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의 기질 차이와 남자의 역사적 사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7권 PDF전문보기

남자 여자의 기질 차이와 남자의 역사적 사명

그럼 통일교회에서는 어떤가요, 통일교회에선? 남자가 용맹하냐, 여자가 용맹하냐? 여러분들끼리 좀 이야기해 보라구요. 어떤 거예요? 누가 더 용맹스러우냐 이거예요. 요즈음 보고 들어오는 것들을 가만들어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남자가 전도를 잘하느냐, 여자가 전도를 잘하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말이예요. 남자가 전도 잘하는 것보다도 여자가 전도 잘한다는 보고가 많다구요.

그게 뭐예요? 왜 그래요? 나는 요새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 여자들이 전도, 개척하는 데 잘하느냐 하면 남자는 욕심이 많아서 한꺼번에 하려고 하고 여자는 차근차근히 하나 하나 해 가려고 하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이럴 때는 차분히 하나하나 상대해 가지고 요렇게 집중하는 사람이 성과가 있다, 이렇게 본다구요. 개척은 반드시 여자가 낫다구요. 왜 그러냐 하면 여자들은 되풀이하는 것을 계속할 수 있지만, 남자들은 한 번만해 가지고 안 되면 집어치운다 이겁니다. 거기에서 차이를 가져 온다고 보는 거라구요. 그러니 결국 여자는 자기가 한 노력에 대해서 애착심을 갖고 있지만 남자들은 이걸 포기하는 기질이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차이에 의해서 결국은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서 전도하는 데 있어서도 차이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남자는 한 번, 두 번 가서 안 되면 '에잇 이까짓 너 아니면 뭐 내가 전도 못 하겠나?' 하지만, 여자는 한 번 가서 배척을 받더라도 또 가고 또 가는 거예요. 앞에서 배척하면 뒤로 가서 여보…, 이쪽에서 배척하면 요쪽으로 가서 이러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그 회수의 차이에 의해서 승패의 결정을 가져 온다고 선생님은 생각하고 있다구요. 그것 맞을 거라구요. 그래도 안 듣게 되면 여자들은 눈물을 흘릴 수 있다구요. (웃음) 미국 사회에서는 남자가 여자에게 눈물을 흘리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참 전도하기가 좋다고 나는 생각했다구요.

남자는 그게 안 된다구요. 몇 번만 하게 되면 '뭐야 이 녀석아!' 이렇게 성내며 투덜거릴 수 있지만, 여자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구요. 이런 것을 알아 둬 가지고 여자한테 이겨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여자한테 못 이기는 남자는 남자가 아니라구요. 여자한테 질래요, 이 덩치 큰 것들이?「아닙니다!」밥도 많이 먹고, 자연 소모도 더 많이 한다구요. 모든 면에서 손해라구요. 거기서 더 못하면…. 여자들 중에 자기한테 지는 남자를 얻고 싶은 여자는 세상에 하나도 없다구요. 자기한테 지는 남자, 자기보다 못하는 남자 얻고 싶은 여자는 없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남자한테 지는 여자를 남자들은 얻으려고 합니다. 그렇지요? 사실이지요? 여자는 자기한테 지는 남자는 절대 안 얻으려고 한다구요. 그것 맞는 거라구요. 사실이지요?

자, 그러려면 노력을 더 해야 되고 시간을 더 투입해야 합니다. 또, 그 다음에는 더 용맹스러워움이 더해야 되는 거예요. 시간도 투입하고 노력도 하고, 그 다음에는 여자들에게 없는 용맹도 있는데 왜 지느냐 이거예요. 이기게 마련이라구요. 그래 가지고 여자들이 가는 길을 좀 쉽게 만들어 줄 남자가 되어야 한다구요. 그런데 여자들이 남자 가는 길을 닦아 주어요? 이게 됐어요? 안 된다 이거예요.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여자가 죽겠다고 생명을 바칠 것을 각오했는데 남자는 구경을 해요? 그게 뭐예요? 그놈의 남자가 남자예요? 여자하고 남자하고 둘이 죽을 자리에 가 있으면 '야야 넌 여자이니까 나보다 힘이 약하고 하니까 너 죽어라' 그럴 수 있나요? 여자를 보호하고 남자가 죽어야지요.

여러분, 생각해 봤어요? 만일에 예수님이 여자 되어 가지고 여자 예수님이 만민을 위해 죽었다면, 그건 맞지 않는다구요. (웃음) 그거 맞느냐 이거예요. 그건 어울리지 않는다구요. 여자들은 '야, 나 죽는다,(큰소리로) 하지 않고 '이야, 나 죽는다'(가냘프게) 이러는 거예요. (웃음) 죽는다고 결심했어도 결심했다고 믿어지지 않는다구요. '이예' (크게) 하기 때문에. 남자는 그럴 때는 믿어 줄 만하다구요. 그렇지 않느냐 이거예요. 죽는 데 있어서는 남자가 역사적 사명을 짊어졌기 때문에 지금까지 전쟁에서 남자가 다 죽어 왔던 것입니다. 그걸 볼 때 하나님이 머리가 좋다고 하는 것을 선생님은 생각한다구요. 여자를 내세웠다면 거 어떻게 되었겠어요? (웃음)

그러니까 통일교회도 그렇다구요. 통일교회도 진짜 싸움할 때가 되게 되면 남자를 내세워야 된다 이거예요. 자, 반석에 부딪칠 때 여자 머리를 갖다 대면 좋겠어요, 남자 머리를 갖다 대야 되겠어요?「남자 머리요」(웃으심) 정말 그래요? 사실입니까?「예!」만약에 남자들이 그렇게 해가지고 뭣이 될 것이냐? 그렇게 하면 승리하든가, 그 결과는 반드시 남아지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