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는 하늘로부터 온 사람만이 수습할 수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5권 PDF전문보기

이 세계는 하늘로부터 온 사람만이 수습할 수 있다

만약에 정부 요원들이 통일교회 사상을 받아 들였다면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국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농후하다기보다도 결정이 되었을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앞으로 통일교회 사상은 일본이 빼앗아 간다구요. 그렇게 돼 있다구요. 학자들이 수치를 당해 가지고 참패를 당하게 된다구요. 나는 지금까지 피 흘리는 고개를 넘으면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살리겠다고 싸워 나왔습니다. 이것을 묶어 주기 위해서 일본과 중국을 연결시켜 가지고, 교수협의회를 만들어 가지고 그 간판을 세우려고 지금 추진하고 있는 거예요. 거기에 많은 투자를 했어요. 통일교회가 전도하려고 그래요? 그것을 하려면 돈이 얼마나 많이 드는데…. 우리는 자체를 소모하더라도 이러한 국가의 운세를 몰아 가지고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를 소망삼아 가지고 가야 되겠습니다.

보라구요. 이제 이만큼 벌였으면 수습을 해야 되는 거라구요. 통일사상을 중심삼고…. 자, 여러분 개인에 있어서 과연 자신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 역사시대의 참된 개인이 될 수 있겠느냐? 오늘날 이 세계에서는 있을 수 없습니다. 인간들끼리는 있을 수 없습니다. 또, 현재 살고 있는 우리 가정들이 오늘날 세계 가정을 대표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이 될 수 있겠느냐? 타락한 세계 가정 가운데에서는 있을 수 없습니다. 민족이 있을 수 있겠느냐? 없습니다. 세계가 있을 수 있겠느냐? 없습니다. 없기 때문에 그것은 어디서부터 오느냐? 사람으로부터는 절대 못 옵니다. 어디로부터 와야 되느냐? 하늘로부터 와야 됩니다. 그것이 결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시대의 종말에 있어서 말세란 말이 고마운 말이요. 말세가 오면 재림사상이 있는 것이 고마운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돼요.

타락한 세계이기 때문에 이상적 하나님이 이상하는 세계와 이상하는 나라와 이상하는 민족과 이상하는 가정은 이 땅 인간 세계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나오긴 나와야 할텐테 어느 길을 통해서 나올 것이냐? 종교의 사조를 통해서 나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그래 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나오는 종교 가운데에 어느 종교를 택할 것이냐? 이게 문제라구요. 우리 사람이 인격자라도 자기 가정이 필요하고 자식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자식이 필요하고 가정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안 그렇겠어요?

아무리 나라의 대통령이라도 그 대통령이 혼자 살게 되면 불행하다고 합니다. 그렇지요? 저 대통령은 불행한 대통령이라고 그러지요? 남편으로서 행사할 수 있는 아내를 갖지 못한 대통령은 불행합니다. 아버지로서의 입장에 서지 못한 대통령은 불쌍한 거예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어버이로서 설 수 있는 아들딸을 못 가지신 하나님은 불쌍하신 거예요. 아들딸을 사랑할 수 있는 어버이로서의 하나님이 되어야 됩니다. 신랑신부로서의 그런 가정의 사랑을 대해 가지고 종족과 민족을 사랑할 수 있는 하나님이 행복한 하나님이예요, 아니예요? 역사시대에 그런 하나님의 자리가 됐느냐? 못 됐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의 소원이 뭐냐? 사랑을 중심삼고, 이상적 개인을 통해서 이룬 이상적 가정을 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의 최고의 모델 케이스이기 때문에, 그러한 모델 케이스를 가진 세계적 종교가 있어야 됩니다. 그 종교를 찾아보게 될 때에, 그 종교는 불교도 아니요, 유교도 아니예요. 마침 고맙게도 그러한 내용을 가진 기독교라는 것이 있더라 이거예요.

예수란 양반을 보지도 못했고 만나지 못했지만, 그분은 훌륭한 분입니다. 그분은 인간세계를 대표해 비로소 이 땅에 나와 가지고, 사람을 대표하고 역사시대를 대표해 가지고 이 땅에 와서‘하나님은 내 아버지다!' 라고 혁명적인 말을 했습니다. 그만해도 훌륭한데, 거기에 또 주를 달아 가지고 ‘나는 독생자다' 라고 한 거예요. 독생자는 하나님의 첫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는 대표자입니다. 그렇지요? 그럴 수 있는 결정적인 하나의 핵심이 이 땅 위에 현현하기를 바라는 것이 우리 종교 이념을 찾아 나가는, 하나님의 이상천국을 찾아 나가는 길에서 필수적인 요건인데도 불구하고, 종교 가운데에 그러한 내용을 갖고 왔다 갔던 분이 있다면 정말 그분이 아니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