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연결된 교수들을 중심삼고 세계에 방향을 제시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1권 PDF전문보기

우리와 연결된 교수들을 중심삼고 세계에 방향을 제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통일과학'이라는 문제를 중심삼고 전세계적으로 교수들을 끌어내 가지고 연차 행사를 하는데, 여기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모르는 거라구요. 맨 처음에는 비판도 했지만 요즈음에 와서는 '레버런 문이 하는 것은 전부 심각한 문제다' 이렇게 말한다구요. 이런 단계에 들어가서 점점점점 밀어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건 어떻게든지 하나로 규합해야 되겠다고 생각한 거예요. 규합하기 위한 작전을 여기 한국에서 해야 되겠기 때문에 평화교수아카데미를 결성한 거예요. '전세계의 교수들이 이 평화세계 건설을 위하여, 각 분야에서 실제 행동은 못하지만 머리를 쓰고 글을 써 가지고 방향을 제시하는 데 선봉에 서야 되겠다'고 해서 이런 일을 조직적인 대학가를 중심삼고 출발해야 되겠기 때문에, 세계평화교수아카데미라는 모임을 만든 거라구요. 한국에서는 이미 성공적이라구요. 그렇지요? 그것을 알아요?「예」 그것은 1차 성공입니다.

그것은 선생님이 있어 가지고 일본과 중국을 활용해서 일본 교수들 끌어 오고 중국 교수들 끌어 와서 이번 대회를 한 것입니다. 또 이 대회로 말미암아 한국과 일본과 중국을 중심삼고 앞으로 국제평화교수아카데미가 결성될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아시아에 있어서 이 대회를 동경에서 한 번 가진 후에는….

평화교수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광장'이라는 월간지를 전세계 대학교에 발송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이런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미 이름있는 교수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시아에 있어서 저명한 교수들을 규합해 가지고 아시아평화교수아카데미가 발기만 되면 이것이 구라파에도 연결되는 거예요.

그뿐만 아니라 최고의 교수진들, 유니파이드 사이언스 컨퍼런스(Unified Science Conference;국제과학통일학술회의)에 참석했던 유명한 사람들과 현재 우리 수련을 받았던 동경대 대학원생, 또 영국의 대학원생들을 중심삼고 강의를 하는 기간에 감명받은 미국에 있어서 동부 서부의 중진교수들을 세계평화교수아카데미 협의회를 만드는 데 그 핵심요원으로 만들 수 있다구요. 이 사람들은 돈 주고 못 사는 거라구요.

이렇게 세계적으로 조직을 해 놓고는 뭘 할 것이냐? 선생님의 계획은 이 세계평화교수아카데미를 중심삼고 노벨상 수상 제도와 같은 제도를 만드는 것입니다. 노벨상 상금이 만약에 7만 불이라면 나는 매해 15만불 이상의 상금을 걸고 세계 기록을 깨뜨리는 표창제도를 만들려고 한다구요.

그와 동시에 저명한 인사를 중심삼아 국경을 초월해서…. 학문이란 국경을 초월해야 되고 역사까지 초월해야 됩니다. 그것은 그렇게 되어 있는 거라구요. 그런 관점에서 전세계의 학자들이 한데 뭉쳐 가지고 교육을 하되, 민족의 한계선에 지배를 받는 그런 교육제도를 우리는 극복하자, 넘어가자는 겁니다.

미국이면 미국을 위한 교육제도 말고 영국이면 영국을 위한 교육제도가 아니라 그것을 초월해서 우리들이 새로이 구상하는 하나의 세계, 평화의 세계를 건설할 수 있는 교육제도를 마련해야 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세워 놓고, 거기에 알맞는 교육시설을 갖추지 않고는 온전한 교육을 할 수 없겠기 때문에 거기에 알맞는 대학교를 지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국제대학이사연맹을 만들려고 합니다. 알겠어요?

