 가지고 자기 민족, 국가를 희생시키더라도 세계를 구하겠다고 피어린 투쟁도 개의치 않고, 자기의 살이 떨어지고 뼈가 앙상하게 남는 것도 개의치 않는 그러한 민족이 나오면 그 민족은 세계를 지배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비록 그러한 무리에게 주권이 없고, 나라가 없고, 백성이 없다 하더라도, 단 한사람이라도 최후까지 그러한 사상을 가지고 남아진다면 그 사람이 비록 죽었다 하더라도 그 사상은 앞으로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사상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사상입니다. 여러분, 기분 좋아요, 나빠요? 말은 그럴 듯한데 사실 책임지고 해 낼 수 있느냐? '있다'하게 될 때 세계는 이 사상 앞에 전부 다 머리를 숙일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이 그렇게 할 수 있다 하게 될 때는 역사시대에 있어서 세계를 제패할 것입니다.

지금도 코쟁이들은 선생님 말을 잘 듣는다구요. 불란서에 가면 불란서 코쟁이들이, 이태리 가면 이태리 코쟁이들이 선생님 말을 잘 듣는다구요. 선생님을 잘 받든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이렇게 절대 해야 된다'하면 '예' 합니다. 재미있다구요. 그럼 한국에 있는 임자네들이 그 사람들보다 말 잘 들어야 되겠어요, 못 들어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