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대상이 못 되거든 회개의 눈물을 흘려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8권 PDF전문보기

하나님 앞에 대상이 못 되거든 회개의 눈물을 흘려야

자, 그러면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어떤 의식적인 일을 했어요, 원리에 입각한 자리에서 강의했어요? 무슨 일을 했는가 생각해 보라구요. 원리에 입각한 일을 했어요, 입각지 않은 일을 했어요? 원리에 입각한 일에는 하나님이 같이 하신다구요.

여러분들도 그럴 거라구요. 공판정에 나서는 기분일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지금도 그렇다구요. 그 시간이라는 것은…. 물론 다 알지요. 무슨 얘기할 것도 다 알고, 어디에 나서서도 몇 시간이라도 말할 수 있지요. 그렇지만 이 시간 하나님이 제일 필요로 하는 말을 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강의하면 처음와서 말씀 들은 사람은 어쩌면 저렇게 내가 바라던 말을 해주느냐고 하는 거예요. 뜻 있는 사람에게는 꿈 가운데 다 보여 준다구요. 그러면 어쩌면 꿈과 똑같이 얘기하느냐고 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그런 일만 체험하면 한 번에 완전히 생명을 바쳐 이 길을 갈 것을 결정한다구요.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알겠어요?

이제 영계를 동원하지 못하면 여러분에게서 발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청맹과니가 되고, 빼빼 말라 가지고, 사막과 같아 가지고 전도하면 될 것 같아요? 원리가 창조할 수 있어요? 창조해요? 여러분이 원리를 따라가야 됩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하나님이 여러분을 따라갈 수 없다구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따라갈 수 있으면 복귀는 벌써 다해 버렸다구요. 알겠어요? 하나님이 구원섭리를 하는 데 있어서는, 하나님을 따라갈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줘서 여러분이 하나님을 따라가게 돼 있지, 하나님이 여러분을 따라가게 안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예수님이 여러분을 따라가게 안 돼 있다구요. 여러분이 예수님을 따라가야 돼요. 선생님이 여러분을 따라가게 안 돼 있다구요. 여러분이 선생님을 따라와야 됩니다. 선생님은 여러분 앞에 의논도 안 한다구요. 의논하게 안 돼 있다구요. '우리 토론해 가지고 민주주의식으로 거수제도로서 다 합시다' 해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그것이 하늘나라에 통할 것 같아요? 어림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민주주의식으로 하나님 빼야 되게요? 그런 식으로 하게 돼 있지 않다구요.

원리를 따라가야 되고, 하나님을 따라가야 되고, 선생님을 따라와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다 이단자입니다. 강의하는 자의 자세에 대해서 알겠어요?「예」여러분의 무릎에 굳은살이 박혀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교회를 시작할 때 그랬다구요. 지금도 여기를 보면 굳은살이 있다구요. 기도 안 해 가지고 될 것 같아요? 무릎에 전부 다 굳은살이 박혔다구요. 이 뜻을 책임지고 나서게 될 때는 사실 바빠서 기도할 시간이 없었다구요. 지금도 시간을 내서 기도하지만 옛날과 같은 기도를 하지 않아요. 첫째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예수님도 밤을 새워 기도했지요? 그렇지요? 영계를 동원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런 심정에 사무쳐 있으면 하나님이 역사하는 거라구요. 병자(病者)를 두고 그렇게 기도하면 낫는 거라구요. 낫는다구요. 한마디 하면 말한 대로 되는 거예요. 이러한 놀라운 터전이 한 꺼플만 제쳐 놓으면 열리는데 그것을 모르고 여러분이 지금까지…. 그것을 알았으면 태양빛을 못 오게 해요?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강사, 강의하는 자의 자세를 알겠어요?「예」

내가 하나님 앞에 대상이 못 되거든 '이 죽을 자식' 하며 회개의 눈물을 흘려야 돼요. 왜 눈물을 흘려야 되느냐? 아담이 타락하여 하나님 앞에서 쫓겨날 때 눈물을 흘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리워 가지고 눈물을 흘리고, 죄를 짓고 쫓겨나니까 원통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제는 그 반대로 하나님이 그리워서 눈물 흘려야 되고, 죄인인 나, 하나님께 갈수 없는 나 자신을 중심삼고 눈물 흘려야 되는 거예요. 아담보다 더한 각오를 하고, 아담보다 더 심각한 자리에서 하나님을 흠모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조건을 들고 나서지 않으면 복귀가 안 되는 게 아니냐 이거예요.

원리를 배웠다고 하면서 원리는 전부 다 뒷방살이 시켜 놓고 자기 멋대로, 자기는 자기대로, 원리는 원리대로…. 하나되지 않았다구요. 그렇지요? 그래 가지고 전도하면 될 것 같아요? 안 된다구, 안 돼요. 하나님이 같이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는 것은 가짜입니다. 원리대로 해야 돼요. 여러분, 원리책을 보면 거기에는 하나님의 6천년의 심정이 있다구요. 선생님이 일생에 피 흘린 투쟁의 역사가 거기에 있어요. 여러분이 모르는 내용이 얼마든지 있다구요. 그런 원리책을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볼 때마다 밤을 새워 기도하면서 여기에 하나님의 심정을 찾을 수 있는 사다리가 있을 것 아니냐 하며 외워 봤어요? 줄을 쳐 가면서 이 한마디의 배후에 무슨 역사가 있을까 생각해 봤어요? 이 녀석들, 전부 다 원리책은 선반에 얹어 두고…. 매일같이 원리책 읽어? 어디 매일같이 원리책을 읽는 사람 손들어 봐. 이 녀석들, 전부 건달패들. 그래 가지고 뭐 뭐 하나님이 협조 안 해준다고? 그러니까 할수없이 이런 제도를 안 만들 수 없다구요. 지금부터는 전부 체질을 개선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성직자의 업(業)이 얼마나 거룩한지를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알겠지요? 몇 시 됐어요?「열 시입니다」더 하자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