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작전하에 움직이려면 차든지 덥든지 해야 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1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작전하에 움직이려면 차든지 덥든지 해야된다

내가 지금 미국에 가서 생활하고 있지만 미국에 가 보게 되면, 대한민 국과 생활풍조가 다르다구요. 대한민국이 분립된 입장에 있다 하더라도 미국에 가 가지고 또다시 분립시켜야 할 입장에 있기 때문에 나 자신은 미국 문화에 물들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런 신념이 있는 겁니다. '너희들이 아무리 취해서 댄스를 하고, 무엇을 마시고, 전부 다 좋다고 희희낙낙 하지만 내가 갈 길은 그것이 아니다. 이것을 초월해야 되는 것이다' 그 관이 딱 잡혀져 있다 이거예요. 아무리 자기들이 정치관을 제시하고, 역사성이 위대하다는 것을 아무리 자랑하더라도 그것을 비판할 수 있는 내용을 지니고 나가자는 것입니다. 이러고 있는 거라구요.

그들은 혼란된 와중에 다 깨져 나가더라도 이런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남는 것입니다. 홍수가 나 가지고 흘러갈 때는 흘러가지만, 홍수가 다 끝나 가지고 물이 빠지게 될 때에는 흘러가다 걸린 사람은 그러한 사람한테 몰려들 것입니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거라구요.

반대하라는 겁니다. 전미국이 동요하라는 것입니다. 안팎으로 동요하라는 겁니다. 사실 그렇게 만들어 놓고 왔다구요. 이 7개월 동안에 역사에 없는 놀음을, 그 누구도, 서양 사람도 하지 못하는 놀음을 하고 왔습니다.상원의원 중에 유명하다는 사람은 다 만나 봤다구요. 내용이 다른 거라 구요. '이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은 한국에서 왔지만 언젠가는 이 미국천지에서 이렇게 할 것이요. 수천명을 동원해 가지고 백악관 혹은 여기에 와서 시위도 할 날이 불원한 2년 안에 있습니다' 할 때 '흥흥, 임자가?' 상원의원 한번 해먹기 위해서 이 한 주(州)를 움직이는 데도 수십년이 걸리는데 난데없이 동양에서 온 새까만 사람이 도깨비같이 나타나 가지고 뭐 자기는 세계를 지도하는 고위 보좌에 올라 앉아 있다고 하니 '뭐 당신?' 하고 코웃음을 쳤다구요. 내가 그 사람들의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응, 이 녀석들 두고 보자! 이제는 그들의 머리가 돌아갔다구요.

지금이 1년 반이 되는구만요. 레버런 문이 1년 반 전에 미국에 와서 말하던 그 이상의 문제를 미국에서 제시한 거예요. 하여튼, 좋았든 나빴든간에 동양 사랑이 가 가지고 그런 문제를 일으켜 놓았다구요. 내가 이야기를 하나 하지요. (banquet;연회) 같은 것을 하는 것은 뭐냐? 작전을 왜 이렇게 했느냐 하면, 요런 것 얘기하면 안 죄겠지만 참고로 얘기 하나 하고 넘어가자구요. 여러분에게 미국 작전을 세밀히 설명해 주었으면 좋겠지만 설명을 안 해주려고 생각한다구요. 이놈의 한국 패들…, 보자구요. 오늘도 내가 할 수 없어서 이런 이야기를 전부 다 하는 거라구요. 그냥 돌아가려고 하다가. 어디 똥개가 되나, 무슨 개가 되나 두고 보자구요.

나라가 망해 들어가는데 나라를 위해서 제물이 되고, 세계로 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닻줄을 달고, '어이싸 어이싸' 해 가지고 나라를 끌고 가는 이, 이 귀신들이 되어야 할 터인데 이것들이…. '남쪽으로 가자!' 하는데 '북쪽으로 가자!' 이러고 있다구요. 걸을 수 있으면 가야 됩니다.

자, 작전을 내가 왜 이렇게 했느냐 하면, 선생님이 그런 것을 잘 안다 구요. 대한민국에 있어서 내가 작전할 때도 그렇게 한 거라구요. 최고가 아니면 최하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귀의 길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작전하는 길은 중간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든지 덥든지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 입장에서…. 왜? 현재에 있어서는 비약을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말 없이 낙오가 되든가 둘 중의 하나가 되어야 되겠기 때문에…. 그런 역사과정을 보고 있는 하나님은 성경에 '차든지 덥든지 하라'고 한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미국 조야에 있어서 선생님이 가자마자 매일 같이 상원의원들을…. 상원의원이 백 명이라구요. 이 백 명만 움직이면 미국은 움직인다구요. 이들은 전부 다 유명한 사람입니다. 유명하지 않은 사람은 내가 만날 필요도 없는 거라구요. 대개 다 만났다구요. 하원의원에서도 내가 필요한 사람은 대개 다 만나 봤다구요. 몇 마디 말하면, '음, 이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이렇구나' 바로 안다구요. 선생님은 센스가 빠르다구요. 여러분이 갖지 않은 안테나를 갖고 있다구요. 사람을 보게 되면 저 사람이 어떻다는 것을 벌써 안다구요. 아, 이 사람은 이렇고 이런 것이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