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운에 대비하려니 항상 죽음, 고통, 핍박이 뒤따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8권 PDF전문보기

천운에 대비하려니 항상 죽음, 고통, 핍박이 뒤따라

요즘에 와서는 일본 정부에서 우리 통일교회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대하고 있어요. 지금부터 10여년 전에 선생님이 밀선에 태워 가지고 선교사를 보냈다구요. 대한민국 법치국가에 소속한 하나의 국민의 입장에 서 가지고 법을 어겨 가면서 그런 놀음을 시킨 거라구요. 왜 그러느냐?법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국가 운명은 법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천운이라는 것은 인간들이 제정한 헌법을 넘어선 자리에서 찾아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천운을 알기 때문에, 거기에 대비할 수 있는 놀음을 하려니 항상 죽음이 엇갈리고 고통이 엇갈리고 핍박이 엇갈리는 것이 아니예요?따라 가려면 무슨 핍박이 없겠느냐는 겁니다. 남 좋은 대로 한다면 무슨 핍박이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때는 상충이라구요. 가로막을 때는 가로막는 거라구요. 그래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런 길을 가는 거라구요.

통일교회의 어떤 녀석들은 '아, 통일교회 말씀은 좋은데 힘들어서 못가겠다' 합니다. 그런 녀석들은 오지 말라구요. 오면 정면으로 풋볼을 차버리듯 차 버리고 싶은 것이 선생님의 마음이라구요. 그런 사람은 나라를 이용해 먹을 녀석이요. 통일교회를 이용해 먹을 녀석이라구요. 그런 패는 오지 말라구요. 그런 사람들이 통일교회 오지 않더라도 조금만 지나 보라구요. 사람 사태가 난다구요. 그런 패들이 거지떼같이 오지 않아도 한마디 말만 하면 천리를 향해 달릴 수 있는, 천리마 노릇을 할 수있는 사람들이 무진장 온다는 것입니다. 내가 혼자 남더라도 그렇게 될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러고 있는 거라구요. 여러분도 그렇다는 거예요. 여기 남아 있는 여러분들도…. 여러분 자신으로서 모든 것을 충당할 수 있는 사명을 감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건 잘못이라구요. 그런 의미에서는 아직까지 선생님을 따라가야 하는 거라구요.

그런 수난길을 극복해 나온 것은 무엇 때문이냐?대한민국이 하늘 앞에 진 빛이 큰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늘은 망해 쓰러질 이 민족인 데도 불구하고 수천년 동안 그 운세를 고이 간직했다가 이 민족에게 주기 위하여 찾아온 것이 아니냐?그것을 이어받기 위해서 수천년 역사시 대의 수난길에서 이슬같이 사라진 많은 애혼들이 있지 않느냐?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동정해 줄 수 있는 행군의 대열을 갖추어 가지고 그들이 환송할 수 있는 승리적 결과를 갖추게 될 때에 천지가 기뻐할 수 있는 한날이 있는 것이지, 그렇지 않고 한쪽은 고생하고 한쪽은 그냥 그대로 아무 보수도 아무 공도 없는데 그냥 갖다 주면 하늘이 참소받는 것입니다. 그럴 수는 없기에 끝까지 여러분들을 고생시켜 나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어디 몇 명이나 남는가 보자 이거예요. 젊은 사람들은 다 흘러가 버리는 겁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아니더라도 하늘의 뜻을 이를 수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영계가 동원될 것입니다. 지금 영계가 동원되고 있다고요. 이런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역사를 창건하는 사람들입니다. 시대를 혁신하는 사람들입니다. 미래의 보증자가 되어야 됩니다. 현실의 신념의 확증자가 되어야 됩니다. 실천의 주체성을 갖추어 가지고 민족 앞에, 세계 앞에 당당히 나서야 할무리가 우리들이 아니었더냐?그런데도 불구하고 누더기 보따리를 들고 허위적거리면서 가는 이런 것들을 보게 되면 에이-. 그래서 이젠 내가 말도 하고 싶지 않다구요.

앞으로는 선생님이 여러분을 자주 안 만나 줄 거라고요. 내가 할 책임은 다했습니다. 여러분에게 할 책임을 다했다구요. 어느 면으로 보더라도 내 책임은 다했다구요. 그래서, 이제 그런 때가 다가온 동시에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것은 하늘에 대한 체휼을 다시 한 번 재현시켜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여러분이 세계적으로 갈 수 있는 길은 없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것을 어디서부터 출발하느냐? '나는 절대적인 주체인 하늘을 위해 있는 것이다. 내 감정 일체, 내 존재의식 전체가 그로 말미암지 않고는 있을 수 없다'는 신념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내 뜻대로 마시옵고 아버지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기도하신 예수님도 그 기준을 중심삼고 가신 분이 아니예요?여러분들의 뜻 가지고는 안 통한다구요.

어떤 사람들은 볼 때, '통일교회 들어가서 그저 ,적당히 하지 적당히….' 그건 사기꾼들이라구요. 적당히 가도 된다면, 통일교회 문선생이 적당히 갔으면 얼마나 좋겠어요?이번에 3차 세계노정에 있어서도 심각했다구요. 따라다니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나는 심각했다구요. '하나님, 역사시대에 당신이 선봉에 서야 할 텐데, 동양에 불쌍한 한민족을 대표한 한 사나이가 선두에 섰습니다'. 그건 역사적인 순간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모르지만 그러한 시점을 중심삼아 가지고 국가의 운세라든가 세계의 운세는 하나의 정상의 고개를 넘어 가지고 새로운 방향을 갖추어서 하늘이 갈 길을 가려 주는 것입니다. 그건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신앙길에 있어서는 그러한 생활이 연속되는 거라구요.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게 될 때에 선두에 선 모세가 얼마나 심각했겠느냐?자기가 한 발자국 잘못하면 60만 대군이 쓰러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심각한 자리라구요.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도 몸은 하나지만, 가야할 공적인 길을 가려가야 할 이런 대표적인 자리에 섰다 할진대는 한 발자국이 무서운 것입니다. 자나깨나 그것을 위해서…. 그렇기 때문에 역사는 그런 면을 통해서 수습되어진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얼마나 여러분이 긴장해 봤느냐?얼마나 나라를 사랑해 보았느냐?얼마나 세계를 위해 봤느냐는 것입니다. 자, 보따리 헤쳐 놓고 알아보자구요. 요즈음에 와서 느껴지는 것은 한국에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에 대해서 자꾸 마음이 날아간다구요. 지나간다구요. 이건 좋지 않은 현상입니다.

선생님은 무심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자기 이익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이랬다가는 대한민국의 운세가 좋지 않기 때문에 내가 피눈 물을 흘리는 한이 있더라도, 보따리를 싸 가지고 뒤넘이치더라도 이걸 붙안고 최후의 결판을 봐야 할 인연이 여기에 남아 있을 텐데…. 그런 인연이 희박해져 가지고 하늘은 자꾸 넘어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심상치 않은 징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