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으뜸될 수 있는 효자의 갈 길을 찾고 지키겠다는 무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2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으뜸될 수 있는 효자의 갈 길을 찾고 지키겠다는 무리

그러면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도 되는 분이요, 하나님은 인류의 왕 중의 왕도 되는 분이요. 모든 것의 중심도 되는 분입니다. 그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일대일의 입장에서 한 가정을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효자인데 그 효자는 세계적인 효자가 되어야 될 것입니다. 안 그래요?

충신이 있다면,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충신을 거느려야 할 분이 하나님 입니다. 또, 세계적으로 대표되는 성현을 거느릴 분이 하나님입니다. 이렇게 되면 하나님은 최고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따로따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한 분이 부모도 될 수 있고, 군왕도 될 수 있고, 다 될 수 있다 이거예요 .세 가지 요건을 전부 다 총합한 중심 존재가 하나님이 아니냐.

그러면 효 중에도 최고의 효요, 충 중에도 최고의 충이요. 성 중에도 최고의 성을 대표할 수 있는 그런 자리를 차지한 자만이 하나님을 모실 수 있다면, 그것을 따로따로 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소원은 이 셋을 한꺼번에 이룬 사람. 효자도 되고, 충신도 되고, 성인 중의 성인도 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원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사람을 선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개인적으로는 죽을 자리에 내세워야 될 것입니다. 그 누가 명령하고 반대 하더라도 옳다 할 수 있는 놀음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야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은 그런 분임에 틀림없습니다. 그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고 우리는 자녀의 명분을 갖추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으뜸될 수 있는 효자의 갈 길을 찾고 지키겠다고 노력하는 무리가 되자 하는 패들이, 혹은 종파가, 혹은 민족이 있다면, 그들의 갈 길은 편안한 길일 수 없습니다. 편안한 길일 수 없다 이거예요. 편안한 길을 찾아 나서는 데에는 그런 효자가 나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정상적인 형태로 나타나지 못할 것입니다. 전부가 바라보면 전부가 틀렸다고 할 것입니다. 그럴 거 아니예요? 남들은 동으로 가려고 하는데, 이 사람은 서뿐만이 아니라 남으로도 갔다가 동으로도 갔다가 서로도 갔다가…. 그 누가 따라오려고 해도 따라오지 못할 놀음을 시킬 것입니다. 그런 놀음을 하는 종교가 나와야 된다 이거예요. 그것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판단하더라도 그런 결론에 도달하는 거예요.

만일에 무슨 종교의 이름을 갖지 않더라도, 무슨 종파의 이름을 갖지 않더라도, 성경이니 무슨 경서를 갖지 않더라도 하나님을 부모로 믿고 '하나님은 이러한 뜻을 가진 주인이 아니요? 하면 그건 틀림없다 이거예요. 그건 틀림없이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전통적인 역사를 못 가졌더라도 보기에는 미친 녀석 같은데, 하나님이 이래야 된다고 해 가지고, 그 부모 앞에 효자가 되기 위하여 이런 길을 가야 된다고, 혹은 세계 앞에 있어서 하나님이 공인하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을 받지 않고라도, 그런 길을 위하여 일생을 통하여 노력하는 자가 있다면 하나님은 어떠할 것이냐?

하나님이 '저. 미친 녀석! 암만 그래 봐라. 내가 알아주나. 난 기억도 안 한다' 그러겠어요? 그건 하나님이 아니예요. 하나님이 아니라구요. 무슨 전통적인 종교라고 부르짖고 있지만 상대도 되지 않는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수난길을 걸어왔습니다. 우리들은 부끄러운 사람들이 아닙니다. 세상이 뭐라 하더라도…. 단 하나의 목적은 어디 있느냐? 하나님이 수고하시는 그 모든 것을 책임지기 위해서 세계를 대표해서 나섰다! 이것이 결정적이라고 할 때 이 단체는 망하지 않아요. 이 단체는 망할 수가 없습니다. 이 단체를 치려고 하는 패들이 꺾여 나간다구요. 그건 내 눈으로 잘 보아 나왔다구요. 치려다간 꺾여 나간다구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