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으로 인하여 사탄의 아들딸이 되어 버린 인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8권 PDF전문보기

타락으로 인하여 사탄의 아들딸이 되어 버린 인간

그 원리원칙이라는 것은, 할아버지가 그 길을 갔으면 그의 아들이라든가 혹은 그의 손자는 그냥 그대로 안 가도 되느냐 하면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원리원칙이라는 것은 할아버지가 그 길을 갔으면 그 아들도 가야 되고, 그 손자도 역시 가야 되는 것입니다. 천년 전의 사람이나 천년 후의 사람이나 그 원리원칙을 밟아 가는 데는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그게 원리라구요, 원리.

원리라는 것은 이런 사람에게는 이렇게 나타나고, 또 저런 사람에게는 저렇게 달리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훌륭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남녀 노유를 막론하고 같은 모양으로 나타나며. 또 다 같은 형태로 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원리의 길이라는 것은 인간만 가는 것이냐? 아닙니다. 하나님도 그 원리의 길을 통해야만 우리 인간을 만나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도 원리의 길을 가려고 추구하시고 또 인간도 역시 그 원리의 길을 가려고 노력해야만 됩니다. 이 둘의 원리의 길을 통해서만 승리의 상봉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악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원리의 길을 가는 것을 반대하게 하는 것이 악입니다. 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악입니다. 거기에 장애물을 갖다 놓는 것이 악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리원칙에는 용서가 없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하나의 주권국가로서 삼천만 민중을 거느리는 데는 무엇을 갖고 거느리는 것이냐? 법을 갖고 거느리는 것입니다. 그 법이 무슨 법이냐? 헌법을 기준으로 해 가지고 세부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모든 것에는 그 골자가 있는 것입니다.

복귀노정을 두고 보면 우리 인류시조는 실수를 했습니다. 첫째 실수한 것이 무엇이냐? 믿지 못한 것입니다. 믿음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이렇게 믿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저끄러진 것이 무엇이냐? 잃어 버린 것이 무엇이냐? 실체를 잃어버렸습니다, 실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몸을 잃어버렸습니다. 즉, 땅에 떨어진 여러분들은 불신의 후손이 됐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실체를 갖고는 있지만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을 가질 수 없는 실체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 자체는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 즉 하나님의 원수의 실체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무엇을 잃어버렸느냐? 하나님이 이상으로 묶어 주려던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이것이 3대 요건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돼요.

첫째 불신이 시작되었고 그 다음엔 우리의 몸뚱이가 사탄의 몸뚱이가 되었으며, 또, 우리 자체들의 사랑이라는 것이 사탄으로 말미암아 그의 후손을 번식하는 사랑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면 불신으로 말미암아, 실체를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또 사랑을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어떻게 됐다는 것이냐? 우리는 다른 핏줄을 통해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타락한 연고로 되어진 그 결과, 최후의 결과가 어떻게 되었느냐? 물론 하나님 뜻 앞에 있어서 반대되는 입장에 섰고, 하늘 앞에 설 수 없는 죄지은 사람이 됐는데, 죄를 지었다는 그 결과로 어떻게 되었느냐?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야 할 것이 사탄의 아들딸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본래의 아버지를 모셔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다른 아버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사탄을 아버지로 모시고 그의 혈통을 받아 유전적으로 혈통을 통해 죄인의 후손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불신이 근원이 되어서 우리 몸뚱이에 사탄이 침범하게 되었는데, 그러면 사탄이 침범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을 중심삼고 사랑으로 연결된 우리 자체는 무엇이 되었느냐? 사탄새끼가 되어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