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을 무릅쓴 작전의 성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1권 PDF전문보기

모험을 무릅쓴 작전의 성과

어떤 사람들은, 리셉션 라인(reception line)에 서 가지고 돌게 되면 손을 잡으면서 코를 훌쩍이는 사람들이 있어요. 보기는 여기에서 처음 보는데 말이예요. 그걸 보면,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한국에서는 별이름 없는 사나이였지만 세계를 지도하는 정상의 나라에 와 가지고, 이런 남녀들이 지나가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볼 때, '아! 내가 이 나라에서 역시 못된 일을 하지 않았다' 하는 것을 여실히 느꼈다구요. 동에서부터 서로 가면 갈수록 그런 사람들이 많아진다구요.

악수를 하게 되면 손을 잡고 안 놔 주는 거예요. 수백명이 기다리고 있는데, 15분내지 20분 이내에 차를 들이 몰지 않으면 모든 프로가 틀어지는데 붙들고 놔 주려고 하지를 않아요. 그렇다고 잡아챌 수 있어?(웃음) 자꾸 당기기만 하고 말이예요.

이런 현상을 볼 때, 아하! 이 반응이 어떻다는 것을 혼자 감정할 수 있다구요. 뱅 같은 데서는 내가 결국에는 아주 뭐 위협도 하는 거라구요. '너희 미국 나라를 미국 사람보다 내가 더 사랑하게 될 때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주인이 될 것이다' 하고 말이예요. 그건 사실이라구요.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이래 가지고 고위층 묶는 데 있어서는 상당히 성공적이었다 이거예요. 여러분은 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그렇게 믿으라구요. 거짓말은 아니니까요. (웃음) 거기에 왔던 사람 가운데 90퍼센트 이상이 말한 대로 말하면 성공적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여파가 점점 가면 갈수록 커지는 거라구요.

그 다음 강의 내용에 대해서는 '혁신적이면서 차원 높은 이론이다' 이런 평을 듣는다구요. 그러니까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 중간에서 지금 죽을 입장에 있는 것이 기성교회라구요. '구름 타고 와야 한다' 하지만 이론적으로 구름 타고 안 온다 하는 것이 역사성을 두고 봐도 환하고, 시대적인 비판을 두고 봐도 빤하다 이거예요. 이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구요.

또, 지저스 프릭스(Jesus freaks) 라고 하는 히피 같은 무리들이 따라다니면서 반대하는데, 그 배후에는 반드시 공산당 조직이 있어서 콘트롤하고 있다고 보는 거라구요. 하는 수법이 딱 공산당식이라구요. 이래 가지고 중부에서부터 차를 타고는 따라오는 거라구요. 자, 우리는 여전히…. 저들도 많이 감동받았을 거라고 본다구요. 70명씩 7개 팀을 만들어 가지고 2중 간격으로 교차되면서 나가는데, 이 7개 팀을 다 만나 보니까 하나같거든요. 이론적으로도 자기들이 당할 수 없거든요.

이러니까 맨 처음에 반대하던 녀석들이 나중에는 전부 다 강의실에 들어와 앉아 가지고 말씀을 들었다구요. 어떤 사람은 자기 애인이 어떻게 됐다는 것을 와서 보고하는 사람이 생길 정도로 이렇게 됐다구요. 이래 가지고 대중을 움직이고 고위층을 움직여서 이렇게 나오니까 레버런 문이 왔다 지나갔을 경우 어떻게 되느냐 하면 전부 편드는 거라구요. 거기에 고위층 사람들은 '하아! 난 레버런 문 지지다' 이럽니다. 이런 사람들이 많게 돼 있다구요. 또, 그 다음에는 말씀 들은 사람들도 '야아! 훌륭한 분이다'고 합니다. 그러게 돼 있다구요.

자, 가운데서 보따리 맡아 가지고 있던 녀석들은 말이예요, 죽음길에서 혼자 피난 보따리 맡아 가지고 책임지는 거와 마찬가지로, 도망가야 할 터인데 불구하고 앉아 가지고 아이구…. 옛날 같으면 별의별 소문 다 듣고 뭐 어떻고 어떻고 그랬을 것인데, 들이맞는 거라구요. '당신 한번 들어 봤어? 당신 한번 만나 봤어?'하고…. 고위층에 있는 반대하던 녀석들은 현재 자기의 기반인 통일교회가 대중을 갖고 있으니, 많은 대중을 갖고 있으니 기필코 상위층을 녹여 가지고 우리 모가지를 자르려고 한다구요. 우리가 이미 상위층을 딱 이렇게 만들어 놨는데 말이예요. 상위층은 '말도 말라. 당신들은 몰랐다구. 레버런 문을 한번 만나 봤어? 한번 들어 봤어?', '안 들어 봤소' 할 때에, ‘잔소리마 이 자식아?’ 이렇게 됐다구요. (웃음) 그러니 자신이 없다구요. 아무리 수십만의 풍설을 들었다 하더라도, ‘만나 봤어? 들어 봤어?’ 이럴 때 '못 만나 보고 못들어 봤소' 하면'난 보고 난 들었소' (웃음) 이러면 한 방에 깨져 나간다구요. 이러한 결과가 온 것은 뭐냐? 모험을 무릅쓰고 이런 작전을 해서 된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