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하는 데는 메시아, 조건물, 기간이 필요하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3권 PDF전문보기

복귀하는 데는 메시아, 조건물, 기간이 필요하다

선생님이 오래지 않아 미국에 갑니다. 이번에 가게 되면 선생님이 이 미국 녀석들 전부 다 발길로 차 버릴 것입니다. 옛날에는 서양 녀석들이 동양 녀석들을 찼지 동양 녀석들이 서양 녀석 한번 차 본 적이 있어요? 저기 미국 사람도 와 있지만 말입니다. 내가 기분 좋다구요. 동양, 아시아를 대표해 가지고 내가 가게 되면 와서 인사를 꾸벅 합니다. 그러면 나는 '으, 그래야지, 양반 좋아하는 한국 사람인데….'그런다구요. 자, 이제 수습을 하자요. 그러니 쓴 약을 좋다고 하지 않는 날에는 흥하느냐, 망하느냐?아픈 주사를 좋다고 하는 날에는 망한다?

그런데 그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른다는게 문제라구요. '통일교회 문선생, 당신이 준 약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먹어 보기 전에는 모른다' 허허허…. 알겠어요?먹어 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말 듣고 행해 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자, 결론 지었어요.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 지금 통일교회에 들어와 조제한 약봉지는 가지고 있지만, 알맹이는 안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 여기에 모인 여러분 가운데도 점심때 먹고, 저녁때 먹을 약 봉지는 가지고 있는데 약이 없는 빈 봉지를 가지고 있는 패들이 많습니다.

오늘 좋다는 날, 대다수의 사람 앞에서 얘기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기분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좋겠습니다」 좋아요?난 모르겠는데 뭐, 아까 총무부장이 나와서 오늘은 좋은 날이라고 해서, 내가 '좋긴 뭐가 좋아' 했는데, 약봉지를 가졌다 하지만 봉지만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 다. 약이 든 봉지를 가지고 있으면 빈봉지를 들고 있는 것보다 기분이 좋겠습니까, 나쁘겠습니까? 「좋습니다」

그러면 좋기는 좋은데 그 약을 자신이 만들었느냐, 교회에서 뒀느냐? 자기가 만들었어요?허허허허….자기가 만들 수 있으면 병원에 갈 필요가 없지요. 약을 조제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 약을 누가 누구한테 타야 되느냐?자기가 만들어 가지고 약봉지를 타올 수 있어요?없습니다. 할수없이 통일교회 문선생님한테 와서 사바사바해야 됩니다. (웃음)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지 않고도 약봉지가 두둑하게 된다?안 되는 것입니다.

자, 지금 약봉지를 가진 사람이 있다구요. 지금 약봉지를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약은 식후 30분, 아니면 식전 30분에 먹으라고 쓰여 있는데, '그 약 아무렇게나 먹으면 어때?전에 먹으나 후에 먹으나 배에 들어가면 다 마찬가지야' 하며 시간을 안 지키고, 식전에 먹으라 한 것을 식후에 먹었다 하게 되면 그 약을 먹음으로 말미암아 속에 얹힐 수도 있습니다. 알겠지요. 무슨 말인지?의사의 지시대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맞습니다」 맞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인이라고 '너 뜻길을 가야지' 했을 때, '뭐 가긴 가야지, 가야 하지만, 내가 성공을 한 다음에 한꺼번에 다 도우면 되지'라고 한다면 그것이 통할 수 있어요?안 되는 것입니다.

병난 환자가 병이 낫기 위해서는 약을 조제한 약사의 지시와 의사의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이 원칙입니다. 알겠지요?

복귀의 길을 가려면 메시아가 필요한 것이고, 병이 낫기 위해서는 조건물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복귀하는 데는 의사가 필요하고, 그 다음에는 조건물이 필요하고, 기간이 필요합니다. '약을 사흘은 먹으시오, 일주일간 치료를 해야 되겠소' 그럽니까, 안 그럽니까?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면 병난 사람은 메시아 대신, 구주 대신 신념을 가져라 이겁니다. 대신자가 되라, 알겠어요?구주가 하는 말, 의사가 하는 말을 자기의 말 이상으로 믿어야 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의 원리를 보면, 복귀하기 위해서는 제물이 필요합니다. 제물에는 기간이 필요하고, 그 다음엔 조건물이 필요합니다. 그 다음엔 아담 대신 존재가 필요하다고 했지요?아들 대신의 존재, 메시아 대신의 존재, 그것을 대행할 수 있는 존재, 그것은 뭐냐 하면….

의사가 지시한 것을 죽더라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면, 그는 아벨적인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실감 나요?실감 나요. 안 나요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이 싫든 좋든 선생님이 하는 말을 절대시하고 '난 선생님 대신자다' 하게 되면 통일교회의 아벨이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된다구요?조건물을 세워야 됩니다. 약을 먹어야 됩니다. 약을 먹을 때 누워서 먹어라 하면 누워서 먹고, 뛰면서 먹어라 하면 뛰면서 먹어야 되는 것입니다. 왜 뛰면서 먹으라고 했는지, 그것은 자기가 그 입장에 처해 보기 전에는 모르는 것입니다. 의사 선생 님이 직접 되어 보기 전에는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지요?씹어 먹어라 하면 씹어 먹고, 발라내고 먹어라 하면 그렇게 먹어야 됩니다. 밤에 먹어라 하면 밤에 먹어야 하고, 저 포플라 나무 꼭대기에 올라가 먹어라 하면 올라가서 먹어야 됩니다. (웃음) 왜 웃어요?조건물을 세우는 데는 절대 순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렇게 하는 데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요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