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딪치는 곳마다 승리를 남겨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7권 PDF전문보기

부딪치는 곳마다 승리를 남겨라

문제는 이제 다 알았으니 결론을 짓자구요. 환경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패자가 되는 것입니다. 패자가 되는 거예요. 그것이 여자로도 올 수 있고, 그것이 배고픔으로도 올 수 있고, 그것이 위험으로도 올 수 있고, 그것이 피 흘리는 것으로서 나타날 수 있고, 그 다음엔 죽음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내가 패자가 되지 않고 승자가 되려면 그것을 달게 받아 가지고 그러한 때를 무마시킬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나가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만일에 내가 패자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나는 패자가 되어도 이 뜻은 패자가 되어서는 안 되니까 이 뜻을 받들 수 있는 사람이라도 세워 놓고 패자가 되길 원하라 이겁니다. 죽더라도 후계자를 만들어 놓고 죽으라 이거예요.

예수님이 부활해 가지고 40일 동안에 한 일이 뭐예요? 살아서 후계자를 못 만들었기에 그것을 다시 이어놓기 위해 한 일밖에 없었다는 거라구요. 부활하지 않고 후계자를 만들었으면 얼마나 멋지겠느냐 이겁니다. 그랬더라면 예수가 부활하지 않아도 되었고, 기독교는 그러한 피 흘리는 길은 안 갔을 것입니다. 그랬더라면 유대 나라는 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에서 승리자가 되라, 현재에서 승리하라 이거예요. 환경에서 승리하는 자가 되라 그 말이라구요. 환경에서 패자가 되지 말고 승자가 되라 이거예요. 그러려면 후계자를 잘 세워라. 여러분이 중요한 문제를 결정하는 데는 증인이 있잖아요? 증인을 한 사람, 두 사람, 세사람까지 세우는 거라구요. 그건 언제나 승리, 언제나 정당한 것을 남기기 위한 방편이 아니더냐. 혼자는 아무리 사탄 대해 싸워 이겼어도 그 혼자 죽어 버리면 그만이라구요. 후계자가 없으면 그만이라구요.

내가 감옥에 있을 때, 그런 어려운 자리에서도 나는 하나님을 보고 나에게 협조하지 말라고 했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협조한 것입니다. 내가 어려운 데서 자신 있게 결심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환경적으로 묶어 주는 그런 기반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걸 만들어 주신 것이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겁니다. 그걸 보면, 승리하면 그 승리의 가치를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환경에서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상대권이 없어서는 안 된다는 걸 언제나 알아야 되겠다구요. 자, 여러분들 전도 나가게 되면 갔다가 혼자 올래요? 거두어 데리고 올래요?「데리고 오겠습니다」 그러면 그게 뭐냐? 그건 그런 자리에서 당당히 이겼기 때문에, 승리의 선물로 가져 온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 교회는 여기서 기성교회 앞에 무엇을 남겨 줄 것이냐를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들이 '저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망한다' 하게끔 자각시켜야 되겠다구요. 저런 사람이 안 되면 영원한 미래의 미국을 가질 수 없다 하는 것을 가르쳐 주라구요. 그래서 나를 따르고 내일을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을 남기면 남길수록 그것은 언제나 승리의 기반을 가질 수 있다는 증거라는 거예요. 그 승리라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내게 부딪치는 것도 심각하게 대해야 된다 이거예요. 심각하게 대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환경에, 부딪치는 곳마다 승리라는 상대적 조건을 남겨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오늘 아침에 기억해 주길 바란다구요.

여러분 중에 어저께 '인삼차가 무슨 관계가 있길래 공부는 안 하고 인삼차를 팔아?' 그런 생각을 한 사람 있을 거라구요. 그 생각은 좋다는 거라구요. '내가 세 시간을 못 했으면 그 세 시간을 잃어버리지 않겠다. 이것 하고 내가 세 시간 더 공부하겠다' 이렇게 생각하면 그 사람에게는 그날이 자기에게 좋을 수 있는 재료를 수습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나에게 딴 가지 하나가 생겨 나온다 이겁니다. 여러분은 열두 시에 나가야 합니다. 이제 앞으로는 열두 시에 벨을 눌러 '기상!' 하는 때가 있을 거라구요. 그러면, '에이 또 뭐해? 이게 뭐야?' 이랬다간 그 시간이 바로 적이 습격하는 시간입니다. 복병해 가지고 노리고 있는 시간으로 알라구요. 한 방에 쓸어 버리고 만다는 거예요. 그럴 수도 있지 않아요?

