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했어야 할 예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8권 PDF전문보기

결혼을 했어야 할 예수

그러면 통일교회 패는 도대체 뭘 하자는 패냐? 성인보다도 나은 사람이 되자는 패입니다. 왜 성인보다 나아야 되느냐? 성인들이 하나님을 통해 가지고 결혼을 해보았어요?「못 했습니다」 하나님이 보다 못해 '야! 총각 예수야, 너 이웃 동네에 귀여운 아가씨가 있는데 그 아가씨에 대해서 한번 마음을 두어 가지고 상대로 결정하도록 노력해 봐라' 그래 봤어요? 하나님이 그래 봤어요. 안 그래 봤어요?「안 그래 봤습니다」

예를 들어 세상에 아버지의 한 아들이 있다고 할 때, 그 아버지가 아들에 대해서 '야! 이 녀석아, 네 나이 20이 넘고 30이 넘어도 여자 생각을 하면 죄다! 라고 할 아버지가 있어요? 삼십이 넘은 아들이 그냥 떠꺼 머리 총각으로 꺼떡꺼떡 다니는 것을 볼 때 아버지가 기분이 좋겠어요, 기가 막히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기가 막히겠어요, 기분이 좋겠어요?「기가 막힙니다」 기가 막힐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아버지라면 '에이이 녀석아! 남의 아들은 다 장가가는데 너는 왜 이렇게 못나 가지고 장가도 못 가냐? 라고 할 것입니다. 장가 못 가게 되면 그 집안이 흥한다?「망합니다」 망하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이 예수를 장가 보내고 싶었겠어요. 안 보내고 싶었겠어요?이거 까놓고 얘기하자구요. (웃음) 여기에 뭐 기성교회 목사 아니라 목사 할아버지가 왔더라도 할수없다구요. (웃음) 예수가 하나님이 진짜 사랑하는 아들이라면, 하나님은 예수가 장가가기를 바랐겠어요, 장가도 못 가고 죽기를 바랐겠어요? (웃음) 여러분이 하나님이라도 할수 없이 장가를 보내고 싶었을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도 그렇다고요. 자기 아들이 스무 살이 넘고, 자기 딸이 스무 살이 넘게 되면 지나가는 총각 처녀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거라구 요. 저기 입을 이렇게 벌리고 웃는 아주머니들은 다 그런 경험이 있을 거라고요. (웃음)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그러면 서른 세 살이나 된 예수는 총각으로서 늙었어요. 젊었어요? (웃음) 총각으로서는 늙었다는 거예요. 늙은 총각이라구요. 늙은 총각은 틀린 거라구요. 그것을 바라보는 하나님이 그냥 두고서 '야, 네가 그렇게 남자로 태어난 것은 그저 그렇게 혼자 살고 또 그렇게 죽기 위해 태어난 것이니 어서 죽어라' 그랬겠어요?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세상의 우리 부모도 그렇거든, 하물며 모든 사랑의 주체 되시는 하나님은 그 아들을 타락한 세상의 부모보다 더 사랑했을 것이 아니냐?그러면 더 사랑했다는 증거는 어떻게 나타나느냐?하나님이 '남자는 남자대로 나하고 살자' 하는 것이 사랑이예요?남자끼리 살아 가지고 되겠어요?'나를 떠나서라도 여자하고 가서 살아라' 그래야 하나님의 사랑 이지, 안 그렇겠느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