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걸고 전도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7권 PDF전문보기

생명을 걸고 전도하자

우리는 어떠한 대중을 모아 가지고도 세계를 위해서, 이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이 국민을 사랑하기 위해서 이렇게 싸웠다는 걸 다 보여 주고, 눈물로 호소하면 대중이 '그렇습니다' 하며 눈물 흘릴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는 것이, 이것이 무섭다는 거예요. 자, 그거 해야 되겠어요, 안해야 되겠어요?「해야 되겠습니다」 그 길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기동대장으로 말하면 밴(van;미니버스)을 타고 가게 되면 '야, 이놈의 차야! 어서 가라구! 어서 가!' 기동대장들이 그래요? 젊은 사람들 활동지에 가서 짐을 내려 놓을 때 '풀긴 뭘 풀어! 둬두고, 나가자?' 하고 짐을 두고 나가 봤어요? 여러분들이 찾아간 것이 짐보따리를 먼저 풀려고 거기 찾아간 거예요? 사람 만나 인사 하러 거기 간 거지, 먼저 인사하고 들어와서…. 거기 간 것이 받기 위해서 간 거예요? 아니라구요. 주기 위해서…. 내가 뭐 맛있는 것 먹고? 아니라구요. 진정, 진심으로 주고 와서 받아 먹어야 된다구요. 맛있는 것 얻어먹고 그러면 거지라구요. 빚진다구요. 빚지는 거라구요.

그게 원리적으로 맞아요? 먼저 줘야지요. 내가 바빠 가지고 도착하자 마자 '어서 가자! 어서 가자!' 이렇게 바쁘게 하면 거기에 양심적인 사람은, 내가 진심으로 그렇게 하면, 무엇인지 모르게 속이 들떠 가지고, 영계에서 협조해 가지고 그저 나가 돌아다니고 싶고, 괜히 뭘 찾고 싶어진다는 거예요. 그러다가 우리 사람을 자연히 만나게 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역사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첫날은, 첫날은 못해도 대장이 인솔해야 된다구요. 기동 대장이 나가서 마이크를 들고…. 다들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리고 주(州) 책임자들은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를 하랬는데 전도를 못 했으면 아예 밥을 먹지 말아야 돼요. 40일 금식을 하든지, 죽을 각오를 해보라는 거예요. 전도 안 되나. 전도되는 거라구요.

자, 보라구요. 지금 850명인데, 내명년까지 8천 명이 필요하다구요. 그런데 이것 가지고 되겠어요? '그렇게 안 해도 된다' 하게 되면 좋겠는데, 그렇게 안 되어 있다구요. 이걸 맞추어야 된다구요.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자, 그러면 8천 명이면 이 나라의 몇 분의 일이예요? 3만 분의 일이지요? 3만분의 일…. 한 사람이 3만 명을 움직일 수 있겠어요? 그때는 비상대책으로 꼭대기 상원의원을 낚아채야 되고, 주지사를 낚아채야 되고, 경찰국장을 낚아채야 된다구요. 그것밖에 없습니다. 그 길밖에 없다구요. 그렇게 하자면 그 사람들을 대해 가지고 싸울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실력은 없지만 우리가 갖춘 모든 경력과 싸워 나온 실적과 갖춘 우리의 지식을 동원하여 그 사람들을 대해 가지고 당당히 설복시킬수 있어야 된다구요. 그래야 될 게 아니예요? 이 나라가 그렇게 작아요? 그러려면…. 여러분들이 뭐 먹고 싶은것 다 먹고, 하고 싶은 것 다 마음대로 해 가지고 될 수 있으면 얼마나…. 뭐, 선생님도 그렇게 어려운 걸 왜 하려고 그래요? 나도 죽겠다구요. 나도 힘들다구요.

여러분, 패자는 동정 안 하는 거라구요, 패자는. 그러니 이겨야 돼요. 정당하게 이겨야 돼요. 정당하게 이겨야 돼요. 그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는 것보다도 몇십 배 힘들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선생님은 편안하겠어요? 어때요? 조그만 한국도 아닌 이 큰 나라를 그렇게…. 지금 세계정세로 봐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막아낼 도리가 없다구요. 그렇다고 해서 선생님은 낙심하지 않는다구요. 선생님은 악과 선의 산봉우리, 경계선을 밟아 왔기 때문에 언제나 그런 생활을 하는 거라구요.

어느 누가 선생님 앞에 '이렇게 합시다' 하며 나를 끌고 간 것이 아니라 내가 전부 다 끌고 왔다구요. 뭐, 한국이나 일본은 말이 통하지만 말도 통하지 않는 이 키다리들을 끌고 가려니 쉽지 않다구요. 손이라도 이렇게 하고, 눈이라도 이렇게 해야 하는데, 손은 이렇게 하고 눈은 이렇게 해야 하는데, 손은 이렇게 하고 눈은 이렇게 하고 다리는 이렇게 하고 있다구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그러니 잡아당기면 '아-' 하며 야단이라구요. 여러분의 속에선 '아이구 죽겠다' 이러지 않아요? 속에선 그러지 않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만 그런 게 아니예요. 선교사들도 여기 와서 전부 다 '아이구 죽겠다! 아이구 죽겠다!' 이러고 있을 거라구요. 그래 편안하게 돼 가지고 되겠나요? 미국도 어떻게 되겠어요? 자, 어디 될 길이 있으면 한번 이야기해 보라구요. 선생님 같은 사람이 있어서 방법을 얘기하지, 누가? 결국은 선생님의 방법밖에 없다구요. 암만 생각해 봐야 없다구요. 그 떨어져 나가다…. 빨리 달리면 부작용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떨어지는 사람도 있고, 나가 쓰러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구요. 거 없으면 자연이 아니라구요.

여러분, 생각해 봐요. 전쟁을 하는데, 사람 피해도 안 입고, 죽지도 않고 이기는 그런 전쟁 있어요? 이름난 전쟁과 이름난 승리는 이름난 것에 비례하는 피해를 감수해야 되었던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이름난 승리에는 언제나 피해가 있게 마련이예요. 알겠어요?「예」

여러분, 전진이예요, 후퇴예요?「전진입니다」 선생님이 그저 여기 미국에서만 여러분들 코를 끌어 주면 좋겠어요, 저 불쌍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를 전부 다 돌봐 줘야 되겠어요?「다른 나라를 돌봐 주어야 됩니다」 왜? 여러분들이 망하면 피난갈 곳을 만들려니 그래야지요. 「이거 다 하고 다른 나라에 가서 도와주겠습니다」 그것은 이제부터 싸워서 결과를 봐야 됩니다. 그러니 허리띠를 졸라매야 되겠어요, 안 졸라매야 되겠어요? 「졸라매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기동대에서…. 요전에 기동대에 대해 보고를 전부 다 받았는데, 이건 그저 속이 그저…. 꿀떡거리는 것을 봤으면 전부다 기합을 줘 버렸을 거라구요.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 안 해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보라구요. 8백 명이 8천 명 되려면 한 달에 한 사람 표준으로 그저 생명을 걸고 해야 된다구요. 그래도, 1년 동안에 얼마나 되었어요? 850명 정도 되었으니까 450명, 한 480명, 5백 명 가까이 늘었다구요. 1월 초하루부터니까, 6개월 간에. 그러니까 늘긴 늘었다구요. 이것도 선생님이 설치고 못살게 했기 때문에 늘었지 여러분들을 가만히 놔 두었으면 이렇게 늘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