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 있는 것일수록 오래 남아지는 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3권 PDF전문보기

끈기 있는 것일수록 오래 남아지는 법

하나님도 그렇지요. 통일교회 문선생님을 하나님이 잘 내세웠어요. 기성교회 목사들이 얼마나 뭐 이웃을 사랑하고 판단하는 것은 판단받는다는 성경 말씀을 다 해 놓고 말이예요. '끝날에는 네 집안식구가 원수'라고 했는데, 집안식구가 총을 대서 원수예요? 못 가게 만들기 때문에 원수가 되는 거예요. 그런 것을 보게 된다면, 성경 말씀을 읽게 되면, 통일교회 문선생이 사탄인지 하나님편인지 모르겠지만, 그건 여러분들이 판단하겠지요. 하여튼 전세계 기독교가 문제시하는 대표적인 왕초가 나오긴 나왔다구요. (웃음) 그렇다고 키가 큰 것이 아니고, 눈이 큰 것도 아니고, 손가락이 육손 팔손이 된 것이 아니라구요. 마찬가지라구요.

무엇이 다르냐? 출발한 그 기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다르다구요. 근본적으로 다르다구요. 다른데 최후에 가서 어떤 것이 더 좋아질 것이냐 하는 것은 두고 봐야 되는 거라구요. 두고 보는데 지금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느냐? 큰 그릇이 되고 안 되는 것은 어릴 적부터 안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 보면 아는 거라구요. 어떠한 길을 가느냐? 자기를 위한 욕심꾸러기로 가느냐, 남을 위해서 희생하느냐 할 때, 남을 위해서 희생하며 가게 될 때는 그건 틀림없이 득세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자기 욕심을 위해서 남을 희생시키고 간다면 그것은 망하는 것입니다.

내가 통일교회 선생님이 되어 가지고 이 세계에 피해를 많이 입혔어요. 사탄세계에서 보면 말이예요. 그런데 이 세계가 하나님이 좋아하는 세계 같으면 내가 하나님 앞에 복종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렇지만 이놈의 세계가 하나님이 싫어하는 세계라면 그 세계에 있는 녀석들이 나쁘다고 하게 된다면 하나님편에 먼 거예요. 가까운 거예요? 가깝다구요.

세계가 '야!' 미국에 가면 미국에서도 '아! 미스터 문 안 되겠다' 고 하고, 일본에 가게 되면 일본 정부에서도 '아! 미스터 문' 그래요. 문제의 인물이 돼 있다구요. 지금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여러분들 한국 사람들은 모르지만 아시아에서 조금만 가게 되면 아시아 근대 사회에서 미스터 문을 빼놓고는…. 정치, 사상적인 분야에 있어서 기록을 남길 수 없는 일을 지금까지 해왔다구요. 그건 한국의 그 누구도 모르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은 모르지만 외국 사람은 알고 있다는 거예요.

밤중인지, 아침인지, 초저녁인지, 새벽인지 뭘 몰라 가지고, 이거 못난 것들…. 개구리 새끼들은 우물 안에서 싸우지요? 못생긴 두꺼비는 척 내려다보면서 '야! 너희들 잘 싸운다' 한다는 것입니다. (웃음) 그렇게 상대가 안 되기 때문에 싸움을 안 하려고 합니다. 우리 갈 길이 바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악한 세상에 반대받고 망해 들어가는 기독교 앞에, 기성종교 앞에 반대받는 패가 나와야 빨리 망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새로이 개조가 되든가 둘 중의 하나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대한민국의 수많은 종교를 사랑하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 같은 사람을 내세웠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내가 필요해요. 안 해요? 통일교회 자체내에도 필요하고, 기성교회 자체 내에서도 필요하다구요. 통일교회 문선생은 통일교회 교인들 앞에 가면 갈수록 신용받는 것이 아니라 가면 갈수록 싫어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것 이해돼요? 기성교회는 물론이고, 대한민국도 통일교회 문선생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세계의 사탄인 공산당도 나를 제일 싫어합니다. 엊그제도 일본에서 조총련이 국제승공연합을 '그 악랄한 패들 뭐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을 내가 보면서 '잘도 노는구만' 했지요. 나는 가만히 있는데 왜 야단들이냐 이거예요. 가을이 되어 찬바람이 불어오면 활엽수는 떨어지고 침엽수는 남아지지요? 끈기 있는 것일수록 오래 남아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