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을 동반하는 사랑만이 완전한 세계 통일을 가능케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7권 PDF전문보기

모험을 동반하는 사랑만이 완전한 세계 통일을 가능케 해

만일에 10년이 걸리면 갈 거예요?「예」 20년이 걸린다면 어떡할 거예요?「가겠습니다」 40년이 걸린다면 어떡할 거예요?「가겠습니다」 우리 일대에 이것을 못 이루고 내 아들 대에 간다면 어떡할 거예요?「가겠습니다」 그러려면 여러분 아들딸에게 이런 사상을 집어넣을 수 있는 참된 부모가 돼야 되는 것입니다. 누구도 싫다는 것, 누구도 못 하는 것을 함으로 말미암아 시일이 가면 갈수록 까꾸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아래의 것이 올라가고 위의 것이 내려간다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에게는 돈도 없다 이겁니다. 우리에게는 권력도 없다 이겁니다. 세상의 무슨 학자들처럼 자랑할 지식도 없다 이겁니다. 그러면 무엇을 갖고 권력과 돈과 지식이 지배하는 이 세계를 누를 수 있겠느냐? 무엇을 갖고? 응?「사랑」 그 사랑만 가지고도 안 되는 거예요. 그 사랑도 따뜻한 봄 날에, 혹은 편안한 나무 그늘에서 쉴 수 있는 자리의 사랑? 아니라는 거예요. 모험이 엇갈리는 사랑, 그 사랑이 아니면 안 됩니다. 모험을 동반하는 자리에서 혁명을 부르짖을 수 있는 그런 사랑만이 이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모험, 모험을 싫어하는 이 땅 위에서 모험을 하면서 모험적인 사랑을 가지고 미치는 데서만, 돈도 권력도 지식도 없지만 여기에 부딪치게 될때, 그것이 돈보다 낫고 지식보다 낫고 권력보다 낫다는 그것을 알게 될때는, 여기서 완전한 세계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미국 국민과 미국 정부가 하지 못하는 모험적인 사랑을 가지고 나타나야 되겠습니다. 세계 만민들이 하지 못하는 모험적인 사랑을 가지고 선두에 서야 되겠습니다. 마치 골리앗 앞에 나타난 다윗과 같이…. 그는 금력을 가진 것도 아니요, 권력을 가진 것도 아니요, 무슨 지식을 가진 것도 아니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인류를 사랑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험심을 가지고 나타났기 때문에 하늘은 이 모험심을 중심삼고 역사한 것입니다.

보라구요. 전세계 삼분의 일을 삼키고 있는 공산당 앞에 우리는 벌거숭이로 나타나 가지고 공산당과 싸우자고 하는 것입니다. 이 민주세계를 대해서도 선전포고를 하고 있는 거예요. 이 민주세계는 망한다 이거예요. 모험적인 기치를 들고,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실천하느냐는 문제를 중심삼고 우리가 가기 때문에, 이것이 오래지 않아 대번에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될 때는 문제가 여기서 벌어지는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농촌에 가면 농민과 더불어, 공장에 가면 공원과 더불어, 회사에 가면 회사원과 더불어, 그 누구와 더불어도 이와 같은 사랑을 중심삼고 나라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는 데 있어서 선두에 서가지고 선동하며 그들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책임을 할 훈련을 받아야 되겠습니다. 악이 어디에나 뿌리를 박고 있기 때문에 어디에나 가 가지고 이것을 타파하기 위하여 모험적인 행동을 개시하기 위해 나선 사람들이 우리들입니다. 죄악의 역사니 망할 역사니 하는 모든 역사를 가로막고…. 후퇴예요, 전진이예요?「전진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몸이 찢기는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 나를 잊고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만이 문제라는 거예요. 그것이 없어 가지고는 이 모험적 환경을 타파할 수 없는 것이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어느 곳엘 가더라도 '내가 여기 온 것은 사랑하기 위해서, 사랑 하나를 위해 온 것이다. 아무리 반대를 해도, 내가 사랑하면 그만이다'라고 생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길을 가기 위해서는, 싫다는 것이 어디 있어요? 싫다는 것이 있어 가지고는 안되겠다 이거예요.

그러면, 쉬운 일을 택할 것이냐, 어려운 일을 택할 것이냐? 어느 걸 택할 거예요?「어려운 일을 택하겠습니다」 쉬운 일을 택할 거예요, 어려운 일을 택할 거예요?「어려운 일요」 정말로 그래요?「예」 대답은 쉽지만 행동은 매우 어려운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기서도 힘든 일만 시키면, '왜 나에게 이 일을 시키노?' 이럽니다. 그 힘든 일을 시키는 게 나쁜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힘든 일을 시키는 것은 나를 힘든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냐?' 하며 그 일을 나에게 시켜 주기를 바랄 수 있는 의욕이 앞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불평이 앞서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