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의 소원과 사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2권 PDF전문보기

양자의 소원과 사명

세례 요한을 중심삼고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가 하나만 되었으면 비로소 양자의 입장에서 하늘나라의 기업을 상속받을 수 있는 아들의 권위를 가질 수 있었던 거예요. 비로소 양자시대부터 나라를 상속받을 수 있는 허락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틀림없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아담 해와보다 못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나아야 되는 것입니다.

양자의 소원은 뭐냐? 양부모의 사랑을 받는 것이 소원입니다. 양부모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느냐? 타락했기 때문에 양부모의 사랑을 받을 수 없는 거예요. 양자라는 이름은 왜 필요하냐? 아들의 길을 찾기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데 이 양자된 입장은, 세례 요한을 중심삼은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이 갖고 있는 모든 소유를 앞으로 직계의 아들이 오면 몽땅 넘겨 주기 위한 준비로서 관리 책임을 맡은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데 양아들이 만약에 양부모의 복중에서 태어난 아들을 보고 시기 하고 불평하게 될 때는 모든 것이 왕창…. 그는 양부모의 원수가 되는 것이요. 양부모를 통해서 난 직계 아들과도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아들을 안 낳으면 모르지만 아들을 복중에 잉태했는데 그 아들이 태어나게 되어 자기 소유를 빼앗길까봐 걱정하는 양자는 전부 다 또다시 사탄이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응?「예」

그러면 양아들이 바랄 것이 무엇이냐? '직계 아들이여 빨리 태어나소서' 하면서 양부모의 복중에서 직계 아들이 태어나는 것을 기쁨으로 알고, 그가 태어나면 '내 일신은 물론이요 내 아들딸 내 모든 나라도 당신의 것이요' 하고 일시에 갖다 바칠 수 있기를 고대하고 간절히 사모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이 양자가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 역사과정에서 양자의 역사를 이어받은 것이 기독교입니다. 기독교 역사가 왜 피의 역사로…. '그 녀석을 믿을 수 없는 거라구' 해서…. 에덴 동산에서 인간이 타락함으로써 자기 중심삼고 타락한 혈통적 인연을 가졌기 때문에, 이들을 그런 자리에 세워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죽을 고비를 중심삼고 극복해 나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