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작전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5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작전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는 이 원수권에서 모든 것을 부정하고 나서야 됩니다. 삼팔선을 중심삼고 이북과 이남이 갈린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저 세계를 부정하고 넘어서게 되면 여기서 환영하는 것과 같은 일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람을 중심삼고 빼앗기 싸움을 하는 거예요. 사탄편은 안 뺏기려 하고, 하늘편은 빼앗아 내려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빼앗아 내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이 능력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이것은 사람들에 의해 저끄러진 문제이기 때문에 사람이 주체가 되지 않고는 하나님도 어찌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수천년 역사를 연장시킨 골탕먹인 놀음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참다운 세계를 대표할 참다운 뿌리가 나와라'고 해가지고 이 종(種)을 만들기 위해서 세계적인 선지자를 보내 가지고, 양심적인 사람을 동원해 가지고…. 그것은 한 국가를 대표한 선지자가 아니라, 세계적인 선지자와 같은 가치를 추구하려니 수많은 국가에게 세계적인 핍박을 받는 거예요.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의 새로운 종교 책임자가 나오게 된다면, 나라에서 핍박했는데 죽이더라도 가만히 안 죽였다구요. 찢고 각을 떠 죽였습니다. 세계적인 핍박을 받아 죽지만, 선은 악한테 맞고 망하는 법이 없는 것이 천지원칙이니, 반드시 맞으면 손해배상의 청구가 벌어집니다. 이렇게 돼 있다구요. 알겠어요?

사탄하고 하나님의 싸움의 차이는 어떠냐? 하나님은 선한 사람을 맞게 하는 거예요. 선한 입장에 있는 사람을 맞게 하는 데에는 어떠한 자리에서 맞게 하느냐 하면, 국가적 대표의 자리에 세웠지만 세계를 대표할 수있는 핍박을 받게 하고, 지긋지긋한 죽음길에서 쓰러지게 하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보다 그 희생의 범위가 세계화될 수 있는 자리에 몰아내 가지고 선한 사람을 희생시켜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희생당하게 해서는 어떡할 것이냐? 희생시키는 날에는 반드시 손해배상을 청구하게 마련입니다.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 법도는 어기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인들은 희생하면 희생할수록 망하는 것이 아니라 점점 흥해 나왔습니다. 그것은 역사적 사실이라구요. 기독교를 보면, 로마 박해 4백년 시대에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참사를 당하였지만, 당함으로 말미암아 세계화됐습니다. 로마에 있던 기독교인들이 횡적으로 세계로 퍼져 가지고 세계로 발전함과 동시에, 내적으로는 투쟁하는 과정이 길면 길수록 세계적 탕감의 양을 거쳐 갔기에 4백년 후에 로마를 꺼꾸려 뜨렸던 거예요. 기독교 문화권이 거기서 형성되어 들어온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작전과 사탄의 작전이, 그런 싸움이 오늘 인류역사를 중심삼고, 즉 여러분 개인을 중심삼고 세계사적인 배후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의 작전은 어떠하냐? 하나님의 작전은 인간을 참된 자리에 세워 가지고 맞게 해 가지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작전법이예요. 참된 자리에 세워 가지고 맞고, 공격을 받게 하는데, 공격받은 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손해배상을 청구해 가지고 발전해 나옵니다. 그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의 작전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작전이라는 거예요. 사탄의 작전은 공격하고, 치고 손해배상을 하는 작전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그것이 세계적 역사노정에 나타나 있고, 우리 개인 생활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은 언제나 침해받는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알겠어요? 침해를 받는 자리라구요. 선하고 착한 데도 불구하고 침해받는 자리에 서는 거예요. 그러면 그 주위가 자기 편이 됩니다. 편이 되어 가지고 하나되는 거라구요. 그렇잖아요? 침해를 받는 자리는 선한 자리요, 가해하는 자리는 뭐예요? 악한 자리입니다.

사탄편은 반드시 치고 빼앗기는 역사를 하기 때문에 침해를 하는 거예요. 침해를 하는 데 있어서 먼저 하게 된다면 반드시 손해배상을 돌리는 거예요. 먼저 치게 되는 날에는, 먼저 친 사람, 가해자는 악한 사람이라구요. 두 사람 가운데서 선악은 어떻게 결정되느냐? 두 사람 가운데서 손해를 끼친 사람은 악한 편이요, 손해를 입은 사람은 선한 편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돼요. 이와 같은 실정이 역사시대에까지, 전세계의 무대에까지 전개되어 나가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작전법은 맞고 손해배상을 받고 나오는 거예요. 맞았으니까, 먼저 침해를 받았으니까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맞은 이상 손해배상을 받는 거예요. 친 녀석은 손해배상을 하니까 치고 빼앗기는 작전을 합니다. 이거 알겠어요?

젊은 사람들이 사회 생활에 있어서 선악의 기준을 몰라 가지고는 세상이 어떻게 되느냐를 모르는 거에요. 오늘날 알기를 ‘허허, 힘이라는 것이 세계를 지배하지. 주권자의 사상이 그 시대의 모든 제도가 되어 있는 것이 아니냐’하는데, 아니라구요. 아무리 주권자가 그 시대의 지도자가 되지만, 그것이 민족을 치고 세계를 치려 할 때는, 선한 편을 침해할 때에는 망하는 거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 한민족은 역사시대에 있어서 극동 지역의 조그만한 나라로 지금까지 4천년의 역사를 지내 오면서 망하지 않았습니다. 한민족이 어느 나라를 쳐 봤어요? 가해한 민족이예요, 침해받은 민족이예요?「침해받은 민족입니다」 그것을 보면 우리 통일교회 원리 말씀이 딱 맞습니다. 오랜 역사를 거쳐오는 과정에서 오랑캐들의 말발굽 아래 밟히고, 이리 쫓기고 저리 쫓겼는데 이렇게 남아져 나왔습니다. 오래 되면 오래 될수록 나쁜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천지의 복을 받을 수 있는 때가 오느니라! 그렇게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은 낙망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해자는 악한 편에 서는 것이요, 피해자는 선한 편에 서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그러면 그 두 사람 가운데에서 어떤 사람이 사탄편이냐? 두 사람 중에 반드시 한 사람은 하늘편입니다. 그렇게 돼 있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조금 있을지 모르지만, 언제나 남을 주관하려고 하고, 남을 시켜 먹으려고 하고, 자기를 위해서 있으라고 하는 패는 악한 편입니다. ‘너는 나를 위해서 움직여야 돼’이것은 사탄편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