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힘과 하늘의 뜻을 알아야 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3권 PDF전문보기

하늘의 힘과 하늘의 뜻을 알아야 한다

자, 이렇게 보면 통일교회에서 하나님의 창조이상이고 뭐고 하는데 그놈의 창조이상이 어떻게 된 거야? 한번 보고라도 죽어야 되겠다고 생각해 봤어요? '내가 한번 보고, 그 다음에는 냄새를 맡고, 그 다음에는 먹어 보고, 그 다음에는 들어 보고, 입어 보고, 마음껏 살아 보고 죽어야 하겠다' 이런 욕심이 많아야 됩니다. 그거 다 못 하게 될 때에는 '한번 보고라도 죽었으면' 하는 생각을 안 해 봐요? 그 창조목적인지 무엇인지, 너불너불 말은 잘하지요. 통일교회가 입나발은 아주 컸어요. 입나발은 컸는데 기를 써서 나발을 불다 보니 진액이 빠져서 점점 작아진다구요. (웃음) 눈도 소가죽이라는 거예요. (웃음) 결국은 뭐냐? 하늘의 힘, 하늘의 뜻을 모른다는 거예요. 목적이 어떤가를 알아야 돼요. 알아야 된다구요!

오늘 아침에 처음 온 사람은 '뭐 저 사람이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면 그 모가지에 흰 것은 왜 발랐나? 할 거예요. (웃음) 그렇지만 내가 안 아프더라도 붙이고 나오는 것은 내 자유라구요. (웃음) 그럴 수 있어요. 코에다 저울추 같은 것을 달고 나올 수도 있습니다. (웃음) '저 녀석 왜 저러냐?' 하더라도 그것은 나에게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그런 것을 최후에는 싫어할 사람인데도 그저 지금까지 정성이 지극하거든요. 그래서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그 사람이 최후에 합격하느냐, 못 하느냐를 중심삼고 하나의 시험대에 올려 세워 그걸 테스트하기 위해서 내가 시험하는 재료가 될 입장에 서면 코에다가 저울추를 달고 나올 수도 있어요. (웃음) 그럴 때는 그 사람이 제일 꼴불견으로 생각하고 제일 싫어하는 행동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아이코' 하며 한방에 나가자빠지는 거예요. 그러면 시험 문제를 잘 냈어요. 못냈어요? 잘냈죠! 그 시험을 참 멋지게 계획대로 못 치르게 잘 했어요. 못 했어요? 잘 했다는 것입니다. 일등하게 되면 아이구 나 상줄 줄 알았더니 상이 뭐야?'이 녀석아 또다시 출발해, 출발!' 하기 위해서는 그런 놀음을 시킬 수도 있다구요.

통일교회를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빼려면, 술병을 한 열댓 개 갖다 놓고 먹고 먹고 먹고, 그 다음에 조금 기다리다 변소에 갔다 와서 또 먹고 먹고 술병을 가득히 놔 놓고 먹으면서 얘기하는 거예요. 거기에 세계적인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는 한 사람을 빼려고 작전하면 그런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저 사람이 지금까지 술을 안 마셨는 데, 왜 술타령이지? 저렇게 술을 먹고 곤드레만드레가 되어 저럴까? 거기에는 뭐 있구나!' 그런 사람일수록 무서운 사람입니다. 안 그래요? 그렇지 않아요?

사람이 양반 되어서 점잖게, 나랏님도 용상에 앉은 나랏님은 좋은 것 같지만 죽을 지경입니다. (웃음) 그러므로 곤룡포고 뭐고 전부 다 벗어 던지고서 '아이고 좋다. 이게 자유가 좋다' 이러면서 벌렁벌렁 뛰어다니는 거예요. 그럴 수도 있다구요. 죽을 지경이면 그렇게라도 해서 '아이고 좋다' 할 수 있는 겁니다. 그것을 반대하는 자는 간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