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사랑하고 밤낮으로 기도해 주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8권 PDF전문보기

사람을 사랑하고 밤낮으로 기도해 주라

상중하 관계에 상하가 있지요? 상하를 통해야 됩니다. 3단계가 아니예요? 좌우를 통해야 됩니다. 전후·좌우·상하가 있는 것이 천지이치다 이거예요. 선생님을 통해 가지고 여러분이 있는 것은 후손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전도를 해야 됩니다. 우(右)를 위해야 된다구요. 이게 천리라구요. 그렇지요? 좌우를 위해야 된다구요. 부모는 좌우가 되는 겁니다. 그러면 전후는 뭐냐? 형제가 있고 나라가 있지요? 그게 전후다 이거예요. 그러니 위해서 살아야 되는 거라구요. 자기 혼자를 위해?

내가 최창림에게도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요놈의 자식아, 너는 어디가면 네 자랑만 하고 돌아다니잖아?´ 까놓고 얘기해 줬다구요. 강의할 때는 반드시 선생님의 눈물어린 심정을 가지고 '우리 선생님이 이러한 길을 걸었다. 이 길을 개척하기 위해 얼마나 수고했겠느냐?' 하며 눈물을 흘려야 돼요. 그러면서 결론을 지어보라구요. 좌우지간 너무 기가 막혀서 단에 그저 눈물을 철철 흘리면서 단에 나서는 사람이 돼 보라구요. 부흥이 되나 안 되나. 별것 없다구요. 가만 보면 선생님이 좋아해야 하나님이 좋아하십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좋아해야 하나님이 좋아하게 돼 있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여러분, 선생님이 그리워서 밥을 못 먹고 그래 보라구요. 직통(直通)합니다. 미국에 있는 선생님이 지금 뭘하고 있는지 다 보인다구요. 이게 거짓말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심정의 사다리, 심정의 안테나는 선생님을 통하게 돼 있다구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기, 자기 생각만 가지고 선생님의 명령이나 지시는 다 하고, 뭐 상부의 지시는 계산해서? 이러한 정신 자세를 시정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여러분은 얼마나 사람을 사랑해 봤어요? 식구를 얼마나 사랑해 봤어요? 한 사람을 대해서 몇 시간 기도해 봤어요? 선생님은 한 사람을 전도하기 위해 1년 6개월을 식음을 전폐하고 싸운 적이 있습니다. '이 나라 이 민족 앞에 플러스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하며 살이 뭉개어지고 뼈가 구멍이 뻥 뚫어지는 듯한 싸움을 했다구요.

그러니 지방에 가면 전도를 하는데, 누구를 몇 개월, 저 사람은 3개월째, 저 사람은 5개월째, 저 사람은 1년 반, 3년이면! 3년…. 이렇게, 한 달째, 두 달째 기반을 닦기 위한 기간을 전부 다 정해서, 몇십 명 몇백명을 다 계획을 세워서 기도하라구요. 그렇게 하고 있어요? 이삭을 주으려는 거야, 이 녀석들아? 가을에 추수하고 나면 이삭을 주을래, 쑥밭을 갈래?「쑥밭 갈겠습니다」쑥밭을 갈려면 계획이 있어야 될 것 아냐. '저 사람에게 몇 개월이 필요하다' 해서 안 되는 날에는 내가 정성이 부족한 것이니 불철주야, 밤을 새워 가면서 기도를 하는 거예요. 금식기도를 하는 거예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주의이기 때문에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이 원칙이라면 나 자신의 사랑이 부족하더라도 하나님은 내가 나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위해서 기도하는 그 공은 들어줘야 하기 때문에 들어준다구요. 그런데 그런 기도 해봤어요? 해봤냐구요? 전부다 통일교회 망쳐 먹을 건달꾼, 요사꾼들이 돼 있다는 거예요. '뭐 선생님은 본국에 돌아와 가지고 좋은 말은 안 하고…' 할지 모르지만 이게 좋은 말이예요. 알겠어요?「예」이 이상 좋은 말이 없다구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신앙길을 가려 나온 생활철학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알겠어요?그렇게 해 가지고 안 되나 보라구요. 안 되거든 선생님이 가짜라구요. 그러면 선생님을 따라오지 말라구요. 선생님을 믿지 말라구요. 선생님이 사기꾼인지 알아요? 그렇게 해보고 믿으라구요.

여러분이 길 가는 사람을 만날 때 마음이 어색하거든 기도하라구요. 그리고 집을 방문할 때도 그 집에 척 들어가서 그 가정을 위해서, 아들 딸을 위해서 기도하라구요. 칭찬해야 된다구요. 그렇잖아요? 전도하겠다는, 생명을 구하겠다는 패가 무턱대고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든 이장을 만나든가 누구를 만나든가 쭉 만나 보고 '어떤 사람이겠다' 분석해 가지고 정성을 들이는 거예요. 참 전도가 재미있다구요. 재미있겠어요, 없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게 해보라구요, 재미가 있는지, 없는지…. '저 사람은 6개월 이내에, 5개월 이내에…' 이런 실력과 신념을 겸비해서…. 그리고는 그 사람을 대해서 밤낮으로 기도해 주라는 거예요. 사람을 보면 벌써 척 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