그런 훈련을 매사에 해 놓아야 된다는 거예요. 밥 먹을 시간이 됐는데, 밥이 뭐예요? 밥을 안 주고 '전부 다 출동!' 할 때, '이게 뭐야? 밥이나 먹이고 해야지 이게 뭐야?' 그럴 수 있다구요. 그 시간이 여기에 폭탄을 던져 가지고 폭발될 시간인지 모르는 거 아니냐. 그렇다면 밥 먹겠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앉았다가는, 그렇게 불평한 녀석은 가 버리고 마는 거라구요. 여러분, 이걸 알아야 됩니다. 이걸 생각해야 돼요. 적이라는 것은 상식을 넘어 공격해 온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상식을 넘어, 뭇 습관을 넘어, 무슨 자기의 때를 넘어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상식을 넘은 훈련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이길 길이 없다는 거예요. 그것이 비법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여러분들은 뭐 '이거 왜 이래?' 이런 말도 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게 뭐야? 이게 뭐야? '그런 사람이 있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그렇게 하면 그저 여기 미국권내에서나, 이 울타리 안에서나 조금 그저 할 수 있지, 이걸 훌훌 넘어 가지고 세계를 대해서 연관 못 짓는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리고 공부시간에는 꼼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결심을 할 때,(표정을 지으시면서) '아, 결심이다' 이래요? 이게 결심이예요? 이래야 결심이지…. 맹세하고 그럴 때는 전부 이래 가지고 한 곳에서….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도 다 공부시간에는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 하고 싶으면 하라구요. 정 그래도 하고 싶으면 하라는 거예요. 그건 공부를…. 신경을 딴 데 쓰지 않나 말이예요.

그러면 공부가 안 된다구요. 정좌해 가지고…. 이러면서 공부하면 되겠어요? 마찬가지라구요. 딱 한 곳에 정신을 집중해서 공부해야 할 텐데, 그러면 안 된다구요. 그러한 모든 것…. 앞으로 여러분들이 훈련받아 갈것이 많은 것을 생각해야 되겠다구요. 지금까지 여기에 선교사들이 와서 가르쳐 준 그건 어림도 없다구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가르쳐 준 것 가지고는 가르켜 줬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것은 소학교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1학년, 2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그러니까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비교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기분 나쁘다구요. 그러한 생각도 하지 말라구요. 다르다구요.

자, 그렇게 알고…. 환경에 있어서 오늘이 문제라구요. 언제 내가 습격 당하고 언제 내가 패자가 되느냐? 오늘이 문제라구요. 오늘을 지키고, 이시간에 환경적인 승리자가 되어야 된다는 걸 언제든지 생각해야 되겠다구요. 언제나 주의해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잘 드는 칼로 사과 같은 것을 깍더라도 언제나 주의해야지, '나, 사과 잘 깍을 줄 안다' 하며 함부로 하다가는 베이는 거라구요. 마찬가지라구요. 언제나 주의해야 됩니다.

옷을 입는 데도 반드시 중도(中道)가 있다구요, 중도. 센터 라인이 있다구요. 옷을 입는 데도 표준을 정해 가지고…. 모든 단장이나 모든 일에 그러한 기준을 중심삼아 주의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자, 우리가 알아야 될 것은 환경이 무섭다는 것입니다. 환경이 제일 무서운 것임을 알아야 돼요. 이것을 잘 점령해야 된다구요.

그러려니, 이 무서운 환경을 점령하려니 내가 얼마나 무서운 사람이 되어야 하느냐 하는 것을 언제나 생각해야 됩니다. 그 말이 이해돼요.「예」그래서 승리, 승리를 하기 위하여, 환경에서 이기길 바라서 말씀해 주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