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3분의 2는 몰라주게 마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0권 PDF전문보기

어차피 3분의 2는 몰라주게 마련

논산 할머니도 그렇다구요. 쓱 남이 일어서서 이야기하려면 말이야. 뭐 전부 다 내가 들었다구…. 그런데 '지금 내가 대구 갈 터인데 대구 교구장이면 교구장의 성격이 울룩불룩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그러지 않을 수 있는 조치를 해주소' 그런다구. 한마디면 다 되는 거라구요. 그런데 한 말 또 하고 한 말 또 하고…. 그러니까 이 영통하는 사람 '저거 저거 누가 믿겠노' 이러지. 선생님은 뭐 영계의 사실을 모르는 줄 알아요? 이런 거 저런 거 전부 다 알지만 말을 안 한다구요. 모른 척…. 모르는 사람이 그저 제일 편하다구요. 그 뭐 어떻고 어떻고 해도 가만히 있는 거라구요. 그래서 이치로서 모든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말발이 안 서고 아버님 말씀을…」 말발은 가만 있으면, 자꾸 이름만 알려진다면 말발은 서지 말래도 서는 거구 말이야, 그 말 아닐 것 같으면 들으라고 해서 듣나? '안 듣겠으면 듣지 마라. 당신 하고 싶은 대로 해라. 나중에 가서 비교해 보자. 누가 낫느냐?' 이러면 되는 거지.

통일교회도 그렇지요. 선생님을 반대한다고 내가 뭐 신문광고 했다는 말 들어 봤어요? 어디 네거리에 나가서 '아, 기성교회 누구 누구 반대한다'고 하는 말 들어 봤어요? 결국은 실력이라구요, 실력. 끝까지…. 끝에 가면 다 해결되는 거라구요. 가을이 되면, 잘 맺어 놓은 열매로 해결되는 거라구요. 거 괴로울 게 없다는 거예요. 끝까지 갈 길이 바쁜데 왜 걱정하느냐 이거예요. 오히려 에너지 소모하고 말이예요. 그렇잖아요? 내 갈길이 바쁜데 뭐 그 따위 것 가지고 가슴 아파하고 그럴 필요 없어요. 반대하는 건, 자기가 반대했는데 그거 안 하면 죽는 거라구요. 사탄이 끼게 되면 해야 된다구요. 그런 거라구요. 그래서 반대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앞으로 그런 마음 있으면 안 된다구요. 아이구, 몰라준다고…. 3분의 2는 몰라주는 거고, 3분의 2만 몰라주나? 몰라 주는 것을 알고자 하면 아는 것이 그저 다 지도자들의 책임이예요. 그 어떻게 알아주나? 「발전이 되다 행여나 상처 입으면…」 상처 입으면 상처 받으랬나? 내가 어린이가 아닌데 상처받는 사람이 잘못됐지 뭐. 나쁜 것에서 상처받으면 내가 책임지지만 어린애들 상처받으면 그거 자기 갈 길 생긴다구요.

그런 거 걱정하지 말고…. 대구 어때요? 「…눈물 나고…」 여기 식구들도 그렇다구요. 여기 할머니는 하나님이 특별히 보낸 거라구요. 한 3년 동안 이 일을 하라는 거예요. 전부 다 이제 그 그거로 안 들으면 더 무서운 사람이 온다구요. 그렇다고 잘난 사람이 아니라 미치광이 같은 사람 보내요, 미치광이 같은 사람. 이래야 믿지. 이래도 못 믿고, 저래도 못 믿고 전부 다 그래야 된다구요. 그거 왜 그런지 여러분은 다 모른다구요. 여기 와서 무슨 선조 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