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권에서 아들의 위업을 이어받으려면 몇 배 더 노력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5권 PDF전문보기

양자권에서 아들의 위업을 이어받으려면 몇 배 더 노력해야

보라요. 이제 말한 것과 같이 양자권을 이루어서 지금 세계 기독교문화권이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기독교라는 것은 하나님은 사랑하시고 싶지만 진짜 사랑을 하지 못하셨습니다.

옛날 이스라엘 민족사를 보면, 이방 민족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조금만 잘못하거나, 이스라엘 민족을 쳤다가는 하나님이 벼락을 내렸다구요. 그건 이스라엘 역사를 보라구요.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믿고 모시는 데에도 왜 가는 곳마다 모가지가 잘리고 전부 다 피를 흘려야 했느냐? 이들은 양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셨던 사랑하시는 아들을 죽였던 민족 후계자의 역사를 이어받아 나오기 때문에, 아들 예수가 피 흘렸기 때문에 양자도 피 흘리지 않고는 그 아들을 찾지 못하는 거예요. 안 그렇겠어요?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은 믿으시지 못하겠다는 거예요. 피를 무수히 흘리더라도 믿으실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게 걸려 버린 거라구요. 따라서 기독교는 가는 곳곳마다 모가지를 잘리고, 피를 보지 않고는, 피를 흘리지 않고는 발전 못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만 그렇게해 온 것이 아니라 일본도 전부 다 그렇게 된 거예요. 어느 나라든지 피를 흘려 나왔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렇게 잔인하신 분이냐? 아니예요. 그것은 천리가 전부 다 엇갈렸기 때문에, 그 탕감법에 의해 가지고 그것을 보상하지 않고는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선을 쳤기 때문에 후손들이 보상을 해야 되는 거라구요. 기독교 자체가 하나님의 아들을 맞아 나가는 과정에 있으니 하나님의 아들을 침범했던 것을 보상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양자로서 아들의 위업을 받고 싶거들랑, 아들의 기준 몇백 배의 고생을 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위업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죽어 보라는 거예요. 죽어 떨어져 나가면서 개인으로 가정으로 발전해 나온 것입니다.

발전해 가지고는 어떻게 되느냐? 양자로서 세계적인 위업을 받아 가지고 이 천지의 대도를 상속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 양자가 해야할 일이 뭐냐? 이것을 잘 알아야 기성교인을 전도 잘한다구요. 양자로서 해야 할 책임이 무엇이냐?

양자가 인계받은 것은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게 될 때에 기뻐서 준 게 아니예요. 이것은 할수없어 하는 일이라구요. 충성을 다해 가지고 효도를 하는 양자가 있게 될 때에 아버지는 말하기를‘야, 네가 나에게 효도하는 것을 볼 때에 네가 내 아들이면 얼마나 좋겠느냐?’한다는 거예요. 그러한 마음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그렇겠지요?「예」양자를 가진 부모는 그렇다는 거라구요.‘저 녀석이 내 핏줄을 통해 가지고 난 아들이면 얼마나 좋겠느냐’하는 이 마음이 하나님 앞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아버지 앞에 있다는 것, 부모 앞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만일에 양자가‘당신, 양부모의 마음에 서려 있는 서글픈 마음을 내가 알고 있으니, 원컨대 당신 앞에 있어서 아들을 낳을 수 있는 길이 있기를 바랍니다. 나는 모든 것을 원치 아니하고, 내가 가진 것 전부 다 원치 아니하고, 바라는 것은 당신을 통해서 아들 하나 낳는 것입니다. 이것이 내 소원이요' 라고 한다면, 그때 그 아버지는 ‘오냐! 네가 그토록 생각하니 그러지. 그래 보자’고 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만약에 아들을 뱄다 하게 되면 그 아들이 복중에 있을 때부터 기뻐해야 됩니다. 소원하던 아들을 하나님이 허락해 주신 데 대해, 양자의 체면을 보는 아버지가 그 거북함과 부끄러움을 망각할 수 있는 한 날, 영광의 날이 다가오는 것을 생각할 때, 양자로서 효를 다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니겠느냐? 그러니 복중에 있을 때부터 기뻐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아들을 낳으면 ‘어허둥둥 내 사랑아. 우리 어버이가 소원하는 최고의 희망이로구나’하면서 아버지가 자신을 볼 때 내심에 엇갈리는 고충이 클 줄 알았기 때문에 이것을 해소시키고, 자신을 놓고 부끄러워하고 자신을 아들이라고 생각하게 해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어허 둥둥 내 사랑아’해 가지고 ‘이 아들을 사랑하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좋다’할 수 있는 양자가 된다면 그 부모가 아들을 데리고 가는 데로 그 양자도 같이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양자가 최후에 넘어갈 자리라는 거라구요.

이스라엘 나라의 유대교 제사장들, 이스라엘 민족이 이것을 못 했다는 거라구요. 하나님의 아들이 오게 되면 자기들이 잘살게 해 가지고, 세계 주권을 대해 가지고 자기들의 행세할 것 다하고, 자기들 소유하고 싶은 것 다 소유하고 전부 다 마음대로 할 것 같아? 이 미친 녀석들! 천도를 배반한 유대교단이 되었고 이스라엘 민족이 됐기 때문에, 예수를 죽인 죄로 말미암아 2천년 동안 희생의 제물이 된 거예요. 그러다가 재봉춘할 수 있는 역사시대가 오기 때문에 1948년 이스라엘 민족이 남의 힘을 빌려 가지고 독립했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예수를 죽인 대가로 아랍권을 대해 또다시 싸워 이겨야 되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