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이 가는 길은 하나님을 대신한 재창조의 수난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5권 PDF전문보기

아벨이 가는 길은 하나님을 대신한 재창조의 수난길

자, 아벨인데 진짜 아벨이라구요. 아벨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아벨이란 존재는 자기가 주축이 될 때는 권위가 있다구요. 그렇지만 아벨의 사명을 다하기 전에는 일체의 권한을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걸 언제나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

우리 통일교회 간부들, 소위 여기 간부 패들 말이예요. 가만 보면 ‘내가 무슨 부장이고, 이사장이고, 사장이니까 내가 아벨이지’하는데, 천만에요. 아직까지 아벨로서, 주체자로서 설 수 있는 입장이 못 됩니다. 아벨의 임무를 결정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 다음에는 가인의 지지를 받지 않으면 안 돼요. 이 나라의 대통령도 지금 그래요. 내일 모레 선거하지요? 이 나라의 중심 존재가 되려면 국민의 지지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요? 그래야 아벨적인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역사가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강제로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강제로 하게 되면 옆가지가 더 커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원 가지보다 옆으로 난 가지가 더 커져 가지고 여기의 진액이 전부 다 이리 통해 가기 때문에 여기는 말라지는 것입니다. 천지의 이치가 그렇다는 거예요.

아벨이라는 존재는 주체적인 사상을 가져야 된다구요?「예」못 가지는 것입니다. 아벨은 아담의 입장을 대신했기 때문에 아담으로서 세계를 다 복귀해 가지고 사탄을 완전히 굴복시킨 그때에야 비로소 인간세계를 대해서는 주체적인 입장에 서지만, 하나님에 대해서는 어디까지나 상대적 입니다.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앞으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가운데 책임자면 책임자일수록 주체적 입장이 아니라 대행적인 입장에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벨이 가는 길은 어떤 길이라구요? 하나님을 대신한 자리이기 때문에 재창조의 역사를 하려니 수난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수난길을 가는 데는 어떻게 가느냐? 개인적으로 가야 됩니다. 개인적으로 가는 데는 자기를 위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구요. 자기 가정을 위해 가는 것이 아니라구요. 자기 민족을 위해 가는 것이 아니라구요. 자기 민족뿐만 아니라 세계를 위해 가야 되기 때문에 그 세계를 위해 갔다는 입장에 서야만 세계적인 아벨로서의 한국의 지지를 받는 것입니다. 대한민국만을 위해 가지고는 세계와는 상관이 없다구요. 자, 여러분들이 세계적으로 가고 있어요? 가고 있나요, 안 가고 있나요?「가고 있습니다」 무엇으로? 신념이 그들을 앞서라! 실천이 그들을 앞서라는 거예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앞서라, 그러면 할 수 있다구요.

그래 신념이 일본 사람이나 미국 사람들보다 더 앞섰어요? 실천이 더 앞섰어요? 심정이 더 앞섰어요? 결국은 여러분이 매를 먼저 맞는 사람 들입니다. 매를 먼저 맞는 거예요. 매를 먼저 맞는데 누구를 위해서 맞느냐? 개인을 위해 맞고, 가정을 위해 맞고, 종족을 위해 맞고, 민족과 국가와 세계를 위해서 먼저 맞는 패들입니다. 나를 위해 맞는 것이 아니라구요. 가인을 위해 맞는 거라구요. 그렇지요?「예」내가 복받기 위해서 맞는 것이 아니라 가인을 복받게 하기 위해서 맞는 거라구요.

이렇게 우리 가는 길이 지금까지의 종교, 지금까지의 신앙 관점과는 근본적으로 반대되는 입장이라는 거예요. 저들은 죽어서 천국을 가려고 하지만 우리는 땅 위에서 천국을 이루려고 하니 반대라구요. 이론적으로 반대가 되어 있다구요. 우리는 지상에 천국을 이루어 놓고 가야 된다구요.

자, 그러면 내가 외국에 가서‘한국에 있는 아벨들을 위해라! 이놈들아! 일본놈들아! 미국놈들아! 영국놈들아! 독일놈들아!', 하면서…. 이 조그마한 나라가 외국의 큰 나라를 대해서 전부 다 놈이라고 하는 거예요. 놈, ‘일본놈. 되국놈’자, 이거야 종살이하면서도 ‘미국놈, 영국놈, 독일놈…' ‘놈’하는 게 좋아요.‘사람’하는 게 좋아요?「사람 하는 게 좋습니다」우리 습관적인 말로 하게 된다면 무슨 놈 하는 게 좋지 않아요?(웃음) 놈이라고 하려면 그들보다 더 높을 수 있어야 됩니다. 그걸로 본다면 한국은 높다는 거예요.

역사이래 지금까지 역사를 지닌 민족으로서 고생을 하는 데는 우리 이상 고생한 민족이 없기 때문에 나라를 두고 말해 보자 할 때는 눈물을 흘리게 할 수 있는 내용이 한국에 더 많다 이거예요. 그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이놈’할 수 있다구요. 그 다음에는 말이예요. 가인을 위해서 희생해 나왔다면 놈이라는 말만 하겠어요? ‘이놈!' 할 때 하나는 아들의 자리요 하나는 종의 자리입니다. 그렇지요?「예」 한국이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러면 선생님이 외국에 나가서 외국 식구들 앞에 여러분을 자랑하고 올까요, 자랑하지 말고 올까요?「자랑할 것도 없지만 자랑해야죠」(웃음) 부모가 자식을 자랑하는 것은 무엇 같다고 그러나요? (웃음) 또 아내가 남편 자랑하고, 남편이 아내 자랑하는 것을 무엇 같다고 그러나요? 조금 모자란다고 그러나요, 잘 났다고 그러나요?「모자란다고 그럽니다」 잘났다고 그래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