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자연굴복시켜 나온 통일교회 역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5권 PDF전문보기

사랑으로 자연굴복시켜 나온 통일교회 역사

통일교회가 이상하게 컸습니다. 지금까지 나이 50이 넘도록 지내 오면서 나에게는 원수가 없습니다. 기성교회에 대해서도 원수가 없습니다. 요전에는 기성교회의 최고 간부들 대여섯 사람을 떡 만난 거예요. 나는 저자세, 시시한 입장이 되는 것은 내 성격이 도저히 용납지 않는다구요. 시시하게 머리 숙여 가지고 만나려고는 하지 않는 사람이라구요. 내가 환영받을 때까지는 그늘에 살아도 좋습니다. 몰리고 세상에서 낙인 찍힌 누더기 패라도 좋다구요. 내가 못나서 그런 누더기 보따리 쓴 것이 아니 예요. 이제는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통일교회를 무시 못 해요. 다니면서 보니까 이제는 통일교회는 안팎으로….

앞으로 조금만 있으면 내가 세상 사람들이 지은 교회 이상 제일 좋은 교회를 다시 짓겠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지어놓은 것 이상 더 좋은 것을 만들려고 해요. 여의도에다 세계본부를 멋지게 지으려고 그래요. 알아요?「예」그런데 설계도…. 암암리에 하려고 하는데 이게 또 상까지 탔다구요. (웃음) 자, 이것에 대해 하나님이 협조해 준 것인지 모르지만…. 이렇게 방대한 계획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저번에는 저명인사들을 만났습니다. 만나 봐야 별것 없더라구요. 말하는 투가 절망의 말입니다.‘당신은 절망이지만 나는 이제부터 시작이요' 하고 마음먹은 거예요. 내가 여기 대구에 왔더니 ‘아, 요전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왜 안 만나 줘요? 이제 며칠 후에 미국으로 떠나니 한번 만납시다. 약속하소?‘하는 거예요. 이제는 그 사람들이 날 만나겠다고 한다구요. 가만 보니까 자기들이 만나 봐야 손해가 안 나겠거든, 잇속이 있을 것 같거든요.

우리는 핍박을 받으면서도 터를 닦았습니다. 당당하다 이겁니다. 문교부에서 통일교회의 등록을 취소했다가 일주일 이내에 전부 다 번복하는 일이 벌어진 것은 왜 그랬느냐? 미국 정부에 등록을 하고 각국에 5대 강국 선진국가에 벌써 등록을 했었다구요. 이래 가지고 다른 나라에 등록을 한 복사본을 들이댄 거예요. ‘대한민국이 지금 이게 뭐야 때가 지금 어떤 때인데’그래 가지고 문교부하고, 내무부하고 싸움이 벌어졌다구요. ‘옛날 책상에서 보고받아 통일교회 반대하던 시대는 지나갔다’이렇게 내무부에 들이대 가지고서 싸움이 벌어진 거예요. 그것은 다 내가 생명을 걸고 명령을 한 거예요. '싸워라! 정의의 때가 왔으니 싸워라!'고 한 거예요.

통일교회 패가 그렇게 만만치 않다구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죽으라면 죽을 수 있는 각오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지 안 그런지 난 모르겠는데, 여기 경상도 패들은 목곧이니까, 그렇지 않을 테지만….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이것은 뭐 한국 사람만이 아니라구요. 일본 사람도 그렇고, 미국 사람도 그렇고, 독일 사람도 그렇고, 영국 사람도 그렇습니다. 이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우리 통일교회가 단결하면 무섭습니다. 내가 전세계를 해방시키려고 깃발을 들고 나온 사나이라구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옛날 자유당 편성을 할 때에, 배후에서 움직인 사람 중의 한 사람이었다구요. 그래 가지고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차고 나오려고 했다구요. 그런데 기성교회 목사들이 반대했어요. 그리고 통일교회를 때려잡으려고 했기에 우리가 이런 고생을 하고 있다구요. 만일에 그때에 기독교가 통일교회를 환영했다면 세계가 어떻게 됐을지 알아요?

보라구요. 요전에 경상북도 어떤 교회에다가 '자, 너희들, 통일교회 원리의 위력이 얼마만큼 센가 한번 알아보라' 고 하여…. 모 교회인데 이름은 말 안 합니다. 그 교회의 한 70명 교인 전부 다, 남자 여자, 목사 장로들 전부 다 한 3박 4일 수련회를 해 보니까 완전히 벌떡 떨어져요. 그것 뭐 좋다고 하는 정도가 아니라구요.

이 통일교회 원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만일에 기성교회가 환영했더라면 공산당은 벌써 수십 년 전에 도망갔다구요. 나는 천명을 받고 이 공산세계가 나올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군정시대라구요. 그때 환영했더라면 대번에 기독교인들은 미국에 가는 거라구요. 미국에 가 가지고 이 원리를 퍼뜨리면 뭐 순식간에 돌아가는 거라구요. 돌아가게 돼 있다구요. 이래서 통일교회 신도가 1억쯤 됐다고 해 보라구요. 그래 가지고 내 명령 하나에 전부 다…. 그렇게 됐으면 문제없다 이겁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축복할 수 있고, 세계에 복지천국을 이룰 수 있는 좋은 다이아몬드 광맥 같은 걸 다 말아먹고, 시궁창에 몰아 넣고 발길로 쑤셔 넣어 버렸습니다. 목사들이 지금까지 27년 동안 치고 밟고 별의별 짓을 다했습니다. 그렇지만 통일교회 문선생 이름으로 성명 낸 것을 봤어요?

내가 서대문 형무소에 들어가 가지고 별의별 놀음을 당하고 무죄석방이 됐습니다. 그때에 우리 간부들이 모여 가지고 ‘선생님, 이제는 분해서 못 견디겠어요’하는 거예요. 그 옛날에 유 협회장은 아주 뭐 성격이 무사 태평이라구요. 그런 성격이 오죽했으면 ‘이놈들, 배때기를 째자’독한 소리를 했겠어요? 내가 말만 하면 배때기를 째는 거라구요. 살인까지 벌어지는 거예요. 그러나 ‘야, 하나님의 사랑은 그런 게 아니다. 치고 충돌해서 빼앗아 나오는 게 아니라 사랑으로 감동시켜 가지고 자연굴복시켜 나오는 법도가 아니냐’이래 가지고 지금까지 27년 동안 밟고 허물고 하는 데 내가 27년을 쫓겨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