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과정에서 하나님이 주목한 사건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2권 PDF전문보기

역사과정에서 하나님이 주목한 사건들

그 외에도 자기 일생에 있어서 잊지 못할, 주목될 만한 사건을 우리 인간들은 기념하게 마련인 것입니다. 개인에게 있어서 그러한 주목의 사건이 있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되는 것입니다.

가정이면 가정도 역시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부부가 하나의 가정을 이루어 가지고 자녀를 낳아 길러 나가는 가정 생활에 있어서, 그 가정으로서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주목거리의 사건이 남아지는 것입니다. 가정이 그러하다면 한 국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한 민족 국가의 역사를 통해 보게 될 때에, 그 역사과정에도 역시 그 민족이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주목되는 사건 혹은 일들이 남아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연장시켜서 인류 역사를 중심삼고 보게 되면, 거기에도 역시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주목되는 세계적인 사건들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세계가 그러하듯이, 만일 절대적인 신이 계시다면,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의 섭리의 길을 따라 나오고, 하나님의 섭리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책임을 해 나오는 영계가 있다고 한다면, 하나님과 그 영계도 오늘날 이 지상섭리에 있어서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주목거리의 사건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복귀원리를 통해서 아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담 가정에서 아담이 타락한 사건은 주목거리의 사건인 것입니다. 또, 가인 아벨의 사건도 역시 주목할 사건인 것입니다. 노아가 120년 동안 방주를 지은 이 사건도 섭리상에 있어서 잊을 수 없는 주목의 대상인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역시 그랬고, 야곱 역시 그랬고, 모세 역시 그랬습니다. 그 다음에 세례 요한을 중심삼고 섭리적인 책임으로 본 그 사건은 역사의 갈림길을 작정해야 될 중차대한 자리에 선, 그야말로 사람은 개인이로되 세계적인 사건을 짊어졌던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중삼삼은 사건…. 이런 전부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주목의 대상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짊어지고 골고다 산정을 향하던 그 걸음도 역시 주목의 대상인 것입니다. 지금까지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2천년 동안 복귀섭리를 발전시켜 나온 그 역사과정도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주목의 날들이 아닐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여기서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