대학은 미국에만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각국 대표들이 추진위원으로 들어오는 거예요. 그 나라의 저명한 인사들을 끌어내 가지고 대학교를 만들게 될 때…. 몇십억씩 내놔 가지고 대학교를 만든다 하게 되면 그 나라의 최고의 사람들, 감투가 높다는 사람들은 전부 다 후원하게 됩니다. 우리가 대학을 잘 짓게 되면 전부 다 우리를 지지하는 입장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국경을 넘어 선진국가를 중심삼고 10개 대학을 건설한다 할 때는, 완전히 이것이 하나의 본산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노벨상 수상자들이나 우리 협회에서 수상한 사람들이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월급을 주어서 10개 국제 대학을 중심삼고 3개월씩만 강의하게 하면 2년 이내에 10개 대학교를 전부 다 돌 수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전문분야의 우수한 천재들을 한 곳에 끌어다가 문하생을 만들어 가지고 졸업을 시키면, 각 나라의 대학교에 가서 학장이 되고 총장이 다 되는 거라구요.

이러한 계획을 세워 가지고 이 세계적인 대회를 통해 발표하게 해 가지고 어떠한 학계에서 발표하는 것보다 권위 있는 노선을, 방향을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분과 위주로 해서 세계적인 학자들이 규합해 가지고 월간지를 발간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매달 방향을 제시하는 거예요. '과학은 이렇게 가야 되는 것이다. 경제는 이렇게 가야 되는 것이다. 철학은 이렇게 가야 되는 것이다. 법학은 이렇게 가야 되는 것이다'라고 하는 하나의 방향으로, 평화와 통일이라는 방향으로 끌어내는 거예요.

이렇게 통일 노선을 설정해 가지고 통일 방향성을 제시함으로 말미암아, 오늘날 공산권이 제시하는 세계 제패의 방향성을 막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교수진들이 선두에 서서 투쟁해 가지고 방지할 수 있는 방향성을 만들어 놓기 전에는 공산주의를 체질적으로 막아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게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그래서 지금 그러한 정지작업을 하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떤 분야에서 싸우느냐? 오늘날 한국 내에 있어서 통일교회의 지식수준을 보면 '아, 고졸출신이니 상대도 할 수 없다'고 비판을 받는 이런 기준의 따돌림받을 수 있는 사람 갖고는 안 된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그러니 그들 앞에 간판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대학을 시급히 서둘러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러려면 국제대학이사연맹 본부를 어디에 만들 것이냐? 돈을 미국에서 보조시키도록 하고 선생님이 여기에 앉으면 본부는 여기에 세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못해도 한국에 세계의 표본적인 대학을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못해도 백만 평 이상의 부지를 마련하는 것이 선생님의 꿈이었다구요. 그래서 청평이 경치가 좋으니 거기에 하느냐, 여기도 좋으니 여기에 하느냐는 문제를 놓고 지금까지 내적으로 준비해 나왔다구요. 알겠어요?「예」 방대한 얘기라구요. 지금 그것이 진행중이라구요. 알겠어요? 말뿐이 아니라 몇 해 전부터 진행 중이라구요. 이제 이것이 점점점점 올라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교수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뉴욕 동부에 있는 콜롬비아 대학이 미국 동부에서 학생이 제일 많다구요. 그 콜롬비아 대학의 교수가 우리의 이러한 이념을 듣고 나더니 '이 이념에 따라 진취적이요 새로운 이념을 가진 젊은 학생들이 되지 않으면 미국을 구할 수 없다' 하는 것을 잘 알았다는 거예요. 내가 구원해야 되겠다는 것을…. 그래서 그 교수가 주동해 가지고 이번에 그 대학에서 우수한 학생들 36명을 빼내어 배리타운에서 1차 수련을 받게 했습니다. 9일 간 수련회를 마치고 그 중 11명이 완전히 맹세하고 콜롬비아 대학에서 원리연구회를 발족시킨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 둘 퍼쳐 나가는 거예요. 지금 웨스트 포인트도 우리 대원들이 세 명이 파송되어 이것을 추진중이라구요. 외국 활동을 중심삼고 이러한 기반을 닦아 나오는데 국내의 여러분들은 '아 우리는 통일교회 주동자가 되어 가지고 그 동안 고생했다' 이래요. 뭐 고생해 봐야… 그러면서 '아 우리의 전통을 본받아라' 그러면 본받을 것 같아요? 본받겠어, 이 녀석들아! 어때? 그래 가지고 안 된다구요. 학춤을 추는 곳에 가면 학춤을 출 줄도 알아야 된다구요. 키는 작더라도 모양은 내야 되는 거라 구요. 그렇지 않아요?