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는 사람이 죽을 때까지는 생명을 책임져 주어야 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2권 PDF전문보기

지도자는 사람이 죽을 때까지는 생명을 책임져 주어야 한다

보라구요. 아담 가정에서부터 하늘을 배반했고, 노아 시대에도 배반했고, 아브라함 시대에도 배반했고, 모세 시대에도 배반했고, 세례 요한 시대에도 배반했고, 예수 시대에도 배반했고, 오늘날 통일교회 시대에 이르기까지 배반하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런다고 기성교인들이 들으면 기분 나쁠 거라구요. 아브라함, 노아, 예수 시대에 배반한 것과 같은 자리에 통일교회도 있다고…. 통일교회가 그들보다 높으면 어떻게 할 거예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사리도 모르는 멍텅구리가 아니라구요. 얼마나 배반 하고 얼마나 불효했느냐. 6천년,6천년만 돼나? 인류 역사가 6천년이라는 것은 성경의 역사를 두고 하는 말이지. 몇십만 년…. 인류역사가 8천만 년이라고까지 말하고 있는데…. 이것을 보게 되면 몇십 년이 뭐예요, 몇십 년이. 얼마나 불효했느냐 이거예요. 불효 투성이지. 효자는 꿈에도 만나지 못했다구요. 그래서 통일교회 문선생이 나와서 이런 말도 지금 하고 있다구요. 자기 종교를 버리고라도 세계를 하나님의 뜻 앞에 세워야 됩니다. 이렇게 보게 된다면 여러분이 효자 되는 길을 이젠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면 형제들끼리,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한 형제라구요, 통일교회의 형제들 가운데서 제일 복받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형제를 위해서 희생하고, 하늘 부모를 위해서 희생하는 사람입니다. 그 희생이 일년…. 어떤 사람을 보면, '7년노정이 끝나면 뜻이 이루어지겠지. 뜻이 이루어지나 안 이루어지나 보자'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도 심판하는 심판관…. 그것은 사탄보다 더 악하다구요. '어디 두고보자, 되나. 안 되나? 뜻이 이루어지면 살짝 들어가고 안 이루어지면 살짝…' 이렇게 이용하는 놀음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런 사람이 살짝 들어가려고 할 때는 먼저 영계에서 데려가는 것입니다. (웃음) 하나님은 공평하다구요. 왜? 만약에 그런 사람이 들어섰다가는 큰 야단이 난다구요.

하늘 앞에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내가 지금까지 통일교회에서 내쫓은 사람이 없습니다. '저 사람은 안 되겠는데…. 아무리 봐도 내가 할 책임은 다 했다구. 저거 저렇게 가다가는…, 물론 나는 괜찮지만 피해가 막심하겠는데…. 한 사람이 세 사람을 희생시키고도 남음이 있을 것 같다'

그럴 때는 하늘은 그 사람을 제거시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길을 막는 거라구요. 어쩌면 하늘이 그렇게 잘 골라서 처리해 주느냐 이거 예요.

그런 이야기를 하면 섭섭히 생각할 사람이 있을는지 모르지만, 그건 내가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이 눈으로 똑똑히 본 산 증거예요. ‘야 전체 앞에 지장이 있는데…' 이렇게 생각하게 되면 어느새 그의 집에서 무슨 야단이 나든가, 그에게 무슨 문제가 생겨 가지고 곤두박질쳐서 올래야 올 수 없게끔 흘러가 버리고 만다구요. 그럴 때 선생님은 '아이쿠, 잘됐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구요. '네가 다시 올 수 있게끔 지금은 용서해 준다. 너를 최후까지 용서해 주지 못한 것이 한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걸린다구요. 천법에 걸린다구요. 지도자는 끝까지 지도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아요? 죽을 때까지 그 생명을 책임져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선생님하고 약속한 사람을 배반하는 법이 없습니다. 책임져야 되는 거예요.

만일에 그걸 좋다고 하게 될 때는 책임자가 많은 사람 앞에 잘못할 수 있습니다. 알겠지요? 평면적인 입장에서 보면 잘못하지 않지만, 그 선조로부터 보게 되면 잘못한 거라구요. 역대 선조 가운데 공이 많아 가지고 하나님이 직접 특명으로 통일교회에 들여보낸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게 들여보냈는데 그 사람의 공적 이상으로 대우를 안 해주면 통일교회가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道)의 세계에 있어서는 전부 다 경주라구요. 심판무대입니다. 들어오는 사람을 허술하다고 문전에서 박대하다가는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가 꺼꾸러진다구요. 걸려 넘어간다구요. 여러분은 그런 걸 모르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